타이타닉이 침몰했을때.
구명보트 부족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떼죽음을 당하자
그 교훈을 받아들여서, 아직 현역이던 타이타닉의 자매함들에게
외형이 구려지든 말든 구명보트를 꽉 꽉 채웠다.
게다가 그 구명보트를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내릴수 있도록 전용 크레인도 설치했다
덕분에 브리타닉이 1차대전 도중 기뢰를 건드려 격침당했을때
이 크레인이 대활약해서 기울어진 브리 타닉이 구명보트를 신속하게 전개해서
딱 한척의 구명보트를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탈출할수 있었다
한척도 탈출은 했는데.
추진용 스크루에 빨려들어가서 갈려죽음
그런데 이 침몰 과정도 어이가 없는게
원래 올림픽급은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히 안정성있게 설계된지라. 기뢰 폭발정도는 버틸수 있었는데
간호사들이-당시 브리타닉은 병원선이였다- 환자들을 위해 환기한답시고 열어놨던 창문으로
물이 콸콸콸 들어와서 침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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