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외딴섬에 여행가는거 이해 못 함

[늙어버린소년]

뭐 진도나 거제도처럼 유명하면 몰라도

어디 이상하고 한적한 섬으로 가면 솔직히 나 무서움

가면 집 몇채뿐이고 수도도 잘 안 나오고 전기도 그렇고

무엇보다 주민들의 인성이 쓰레기면 섬에서 도망도 못 가고 평생 노예로 부려질듯

정 섬으로 여행가고 싶음 호신용 단도 들고 단체로 가면 됨

[늙어버린소년]

으음......

섬 주민들 몰살 엔딩?

[Satya Nadella]

갈때는 단체로 올때는 홀로! 살쪄서 몸은 커져도 두뇌는 그대로! 진실은 언제나 하나!

[너개모타자나]

그래? 난 좀 이해 가 감. 복잡한 도시 말고 조용하고 단절된 섬으로 가끔 가고 싶어

[늙어버린소년]

소금 좋아하시나요?

[너개모타자나]

미소녀 땀 소금임?

[늙어버린소년]

아뇨 바닷가 소금이고요 님이 그거 한 2톤정도 생산해야 될 겁니다.

[不知火舞]

피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