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태블릿 시장을 포기하고
안드로이드에서도 태블릿 전용 레이아웃 같은걸 내다버릴 때도
삼성은 계속해서 태블릿을 출시했음.
물론 안드로이드 자체에서 태블릿을 놓아버렸으니 플래그십 성능은 아니고
전년도~전전년도 성능으로 내놓으면서 명줄만 이어가던 중
삼성은 매거진UX 라는 신규 UX를 발표함.
홈화면에서 좌측 방향으로 넘어가면 타일들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타일에서 원하는 앱을 배치하거나 바로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데다가
촌스럽던 삼성에서 벗어나 드디어 세련됐다는 국내외 평가를 받아 한껏 기대를 끌어올렸는데...
"야, 그거 표준 안드로이드에서 너무 간거 아님?
우리가 스킨 같은 제조사 커스텀 정도는 봐주는데
이건 사용자들이 안드로이드라고 생각 안할 것 같은데?"
"기본 홈, 기본 UX 쓰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이걸로 태클거는건 에반데, 니들이 태블릿용 UX 잘 만들든가"
양측 간부가 언성을 높이며 싸웠다는 뒷얘기가 있을 정도로
크게 싸웠는데, 결국은 안드로이드 못쓰면 안되는 삼성이랑
삼성이 안드로이드 안쓰면 당장 큰 손이 없어지는 구글이 합의에 성공
매거진 UX는 초기 공개된 기능에서 일부 기능이 삭제된 채로 출시되었고
구글은 이후 별다른 태클을 걸지 않으면서 사건이 마무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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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콤 이후 태블릿OS 시도조차도 안한 병1신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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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랑 삼성이 합의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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