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화 '조커'의 기가막힌 명장면

[중복의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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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면에서 결국 무명의 코미디언이던 아서 플렉이

두려움과 자신의 병을 극복하고 스탠딩 코미디에 올라선 장면

고난과 역경이 자신을 방해한다해도 노력만 한다면

무엇이든 성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남겨줌

이때 상영관에서 관람객들도 하나둘씩 일어나서 감동의 박수치고 난리였음

[또로로~~ㅇ]

솔까 눈이 부셔서 극장에서 눈뜨고 볼 수 가 없었음..

[헤으으응눈나]

저런 장면이 있었나?

[매운콩국수라면]

“이 친구는 자기만 웃기면 관객들도 폭소할줄 알았나 보죠!”

[인간포기각서]

그저 TV로 바라볼 뿐이었던 동경의 자리에 있던 사람이

사람대 사람으로 가까운 자리에서 조언 해준 장면도 명장면이었지

[마이너벤]

ㄹㅇ 그후로 각성한거 보고 전율이 돋음

[Roronoa-zoro]

와 본문에 이 댓글까지 치면 바로잡을 수 있는 분기가 한두개가 아니었네

[백만번산고양이]

그런 지점들 마다 아 thㅓ가 구원받음을 느낄 수가 있지.. 조커.. 하느님의 비밀천사...

[루리웹-3399140306]

조커라매

[Maximo]

[디롤]

여친도 없고 엄마가 자기 학대한 줄 알고 있었다가

사실 엄마는 날 사랑했고 자긴 부자집 아들내미였으며 여친도 있었다는 사실 깨달을 때 너무 감동적이었음

[아키로프]

당신은 무척 다정해요 머레이..

[뒤도라 너에게로]

그리고 자기가 팬인 연예인이 리얼로 자길 좋아해줌

[Mr. ANG]

[쿨뷰티가채고시다]

눈 위 파란색은 화장한 건데
눈 아래 파란색은 아서의 눈물이 번진 거.

[淫亂魔鬼]

너님 스톰트루퍼임?

[카나그라드]

ㄹㅇ로 눈뜨고 못볼 장면이었음

... 진짜로 ㅡㅡ;;

[화천대유는지갑이징]

엄청 불쾌했음

[푸딩으로만드는거야]

넌 이제 이쪽 세계관의 조커를 본 사람이야

[아알호메프]

위에 다 어느 세계선에서 왔냐 ㅋㅋㅋㅋㅋㅋㅋ

[룬나이츠]

저기서 배트맨과 키스하는 장면이 명장면이지

[Polaris★듀오]

그거 소아성애 같아 보여서
논란 엄청 많지 않았나..

[쿨뷰티가채고시다]

하지만 웃는 법을 잊어버린 아이에게
그건 불가피한 치료법이었어.

[밀라보레아스]

[안드로스]

생물학적 아버지는 없지만 정신적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환하게 웃으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걸보고 이래서 호아킨 호아킨 하나보다 싶더라

[20121027]

그 어떤 영화에서 나온 장면보다 불편했다

[르 말랭]

바람이...고담의 바람이!

[울트라 마린]

소극장의 저 스탠딩 코미디 쇼를 계기로 코미디언으로서의 이름이 알려지게되고
마침내 머레이쇼에 출연제의까지 받은 아서가

어깨를 늘어뜨리고 늘 힘없이 내려오던 계단을,
이번엔 힘차게 디딛고 서서 햇살을 등지고 온 세상이 보라는 듯 멋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눈물이 다 났지.

[쿨뷰티가채고시다]

이 자리에 처음으로 여친도 왔는데
너무 좋아함.
‘아이 럽 유 아서!’ 하고 외침.

이걸 또 누가 녹화해서
한창 때의 개콘 저리 가라는 시청률의 머레이 웃음천국에서 틀어줘서
전국구가 됨.
그리고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도 마침내 보게 됨.

[궁상킹전군]

얘들아 이러고 놀면 재밋니?

[Noise Field]

쉿! 조용히!
어디까지 가나 숨어서 지켜보자

[백수라서미안]

뭐지? 매일 저녁 뜨뜻한 돼지국밥에 쐬주 반주하며 모든 아픔과 슬픔을 훌훌 털어내며 고난과 역경을 다 이겨낸 영화였나?
내가 아는거랑 다른 영화인가

[페니스의왕자]

이거 마따

[소년君2]

이장면만큼은 못보겟다 재미없는 개그를 어찌하건 웃겨보겟다고 연설하는데 초반에 의미없는 웃음에 침묵하는게 시작점이니

[루리웹-9529331594]

뭐지? 인피닛 크라이시스라도 온건가?

[오그레이트]

관객들이 눈뜨고 보기 힘들만큼 찬란하게 빛나는 장면

[DKim]

복잡한 지하철에서 폭도였던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조커와 댄스파티를 벌일 때 아빠미소 지어졌지.

[ㅆㅏㄴ다기리기리]

똑똑똑~
누구세요?

한 10분동안 배꼽잡고 뒹굴었음

[시마무라우즈키]

기도 막히고 숨도 막히는 장면..

[제석천 인드라]

[루리웹-3102588545]

막연힣 악당 조커가 메인이라길레
무슨 악당의 전기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려움을 이겨내는 불굴의 인생 드라마 였음 ..인생이 힘드신 분들은 눈물을 흘리시며 보게되실것

[꽃집오라방]

마지막이 폭동 일어나서 자기도 다쳤는데 웃음을 잃지않고 끝까지 사람들 중재 시키는 모습 존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