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은 집에서
-"사람 이름이 어떻게 귤 소스임?ㅋㅋ!"
-근손실온 헐크, 뇌손실온 어보미네이션
-뒷풀이는 역시 노래방
액션도 그렇고 전개나 연출에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마블판 무협물이라는 느낌.
'윈터솔져'이후로 이런 액션감을 느낀건 간만이였음.
주인공의 아버지인 '웬우'라는 캐릭터 자체는 요즘와서는 그리 특별한 캐릭터는 아닌데
역을 맡았던 '양조위'배우의 카리스마 덕택에 결과적으론 기억에 꽤 남는 캐릭터가 됬었다.
지금까지 나왔던 MCU작품들에 공통적으로 따라 붙었던 '그전에 나왔던 영화n편은 봐야한다'라는 평이 있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부터는 '인피니티 사가'를 끝내고 새로운 이야기들을 시작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4페이즈의 시작은 '블랙위도우'가 아닌 이 영화였었어야 하는 아쉬움도 있고)
P.S : 앙조위의 링 액션 볼때마다 쿵푸 허슬의 그게(홍가권)생각났는데,
웬우한테 어린노무시키라고 까였던 그분이 쿵푸 허슬의 '양과'역 그분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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