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해외에서 뽑은 '한국 4대 공포영화'

[놀러갈께]

곡성, 장화홍련, 알포인트, 기담

+@ 좀비/크리쳐물(킹덤, 부산행, 살아있다, 스위트홈, 괴물)

+@ 슬래셔 호러(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악마를 보았다, 추격자 등)

[콜콜콜콜콜]

알포인트는 진짜 무서워

[콩나물소고기돼지순대수육국밥집]

치지지직.....하늘소.....하늘소.....여기...오지마라.....개쩐다.....

[콜콜콜콜콜]

그리구 이기건 지건 후퇴 하는데 따로 명령 받아서 갔는데 저런일 당한다고 생각 하면 끔찍

[루리웹-6953706695]

개쩐다가 왜 터지냐ㅋㅋㅋ

[싶으면닉네임설정안내를봐거기16]

치지지직...콩나물소고기돼지순대수육국밥이 끝내준다..치지직

[폐인킬러]

불신지옥 진짜 재밌는데. 심은경 연기는 진짜 대박.

[phantoam]

개쩔지. 공포도 공포인데 그 믿음에 대한 해석과 연출이 너무 좋았던거 같아.

[GodEmperor]

개신교단체들이 지랄해서

[달걀조아]

곡성...장화홍련...G포인트...애비다..인정

[전국악당협회장]

뭐여 전부 본거잖어? (팬티 수백장 지림)

[절망폭망]

기담빼고 다 본거다 으아악

[간다무간다무]

살아있다가 국내에선 평가가 낮은데 해외에선 의외로 높더라
이런 좀비물이 신선하게 느껴지는건가?

[새내기였던20]

솔직히 나도 그렇게 느껴가지고 ㄱㅊ았는데 국내 평 안좋아서 좀 당황했었음

[홍모씨]

ㅇㅇ 외국 애들이 '총 없는 좀비 영화/드라마' 에 의외로 엄청나게 환호하더라

외국 좀비물은 워킹데드 흥행 이후 무조건 '총 든 소수의 생존자가 총 때문에 ㅈ됨' 하는 총기위주의 서비이벌로 점철되기 마련이라 더 그런듯함.

[무영수라]

영화가 엄청 나쁜거는 아닌데 내용이 나사가 하나씩 빠진느낌이어서 그거는 별로

[폐인본색]

개인적으로 기담이 진짜 쩔었던듯

[너 숙청]

기담은 진심 개무서웠지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르고 들린다..엄마귀신..ㄷㄷㄷㄷ

[실버백]

의외로 여고괴담 같은건 학창시절에 대한 정서가 달라서 선정되지 않나보구만

[Ledax]

기담은 안봐서 모르겠고, 곡성은 분위기가 너무 무서웠다..
나머지 두개는 그렇게까진 안무서웠음

[일리시나]

기담은 저런 포스터가 있었나?

[동사서독 리덕스]

깊은 밤 갑자기 ... 요 영화도 좋지.

[phantoam]

와 난 이 영화 몰라서 방금 위키 보고 왔는데... 실제로 저 당시에 본 사람들은 저 엔딩에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겠네... 흥행이 망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잊혀질 영화는 아닌 듯.

[역발]

어렸을때 이영화 티비에서 보고 일주일은 잠못잤전거같음

[문페]

부산행, 살아있다는 영화 자체를 그냥 못 만듬. 몇없는 좀비영화라 저기 들어간건가.

[문페]

스위트홈도 너무 늘어지고 엉성하고 잘 만들었단 생각이 1도 안 들었고.

[루리웹-5660152797]

외국에는 저런 최소한의 내러티브 없는 좀비영화들이 범람해서 그렇다는 카더라도 있음

옛날과는 달리 좀비물도 이제는 양산이 되는 시대라 부산행, 살아있다 정도만 되도 요즘 시대에는 평타 이상이라고 하던데

[반쪽세상]

외국인입장:k팝 뽀송뽀송 밝고 이쁜 소래좋다
k무비도 재밌겠지?

현실은 습하고 암울하고 잔인한 영화들...ㅎㄷㄷ

[어이쿠무셔]

여곡성 고화질 원본만 유실되지 않았더라면 ㅠㅠ

[일곱설탕공주]

난 장화홍련 무슨 내용인지도 잘 모르겠더라
너무 어릴때봐서 그런가 그냥 이해가 안됐음.

[서브닐]

혼자서 망상한다고 했던게 진짜였던 내용

[디셀롯]

무서웡...

[Gy9509]

알포인트 개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후반부에 베트남 귀신이 명확히 등장한게 마이너스였음
그냥 미지의 무언가로 계속 연출했으면 완벽했을텐데 너무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