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싸 "배틀포더썬" 님의 원문 그대로 옮겨옵니다.
에이전트 김나나 씨의 자서전에서 언급된 7.26 사태에 대한 내용입니다.
2차 출처 :
http://www.juventus.kr/football/6813159
part 2 :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1084033
=======================================================================
내용을 찍어도 되려나 모르겠지만 중요한 골자는
이 책의 저자 김나나씨는 유벤투스와 업무를 하던 상황에
친선전 정보를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알았고
불길한 예감을 받았다는 것
그리고 무리한 일정을 잡고 추진한 프로모터의 과실이 컸다는 것
저자의 사견으로는 애초부터 경기를 이뤄낼 프로모터 개인의 보장된 자본이 없었고
대전료 선지급~티켓 판매가 아니라 자금없이 이벤트를 따낸 뒤에
국내에 먼저 발표를 하고 이벤트,타이틀 스폰서
그리고 티켓 판매금으로 초청 자금을 마련해 지급하려던 것으로 보인다고..
입금이 늦어지니까 유벤투스측은 이미 한국에서 홍보중이던 때에도
구단 공식 일정으로 확정짓지 않았고
구단입장에서는 경기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니 호날두 측에도 아주 늦게 알리게 돠고
호날두측은 이미 몇달전 의무조항 계약서를 작성했는데
구단이 늦게 알린것에 대한 반발로 보이콧..
선수 에이전트 입장에서는 이럴때 구단에 강하게 어필하지 않으면
앞으로 온갖 홍보일정을 구단 맘대로 짜는걸 방관하게 되는지라
노쇼 사태에까지 이르렀다고 하네요..
결론은 로빈 장..하아
(IP보기클릭)59.12.***.***
(IP보기클릭)59.14.***.***
뇌피셜이긴 하지만 중국은 자국리그랑 뜬게아니라 인테르랑 친선전이었으니까 이야기 되있지 않았을까용 | 21.02.27 12:5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