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미국 경찰이 초-중딩에게 총을 겨누면서 접근해야만 했던 이유

[영어다커]

주유소 근처서 놀던 초-중딩들 (15세 미만이라고 함)

BB건을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이걸 실총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경찰에 신고를 넣었다고 함.

참고로 해당 BB건... 표식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실총이랑 구별하기 힘든게 사실임.

출동한 경찰은 차에서 내려서부터 권총으로 정조준하면서 제압함.

유머는 경찰이랑 만난 때에는 애들은 이미 BB총을 주유소 근처에 버린 뒤였기 때문에 아무도 총기같은걸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게 유머...

그럼 현재 총을 들고있는것도 아니고 총으로 누굴 노린것도 아닌데 하다못해 권총이 아니라 테이저를 들고 다가갔으면 안되냐?

경찰서장: 아니 그게 말이 되냐;; 총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신고가 들어왔으면 제압해서 몸수색 하기 전까진 총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데 당연히 실총 장전조준하고 있어야지 총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테이저를 들라고? 경찰보고 다 죽으라는 소리 아니냐;;;;

경찰한테 총쏘는 범죄자 새끼들이 세상에 있는 이상 초딩이건 나발이건 총 있을지도 모르면 무조건 총기 정조준으로 반항시 즉각 사살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 경찰로써의 당연한 권리임 반박시 미국에서 떠나라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6ggv0F-l4s

[상식에얽매여서는사과라는것을요!]

이건 맞말이지 뭐

[이것도강등해보시지]

BB탄총 저렇게 만든 회사가 제일 잘못했네

[네모네모 고먐미]

실총이랑 똑같이 만들었다가 망한 장난감회사도 있지

[키쥬]

그래서 국내에서도 비권총(페인트탄, 비비탄 등)은 실제랑 헷갈리지 말게 총기에 컬러 파츠같은 거 끼우는 게 법으로 정해져있지.

[키쥬]

괜히 페르소나5에서 모델건 아저씨가 모델건을 실제 총기처럼 만드는 재주를 숨기는 게 아니었군.

[misterbin]

이제 총기난사범이 역발상으로 자기 총을 알록달록하게 칠하고 학교에 들어오는데....

[룰이왜?]

알록달록한 진짜 총 이미 있더라

[지금저를만지셨나여]

이거 애들사격용(사격장)총 아님?

[B.R.S]

그냥 총기 비합법화하면 되는데 그러면 돈을 못 받음

[토나우도]

ㄴㄴ 법만 바꾼다고 될 문제가 아님
그동안 풀린 총기를 어떤수로 전부 회수 하게?

[MohicanPig]

미국 건국 이념이랑도 안맞음

[루리웹-5314108961]

땅이 넓어서 총기 소지 못하면 총든 범죄자가 경찰오기전에 다 털어가는 판국이라더라

[프루룽]

총기 불법화는 헌법위반임

[루리웹-7326759635]

비합법화도 불가능한게 저긴 우리처럼 치안이 확실한동네가 아님

[상식에얽매여서는사과라는것을요!]

돈보다는 총기 반대하는 사람둘만큼 찬성하는 사람들도 오지게 많아서 그럼 총기 회사들 월마트 보다도 돈 없어

[부딪히지마라덥다]

비합법화하면 허가되지 않은 불법총기가 더 많이 돌아다님
통제가 더안됨

[이런걸다]

미국의 전통이라 안바뀔 거라고 하더라
우리가 김치먹고 추석 설에 차례지내는 것에 대한 걸 외국인이 굳이 그걸 왜하냐고 할 때 우리가 전통이라는 것처럼 저 역사가 좁고 넓은 땅덩어리에서 그나마 있는 게 저거라고

[Sanith]

외국인들이 "코리아는 미개하게 아직도 징병제 한대요" 이러는거랑 별반 다를거없는 발언임

배경도 모르고 필요성도 모르고 없앴을때의 사회적 문제도 모르고

[向日葵]

해결하기 힘드니까 포기하자는 결론이잖아 이건

[프랑켄슈타인]

호주인가 하지않았나?
회수야 보유에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신고 포상금 걸어두고 어느정도 시간지나면 다 될거임.
안하는거지 못하는게 아니고.

[송야타]

이미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미국 민간에 풀린 총기만 3억정(등록된총)인데 완전 100% 수거하는건 물리적으로 불가능

저중에 1%만 수거 못해도 그 총가진 1%랑 수가당한 99%랑의 문제는 말안해도 알듯

[Ptolemy]

호주는 풀린 총기가 기껏해야 200~300만정 정도고 그거 전부 회수하지도 못했음
1/3정도밖에 회수 못했어
근데 3억정이 넘게 풀린 국가에서 그게 먹힐거같냐

[프랑켄슈타인]

최소 억제책은 되고 모자란애들이 자랑하고 다니지도 않을테고 평소 소지하고 다니지 못할테니 목적에 부합하는거 아닌가.
100%회수 안되면 의미가 없어짐?

[Ptolemy]

3억정이 넘게 풀렸는데 이중 50%를 회수해도 민간에 1억5천만정이 남는다는 소리임
유의미하게 사고가 줄어들거같진 않은데

[만사가아주귀찮아]

미국 그 넓은 땅에 야생동물 돌아다니는곳도 많고 강도같은경우 경찰 오기전 상황종료라서 어쩔수없이 필요해. 우리나라처럼 좁아서 신고하면 바로올수있는게 아님

[Ptolemy]

호주에서야 유의미하긴 했지
근데 미국은 정부에서 '통제를 한다' 라고 하면 시민의 권리를 뺏는거라고 난리가 날텐데
그리고 풀린 숫자 자체가 이미 차원이 다른 수준이고 불법이민자 숫자도 전세계 1위에 체포되는 사람중 50%이상이 시민권이 없는 국가에서 규제를 한다고 총기사고 숫자가 극적으로 줄어들까?

[루리웹-9999999]

미국은 100프로가 아니면 의미가 없는데요
30프로쯤 수거하면 불법 합법총기 공평하게 수거될것 같냐 일단 합법부터 싸그리 수거되고 나면 다음부터는 그냥 헬게이트 열리는거야

[Ptolemy]

글쎄 정부가 규제 시작한다고 하면 주지사마다 입장갈릴거고 대규모 시위는 당연히 일어날거같은데?

[프랑켄슈타인]

어떤 헬게이트?
총가진 애들이 다들 총가지고 시가지로 나와서 총기 합법화 하라고 난사라도 하나?
방법이 없어서 못하는게 아니라 명분이 없어서 안하는거지.
안된다고 말만하고 있으면 뭐 바뀌는것도 없고 총기문제 계속 나는거지.

[Ptolemy]

글고 호주하고는 시작부터가 난이도가 차원이 다름. 수정헌법 제 2조는 "규율이 잘 서 있는 민병대는 자유로운 주의 안보에 필수적이므로, 무기를 소지하고 휴대할 수 있는 국민의 권리를 침해해선 안 된다" 라고 명시하고있음. 애초에 시작부터가 헌법을 바꿔야하는데 개헌을 하는건 불가능하고 헌법을 수정해서 덮어씌우는 방식으로 진행해야함.
여기서도 연방의회 2/3 혹은 주정부 주의원이 모인 헌법제정회의에서 2/3이상이 찬성해야 발의가 가능하고
여기서 또 3/4이상이 여기에 동의해야 통과가 됨
그리고 또 여기서 여기에 동의하는 주정부가 3/4이상이 되야 정식적으로 헌법발효가 되는건데 이걸 고치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거같진 않음

[오버드라이아이스]

사실 회수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소지가 불법이 되는게 중요한거

시민의 다수는 범법자가 되고싶지 않고 소지하는것만으로 범법자가 되면 숨겨둘지언정 그걸 대놓고 들고다니지는 않을태니까

들고다니면서 여차할때 쏘는거와 집에 숨겨두는거의 차이는 어마어마하게 큰거인거지

위에 다른 사람댓글의 호주사례거 대표적이고

[루리웹-9999999]

그럼 총기 수거한다고 하면 불법총기 가진 놈들이 네 가져가세용~ ㅎㅎ 하고 내주고 이제 우리나라는 총기 청정국이 되었으니 얌전히 살아야게따 이러겠냐?

[Ptolemy]

왜 못들고다녀? 권총이있는데

[프랑켄슈타인]

그럼 미국이 불법총기가진애들 무서워서 총기소유 금지 못한다는말밖에 더됨?
그런 후폭풍은 있을수있겠지만 총기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계획적인게 아니라 우발적인... 말하자면 마침 총이있어 쐈다인경우가 없어지지 않을까 기대하는거지.

[오버드라이아이스]

보통 시민은 범법자가 되고싶어하지 않으니까
영화 조커에서 아서가 총들고 병원가서 들켰지만 그냥 해고로 끝났지만 만약 총기소지가 불법이 되면 아서는 거기서 해고로 끝나지 않고 감옥에 들어가는 차이가 나는거지

시민으로서 자기 생활을 영유하기 위해서 일부러 자기 생활을 파탄낼 총을 일부러 들고다니지 않으려하니

[루리웹-9999999]

우발적인 사고가 없어질걸 기대하면서 불법적인 사건이 증폭되는걸 감수한다고? 제정신이냐??
그런 후폭풍은 있을 수 있는 레벨이 아니야.
금주령만 내려도 미쳐날뛰는게 사람인데 금포령 내리면 다음엔 내전이야

[오버드라이아이스]

그리고 법에 보호받는것과 법에 공격받는건 굉장히 큼

지금은 경찰이 총들고 있다고 강경진압하면 너무한거 아니냐라는 여론이 있지만 총기소자가 불법이되면 여론은 총기소지한 쪽을 질타하게 되는거지

[칼리소나]

총기소지를 불법화 했을때 가장 피해보는 사람은 범죄자가 아니라 일반 시민이래..
불법총기도 이미 정상판매총기만큼..아니 더 많이 풀려있을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범죄에 악용되는것들이 그런 총들이라(범죄기록이 있거나 문제가 있는 사람에겐 총기 판매가 엄청 복잡하거나 안된다함)
자기 방어가 불가능 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함.
거기다 도시 외각 지역엔 뭐가 나타날지도 모를정도로 땅덩어리가 넓고
경찰을 요소요소 배치하기엔 더 많은 돈이 들테고...그렇게 한다해서 완전방비가 될리도 없다 생각한다함.

[‎‎]

그러니까 컬러파츠 부착을 의무화 했어야지 쯧쯧

[‎‎]

당연히 농담이지
나도 컬러파츠 별로 실효성 없다고 생각함

[욘두해]

그건 그렇고 왜 닉이 없소

[‎‎]

미국 갔어!

[욘두해]

히익

[죄수번호-3493859067]

글록 레고 커스텀은 좀 끌리더라

[폭신폭신곰돌이]

총기신고로 출동했으니 별수없지

[전력전자덕후]

저건 잘못이 없는거 닽은데?

[영어다커]

쉽게 말하자면 아무나 보고서 "쟤 총들고 있었음" 하고 신고하면 '총맞아 죽기 전에 내가 죽여야 된다' 고 바짝 긴장한 경찰이 권총 정조준하고 체포하러 오는거임. 총이 있건 없건 총 있다고 신고가 들어왔으니까

[영어다커]

그러다가 그 아무나가 '아니 시발 그냥 길가고 있는데 왜 뜬금없이 지랄인데;;' 하면서 반항이라도 했다간 바로 총맞고 저승길 가는거고..

[9P쇼]

경찰이 잘못한 상황은 아니지만 애들 부모 입장에선 발칵 뛸 일일걸

[도벨메이드]

반대로 경찰입장에서 보면 부피가 큰 물건도 아니고 권총인데 버린건지 옷속에 숨긴건지 알 방법이 없고 일단 총기를 가지고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거니 당연히 총이 있을거라 가정하고 제압하는건 당연하지
그냥 양쪽 누구의 잘못도 아님

[황달이 뭔데에에에에]

성격 좀 급하거나 자존심 강한 사람들은 엄청 위험하겠네 ㄷㄷ

[영어다커]

뭐 아랫애처럼 "경찰한테 반항했으면 죽는게 당연하지 뭐라는거야;;" 하는 애들도 있으니까..

[misterbin]

그런데 이번에는 실제로 비비탄 총이지만 잠깐이라도 들고 있었지
신고 자체가 허위라도 매번 저럴 텐데 분명 자주 난리 날 듯.

[영어다커]

뭐 사실 윗글정도 일은 흔해빠져서 원랜 뉴스거리도 안됨.... 요새 하도 큰게 빵빵터져서 같이 문제시 되는거지 평소엔 그냥 흔한 똥밟은걸로 넘어갔을걸

[죄수번호-3493859067]

애들이 장난감총을 버린 후라도
경찰이 그걸 확인한게 아닌 이상
언제든지 뒷춤에서 나올수 있는게 권총이라...

[죄수번호-3493859067]

미국인 스스로 총 가질 권리에 대해 고집을 부리면서 치르는 비용인데 누굴 탓하겠어

[죄수번호-2802516480]

근데 안갖고있어도 총기소지 신고들어왔다는것만으로 사살해버리면 허위신고 오면 총 가져본적도 없는사람도 그냥 총맞고 뒤지라는거 아녀?

[영어다커]

위아랫 애들처럼 "아니 경찰이 손들라면 얌전히 손들고 시키는대로 하면 살아남을텐데 반항하거나 말 안따라서 죽으면 그건 그냥 사회탓에 죽은 불쌍한 희생자지 누구 잘못이 아니잖아?" 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있으니까 저런게 유지가 되는거..

[Mystica]

저기서 BB건이라 하면 대개 쇠구슬 날아가는 거 아니었냐. 칼라파츠도 없고..

[Mystica]

이런 경우에는 그럭저럭 쓸만한 위키피디아는 BB탄(금속)날리는 공기총이라고 정의함

[구강성교수 간장면]

근데 솔직히 맞는 말이긴 함
초딩도 총은 쏠수있는데
테이저건 들고갔다가 총맞으면 어쩌려고
저건 총기류 관리가 허술한 미국
사회를 욕해야할 일인듯

[영어다커]

타미르 라이스 2초컷 당했을때 나왔던 얘기네 혼자 공원에서 놀고 있던 9살짜리 애를 경찰차에서 내리고 2초만에 쏴죽였지만 경찰이 총맞아 죽을지도 몰랐으니까 할만했다...

[구강성교수 간장면]

그건 확인도 안하고 쏜 경찰이 문제지
문제 삼아야 할것을 잘못짚네

[영어다커]

"유머는 경찰이랑 만난 때에는 애들은 이미 BB총을 주유소 근처에 버린 뒤였기 때문에 아무도 총기같은걸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게 유머..."

라고 적었잖냐 본글 경찰도 총 있는지 확인 안하고 조준하고 있던거였는데

[Sunset_AS]

경찰 입장에서는 신고받은 총기를 가지고있는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이 없지. 저건 전후사정을 뉴스로 본 우리니까 아는거고. 총기를 가지고 있다고 신고받은이상 정조준하고 움직이지 말것을 경고하면서 들어가는게 맞는거 같은데. 거기서 지레짐작으로 먼저 발포해서 죽여버리는건 다른 문제고.

[영어다커]

그러다가 초딩이 움직여서 쏴죽이면 그건 그냥 사회가 잘못한거지 경찰이나 신고자 잘못은 없고 그치

[구강성교수 간장면]

권총은 소지하기 용이한데 손에
안보인다고 총기가 없다고 판단하긴
이르지않아? 있는지 없는지는 경찰이
판단할 문제니깐 당연히 조준부터
하고 수색하겠지 갑자기 꺼내면 어쩌려고

[Sunset_AS]

Don't move! 하고 경고가 들어갔으면 진짜 안움직여야지 거기서 수상쩍은 음직임을 하는건 잘못된게 맞는데;

[Sunset_AS]

반면에 그래서 총기 신고가 들어왔는데 경찰이 경계 안하고 저기요 선생님 총기신고가 들어왔거든요? 하고 접근하다가 진짜 ㅁㅁ 갱이라서 총꺼내서 먼저발포하고, 경찰이 그 총에 맞아서 사망하면 그건 누구 책임임? 근본적으론 총기가 자유롭게 풀려있는 저 사회 상황의 문제가 맞는데.

[구강성교수 간장면]

애초에 니가 말한 사건은 확인도
안하고 쏜 경찰이 잘못이라 했잔아

[에르키스]

비비탄총을 버렸다고 써있지만, 경찰이 그걸 인지했는지는 또 별개의 문제.
초딩이 단순히 움직였다고 냅다 총을 쏜다면 이는 성급하게 발포한 경찰의 잘못.
애들이 총을 들고있어서(실총이랑 구분이 안되는) 신고했는데, 신고자는 잘못이 없지 있겠음?

[영어다커]

저건 저 경찰이 사악한 놈이라고 비난하거나 하는게 아니라 미국 경찰조직의 훈련, 그 이후에 이어지는 조직문화의 문제라고 하는거임.

기본적으로 "시민은 길가다가 경찰이 총을 겨누면 얌전히 준법시민답게 시키는대로 다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가 전제로 깔려야만 성립하는거거든 저거. 술취한 사람 재수없어요 "쟤 총들고 있는거 같아요" 하면 경찰이 총을 겨누고, 꽐라된 놈이 반항해서 쏴죽이면 아무도 잘못없이 그냥 시체 하나만 생기고 끝나버리는게 맞다고 하는거임.

[영어다커]

신고자를 잘못했다고 한적은 없는데...

[영어다커]

와 진짜 그런 타입이었구만;

[구강성교수 간장면]

좀 이상한 애네 다른 사건이랑
엮어서 우리가 어떻게든 틀린 말을
했다고 하고 싶은가본데 니가 가져온
사건은 절차도 제대로 안밟는
양아치같은 미국경찰이 문제인거지
총기 검사를 하는데 조준을 하면서
수색하는 것 자체는 문제는 아니라는게
내가 하고 싶은 말임

[에르키스]

그러다가 초딩이 움직여서 쏴죽이면 그건 그냥 사회가 잘못한거지 경찰이나 신고자 잘못은 없고 그치

그럼 이글은 뭔데? 경찰이 아이 쏴죽이면 경찰이나 신고자의 잘못이라는 의미가 팍팍 내포되어있다만?

[Sunset_AS]

너랑 나랑 생각하는 방식이 많이 다른듯하니 아마 둘이 공감하는 합의점을 찾을 일은 없을꺼 같다만

난 경찰이 총기신고를 받고 출동해서 조준을 하고 접근한게 잘못됐다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음.

결과적으로야 중간에 그 모델건을 버렸고 소지하지 않고 있으니 학생들 입장에서야 억울하고 두렵고 무서운 경험이었겠다만

근본적으로 미국사회에 총기가 풀려있는 이상 경찰은 총기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면 목숨을 걸고 대처해야하는 심각한 상황인건 맞는거고

그렇다면 저렇게 조치하는게 적어도 나는 맞다고 생각함

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게 밝혀졌다면 정중하게 사과를 하고 신고가 있었다고 통지를 하던 말던 그건 이후 문제고

저 상황 하에서는 저렇게 접근하는게 백번천번 맞는듯.

[영어다커]

ㅇㅇ 초딩목숨보다 경찰 목숨이 소중하니까 경찰이 죽을 바에야 초딩을 먼저 죽여야 된다는 거였구나 이해했어;;

[영어다커]

그래..

[Sunset_AS]

그럼 이 논리대로면 경찰 목숨보다는 무조건 초딩 목숨이 소중함?;

[영어다커]

둘다 소중하니까 방탄조끼를 입고 방탄헬멧을 차라고 지급하는거겠지..? 무조건 둘중 하나는 죽어야 된다는 마인드부터 놀라운데.. 어차피 너도 말했듯이 공감할일 없잖아?

[에르키스]

그냥 어그로끄는 ㅂㅅ이네. 무시하자. ㅅㅂ 저런 ㅂㅅ한테 진지하게 댓글 단 내가 ㅂㅅ같다

[Sunset_AS]

이제야 눈치챘는데 쟤가 애초에 글 작성자네. 자기 의견 딱 박아놓고 반박도 의견도 없이 암튼 잘못임! 하는데 진짜 뭔 말을 하겠냐. 방탄헬멧 방탄조끼 지급하면 시발 그거 입으면 무슨 무적인줄 아나

[에르키스]

둘중 하나는 무조건 죽어야한다는 이야기는

ㅇㅇ 초딩목숨보다 경찰 목숨이 소중하니까 경찰이 죽을 바에야 초딩을 먼저 죽여야 된다는 거였구나 이해했어;;

이 댓글로 니가 제일 먼저 꺼냈는데요?

[영어다커]

뭐라는거야 니가 쓴 댓글 그대로 돌려준건데

[에르키스]

아니 ㅅㅂ...
어쩐지 본문부터 비꼬는 뉘앙스다했더니.
미국 경찰 까라고 올린 글에 공감 안해주니까 어그로끄는 거였구만.

[에르키스]

그러다가 초딩이 움직여서 쏴죽이면 그건 그냥 사회가 잘못한거지 경찰이나 신고자 잘못은 없고 그치 그럼 -이 부분 니가 쓴 댓글 ㅂㅅ아

이글은 뭔데? 경찰이 아이 쏴죽이면 경찰이나 신고자의 잘못이라는 의미가 팍팍 내포되어있다만? -이 부분 나가 쓴 댓글이 신고자도 잘못이라고 설명하는 부분.

너 진짜 난독증 심한 것 같다.
아니면 바로 전에 쓴 자기 댓글도 기억 못하는 걸 보니 기억력에 문제가 심각하거나.

[영어다커]

그러시겠죠

[요리왕 비룡]

방탄조끼랑 헬멧쓴다고 로보캅 되는게 아니에요
최소한의 방어장비일 뿐이고 그것도 얼마든지 위험한 부상으로 이어질수있는 상황인데 그런 상황자체를 이해 안하려고 하시네

[에르키스]

그러십니다

[영어다커]

그런 멘탈리티 때문에 술취한 아재가 야구방망이 들었다고 쏴죽이고 꽁초 팔던 애가 도망가다 등에 총맞아죽는거잖아. 도망가는놈 냅뒀다가 뒤로 돌아와서 총쏠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니까 장거리서 제압하기 위해서 쏴죽였다는 식으로 말이지.. 경찰의 위험한 부상을 막기 위해서 빨간불 지나갔다고 세웠던 애도 쏴죽이고

[영어다커]

애초에 미국은 총기가 많은 나라기 때문에 경찰이 받아들이기에 따라서는 그 어떤 상황도 "얼마든지 위험한 부상으로 이어질수있는 상황"임. 그럼 경찰은 아무때나 아무나 다 쏴죽여도 되겠네..

[영어다커]

도망간다? 자기편 부르러 가네 쏴죽임
몸무림친다? 몸 어디에 총기 숨겨놨을수도 있네 쏴죽임
지포라이터를 들고있다? 금속성인거 보니 총기일수도 있네 쏴죽임
엎드려서 손들라고 했는데 손을 바닥에 붙여놨다? 마루아래 숨은공간에 총기 숨겨놨을수도 있네 쏴죽임

등등등 저거 다 실화임

[영어다커]

인도가 있는데 차도로 걸어다닌다? ㅁㅇ해서 저럴수 있는데 ㅁㅇ했으면 총들고 있을수도 있네 쏴죽임. 총기 없는지 확인이 안된 이상 총기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경찰이 얼마든지 위험한 부상이나 사망까지 당할수도 있으니 쏴죽여도 괜찮네

[요리왕 비룡]

님이 말하는 그런 강경대응에 의한 사망도 문제지만 한순간에 공권력에 위협을 가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 공존하는 나라라는 특성때문에 그런문제가 생기는겁니다 그 문제는 영원히 못고쳐요
총없으면 그런일 없을것같죠 ? 총기 비합법화 나라도 그 나라 나름대로 경찰이 강경대응하면 법적논란이 있어서 적절히 대처하려하면 또 그에 상반대는 경찰에게 가해지는 폭력또는 위험요소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어요
총기가 그런상황을 전제로 해서 만들어 내는게 아니라 총기는 어디까지나 수단일 뿐이지 총없는 나라에서도 경찰들이 범죄자들한테
피해당하는 사례는 무수히 많아요

[영어다커]

뭐 님 말대로 다른나라 예를 들어보면 간단하겠네 한국경찰이 닭꼬치 은박지에 싸서 들고가던 사람한테 사시미 들이대면서 멈추라고 하면 그게 경찰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함?

[영어다커]

사시미 숨겨두고 있다가 경찰 찔러버리는 조폭이 있으니까 의심될 경우 먼저 찔러죽일수 있게 사시미 명치에다가 조준하고 손들어! 외치는 경찰 보면 참 올바른 공권력집행이겠죠

[영어다커]

아니면 뭐 "일반 대중한테 그러는건 말도 안되지만 조선족이 대부분인 대림동에서는 그럴수 있지!" 같은 대답이 나올련가

[영어다커]

비추실명제 현실입니까...

[오리빠에야]

칼라파츠 의무화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