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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즐겨 듣던 노래는 흥얼거리며 부르는데 정작 자식의 이름은 모르는... 참 여러모로 착잡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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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가장 슬픈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증오하게 된다는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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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에서 모든걸 말해주네... 참 비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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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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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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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근무할 때 이야긴데 한창 서류 복사중에 어르신들 모이는 공동거실에서 으으으 하고 단체로 우는 소리 들리길래 깜짝 놀라가지고 무슨 일인가 싶어서 튀어나가봤더니 티비에서 이게 나오고 있더라고 존나...개식겁해서 얼른 채널 돌렸는데 혼돈 그자체였음 치매가 없으신 어르신은 치매어르신이 불쌍해서 울고 간간이 제정신으로 돌아오시는 어르신은 자기 신세가 불쌍해서 울고 완전 유아퇴행 치매어르신은 다들 우니까 따라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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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요양원 봉사 40시간 동안 어르신이 나 볼때마다 반가워요(첨 보는 느낌으로) 할 때 2~3번 까지는 애써 익숙한 척 하다 나중엔 진심 신이 있긴 한가 했음. (특히 요양원이 교회도 딸려 있어서 주말 마다 어르신들 모시고 찬양가 불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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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눈물흐르는 짤을 올리고싶어한거 같은데 짤 선정이 잘못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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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도였다 지옥도...무슨 일인가 달려나온 원장도 나한테 설명 듣더니 어르신들 붙잡고 울면서 통성기도하고(기독교계열 요양원이었음) 때맞춰 면회온 보호자도 달려와서 엄마 왜 우냐고 물어봤다가 자초지종 듣고 아이고 우리 엄마 여기 모신 내가 죽일 년이요 하면서 울고 아주 그냥 개난리도 아니었다 화투만 잡으면 제정신으로 돌아오셔서 판을 아주 쓸어버리는 어르신도 계셔서 내가 하루에 딱 다섯 판 같이 쳐드리기도 했는데 그 어르신도 그 날은 화투랑 담요를 내팽개치더라고 맘이 아주 그냥 착잡하기 그지없었음
(IP보기클릭)222.112.***.***
제 외할머니도 치매가 살짝 오셨더라구요 뭐.. 별건 아니고 그냥 저 잘 있냐고 이틀에 한 번 꼴로 엄마한테 전화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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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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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에서 모든걸 말해주네... 참 비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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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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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즐겨 듣던 노래는 흥얼거리며 부르는데 정작 자식의 이름은 모르는... 참 여러모로 착잡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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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우리 아들 닳아서 참 미남이유. | 20.05.02 18:22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49.161.***.***
레이븐이펙트
..............................? ㅅㅂ 설마 내가 생각하는 뜻은 아니겠지...............? | 20.05.02 18: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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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군인복무기본법
걍 눈물흐르는 짤을 올리고싶어한거 같은데 짤 선정이 잘못된듯? | 20.05.02 18:15 | | |
(IP보기클릭)125.189.***.***
레이븐이펙트
오시벌;; | 20.05.02 18:18 | | |
(IP보기클릭)119.206.***.***
군인복무기본법
미친... 너 일베지 ? 막 가입해서 이딴 쓰레기같은 드립을 쳐 ? | 20.05.02 18:29 | | |
(IP보기클릭)222.112.***.***
제 외할머니도 치매가 살짝 오셨더라구요 뭐.. 별건 아니고 그냥 저 잘 있냐고 이틀에 한 번 꼴로 엄마한테 전화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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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이네.. | 20.05.02 18: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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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가장 슬픈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증오하게 된다는것이지.
(IP보기클릭)112.161.***.***
nos
그건 치매의 진짜 극 초기증상일 뿐이다. 아버지는 내 이름 3년동안 한번도 못부르고 갔어 | 20.05.02 18:10 | | |
(IP보기클릭)112.161.***.***
단 한순간이라도 멀쩡해 지셨다면 나를 불렀을거라 생각한다. | 20.05.02 18: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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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
우리할머니는 그러다가 돌아가시기 전날에 멀쩡해지셨음.... | 20.05.02 18:15 | | |
(IP보기클릭)1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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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요양원 봉사 40시간 동안 어르신이 나 볼때마다 반가워요(첨 보는 느낌으로) 할 때 2~3번 까지는 애써 익숙한 척 하다 나중엔 진심 신이 있긴 한가 했음. (특히 요양원이 교회도 딸려 있어서 주말 마다 어르신들 모시고 찬양가 불렀음.)
(IP보기클릭)112.185.***.***
이 짤은 항상 신에 대한 이야기가 댓글로 달리더라. 신이 있어도 굳이 사람 하나하나의 인생 전부를 책임져주진 않겠지... 심시티 느낌 아닐까? 싶은게 내 생각 | 20.05.02 18:39 | | |
(IP보기클릭)112.185.***.***
나도 신이 있다면 매달리고 싶을정도로 막막하고 고통스럽긴 하더라... | 20.05.02 18:42 | | |
(IP보기클릭)175.223.***.***
나도 모태신앙으로 8년 기독교 믿어서 개개인의 불행을 신한테 비는 건 아니 라는 건 아는데 치매는 진심 '신이 있 다면 이런 병을 내비두시는 이유가 뭘까' 에 가까움. | 20.05.02 18:42 | | |
(IP보기클릭)183.103.***.***
책임 져주지 못할 신이면 매달리지도 않아야 하는데 말이지 | 20.05.02 18: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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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관심없고, 우주나 조율하고 최초의 지성문명 인구 100억을 달성하세요~ 이런 4x게임 하는데 npc가 그냥 매달리는 느낌 아닐가 싶다 ㅋㅋㅋ | 20.05.02 19:40 | | |
(IP보기클릭)121.161.***.***
요양원 근무할 때 이야긴데 한창 서류 복사중에 어르신들 모이는 공동거실에서 으으으 하고 단체로 우는 소리 들리길래 깜짝 놀라가지고 무슨 일인가 싶어서 튀어나가봤더니 티비에서 이게 나오고 있더라고 존나...개식겁해서 얼른 채널 돌렸는데 혼돈 그자체였음 치매가 없으신 어르신은 치매어르신이 불쌍해서 울고 간간이 제정신으로 돌아오시는 어르신은 자기 신세가 불쌍해서 울고 완전 유아퇴행 치매어르신은 다들 우니까 따라울고...
(IP보기클릭)58.126.***.***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존나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ㅠㅠㅠㅠ ㅋㅋㅋㅋㅋ 무슨 생각들을 하셨을까 ㅠㅠㅠㅠ 시발 | 20.05.02 18:16 | | |
(IP보기클릭)121.161.***.***
고심끝에말한거임
지옥도였다 지옥도...무슨 일인가 달려나온 원장도 나한테 설명 듣더니 어르신들 붙잡고 울면서 통성기도하고(기독교계열 요양원이었음) 때맞춰 면회온 보호자도 달려와서 엄마 왜 우냐고 물어봤다가 자초지종 듣고 아이고 우리 엄마 여기 모신 내가 죽일 년이요 하면서 울고 아주 그냥 개난리도 아니었다 화투만 잡으면 제정신으로 돌아오셔서 판을 아주 쓸어버리는 어르신도 계셔서 내가 하루에 딱 다섯 판 같이 쳐드리기도 했는데 그 어르신도 그 날은 화투랑 담요를 내팽개치더라고 맘이 아주 그냥 착잡하기 그지없었음 | 20.05.02 18:19 | | |
(IP보기클릭)112.185.***.***
고생많았다야... | 20.05.02 18: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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