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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발도술쓰는 여고생쟝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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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공격당할지 모를 때 재빠르게 대비하려고 혹은 갑자기 공격하기 위해 만든 기술일 듯 칼날의 마찰에 의해 폭발적인 속도 뭐시기는 개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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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사무라이 계급은 늘상 허리춤에 칼을 차고 다녔으니까 남보다 빨리 뽑을 수 있다면 효과적인 기습수단으로 써먹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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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도 버려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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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잡한 시가지 혹은 건물 내부에서 펼치는 기습하살법 & 기습하살법 받아치기 빠른 발도만이 아니라 좌우로 장애물이 많을 경우나 바닥에 앉아있을 때도 제대로 대처할수 있는 방식의 리빙 포인트스러운 기술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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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대한 대처법으로써 나온 기술인건데 미디어를 타면서 그 자체가 거의 최종테크닉마냥 되버렸으니 문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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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애초에 발도술 자체가 전쟁용 기법이 아님. 바로 윗댓글 말처럼 '리빙 포인트'스러운 면이 많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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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준비를 다 갖추고 싸우는 전쟁에선 아무 의미 없고, 길가다 갑자기 칼부림 나는 동네 한정으로 필수 생존기술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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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도쿠가와에 의해서 천하통일이 이루어진지 몇백년 지나서 미국 군함의 방문으로 컬쳐쇼크가 터지고 일본내에서도 정치적으로 파벌이 나뉘어져서 서로 내전을 벌이고 정치공작을 펼치던 시절에 유행하고 발전한 검술양식임 매일매일이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암투와 비밀집회 급습등이어서 큰 효율을 보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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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이름붙이면 '타운 갱스터 권총술'같은거라고 볼수도 있을듯 근대에 서양과의 충돌로 일본 국내에 정치적 혼란이 빚어지니 곳곳에서 일어난 '정치 갱스터'들이 서로 암투를 벌이느라 사용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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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하는거 보면 발도술이 왜 쓰였는지 알 수 있음. 존나 빠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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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대족장
일본에서 사무라이 계급은 늘상 허리춤에 칼을 차고 다녔으니까 남보다 빨리 뽑을 수 있다면 효과적인 기습수단으로 써먹을 수 있지 | 20.05.02 17:50 | | |
(IP보기클릭)211.196.***.***
진정한대족장
언제 공격당할지 모를 때 재빠르게 대비하려고 혹은 갑자기 공격하기 위해 만든 기술일 듯 칼날의 마찰에 의해 폭발적인 속도 뭐시기는 개소리고 | 20.05.02 17:51 | | |
(IP보기클릭)203.229.***.***
진정한대족장
상황에 대한 대처법으로써 나온 기술인건데 미디어를 타면서 그 자체가 거의 최종테크닉마냥 되버렸으니 문제 ㅋㅋ | 20.05.02 17: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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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으면 지금까지 내려올리가없을것같은데 | 20.05.02 17:55 | | |
(IP보기클릭)39.120.***.***
진정한대족장
이미 준비를 다 갖추고 싸우는 전쟁에선 아무 의미 없고, 길가다 갑자기 칼부림 나는 동네 한정으로 필수 생존기술임.ㅋ | 20.05.02 17:56 | | |
(IP보기클릭)49.143.***.***
진정한대족장
번잡한 시가지 혹은 건물 내부에서 펼치는 기습하살법 & 기습하살법 받아치기 빠른 발도만이 아니라 좌우로 장애물이 많을 경우나 바닥에 앉아있을 때도 제대로 대처할수 있는 방식의 리빙 포인트스러운 기술이 많음 | 20.05.02 17:56 | | |
(IP보기클릭)110.70.***.***
우리나라 군대 총검술 같은거 아닐까? | 20.05.02 17:56 | | |
(IP보기클릭)49.143.***.***
진정한대족장
이미 도쿠가와에 의해서 천하통일이 이루어진지 몇백년 지나서 미국 군함의 방문으로 컬쳐쇼크가 터지고 일본내에서도 정치적으로 파벌이 나뉘어져서 서로 내전을 벌이고 정치공작을 펼치던 시절에 유행하고 발전한 검술양식임 매일매일이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암투와 비밀집회 급습등이어서 큰 효율을 보인거지 | 20.05.02 17:58 | | |
(IP보기클릭)39.120.***.***
전설의용사후딘
ㄴㄴ 애초에 발도술 자체가 전쟁용 기법이 아님. 바로 윗댓글 말처럼 '리빙 포인트'스러운 면이 많음.ㅋ | 20.05.02 17:59 | | |
(IP보기클릭)120.142.***.***
진정한대족장
제대로 하는거 보면 발도술이 왜 쓰였는지 알 수 있음. 존나 빠르거든. | 20.05.02 18:03 | | |
(IP보기클릭)110.70.***.***
총검술도 실전과 맞지않아서 이번에 훈련과정에서없어졌잖아. 배워두면 언젠가는 쓰겠지. 멋도 있고. | 20.05.02 18:04 | | |
(IP보기클릭)220.92.***.***
같이 차마시다가 샥 하고 맞은편 사람을 발도술로 죽일때 썼겠지 | 20.05.02 18:05 | | |
(IP보기클릭)49.143.***.***
전설의용사후딘
알기 쉽게 이름붙이면 '타운 갱스터 권총술'같은거라고 볼수도 있을듯 근대에 서양과의 충돌로 일본 국내에 정치적 혼란이 빚어지니 곳곳에서 일어난 '정치 갱스터'들이 서로 암투를 벌이느라 사용한 기술 | 20.05.02 18:05 | | |
(IP보기클릭)1.226.***.***
발도술은 그냥 칼뽑는 기술중 하나임 여러 매체에서 비중있게 다뤄서 뭔가 있어보이게 만드는데 그냥 기술중 하나일뿐 뭐 유파나 그런게 아님 칼 빨리뽑기 빨리 공격하기 인데 당연히 저렇게 칼집을 버린다던지 아님 들고있는 칼을 굳이 집어넣는다든지는 걍 허구고 원리는 그냥 빨리뽑아서 빨리 공격하기임 | 20.05.02 18:06 | | |
(IP보기클릭)49.143.***.***
만화 바람의 검심에서 주인공 켄신이 회상하는 젊은 시절 과거(VS신선조) 시절이 발도술 전성기라고 보면 됨 | 20.05.02 18:07 | | |
(IP보기클릭)39.120.***.***
그런 의미의 전쟁용이 아니라는 게 아니라, 총검술은 원래 냉병기 전쟁 시절의 흔적이 남은 거잖아? 그런데, 발도술은 애초에 냉병기 시절에도 전쟁에서 쓰라고 있는 기술이 아니었음. 전쟁에서는 싸움 시작되기 한참 전에 무기를 다 꺼내놓고 있으니까. 전쟁에서 발도술을 쓴다는 건 위에 잘 아는 사람 예시를 빌리자면 현대전에서 소총을 주머니에 꽂아 넣고 있다가 적과 마주치면 그 때 패스트패링해서 조준하는 거랑 똑같은 짓임..ㅋ | 20.05.02 18:08 | | |
(IP보기클릭)123.111.***.***
발도 말 그대로 칼을 뽑는 기술임. 군대와 군대가 싸우는 조선이나 중국애서는 그다지 필요없는 기술이었지. 근데 낭인들이 칼을 차고 다니면서 언제 공격 받을지 알수 없는 시대라면 발도술은 상당히 중요해짐. 우선 : 상대에게 내 공격 의사를 보여주지 않고 선공을 넣을 수 있음. 2, 기습 등에서 신속하게 칼을 빼어들어 방어 할 수 있음 3. 주무장을 사용 할 수 없을때 신속하게 보조 무장으로 할 수 있지 발도술으 전혀 의미 없는 기술은 아님. 물론 일본 매체에서 미화댄거도 있고 | 20.05.02 18:17 | | |
(IP보기클릭)211.226.***.***
전쟁을 수행하는 군대와 개인이라는 상황 자체가 다르니까 사무라이들도 전쟁 땐 칼보단 창이나 활이 주력이었지. 조총 이후론 총을 애용했고 | 20.05.02 18:21 | | |
(IP보기클릭)49.143.***.***
실제로 지금 거론되는 발도술을 가장 잘 활용한것으로 유명한 신선조가 이후 내전이 깊어지면서 아예 경찰(?)에서 군대로 전환되고 본격적인 전쟁에 참여하면서부터는 적극적으로 신문물을 도입해서 총병으로 재편됐다더라 발도술사->총사 전직 테크 탐 | 20.05.02 18: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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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마찰로 인해 속도가 증다한다는건 무슨 머가리 터진 소린가 싶음 | 20.05.02 18: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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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술이 검집에서 뽑으면서 공격정도로아는대 검집을버리면서 발도술이라하니 문제아님? | 20.05.02 17: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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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의 발도는 빨리 싸울 준비만 되면 완성됨. 저 만화 내용은 모르겠는데, 사실 칼집을 버린 시점에서 이미 발도는 성공한 거...ㅋㅋㅋㅋ | 20.05.02 17: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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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 이미 뽑힌 상태가 발도인거고 저렇게 휘둘러봤자 빠르지도 위력이 나오지도 않은 개 헛짓거리니까 | 20.05.02 21: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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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완성된 거. 발도는 칼집 버린 시점에서 다 끝났어..ㅋㅋㅋ | 20.05.02 18: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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