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폴란드 사람 알렉산더 발레프스키 백작의 어머니는 폴란드의 백작 부인이었는데 어머니의 애인이 당대 최고의 슈퍼 셀럽 나폴레옹이었음
프로이센을 격파하고 폴란드에 들어온 나폴레옹은 백작의 엄마를 보고 한눈에 반해 애인으로 삼았음
처음 나폴레옹의 구애를 받은 백작 부인은 거절했지만 폴란드의 독립을 원하던 주변 사람들과 남편(!)의 부탁으로 나폴레옹의 애인이 됨
이후 나폴레옹은 백작부인과 그 주변인들이 원하던 대로 폴란드에 프로이센 점령지를 떼서 바르샤바 대공국을 세워 줌
(당시 폴란드는 국토가 프로이센, 러시아, 오스트리아에게 3분할 되어 멸망한 상태)
여튼 둘이 한참 연애할 쯔음 태어난 백작은 어려서부터 나폴레옹의 아이란 이야기를 듣고 자랐고 그때마다 화를 내며 강력히 부정했으나....
백작의 얼굴을 직접 본 사람들은 아무도 믿지 않았음
PS.
20세기 말 발레프스키 백작의 후손과 현 보나파르트 가문원과의 DNA 대조 결과 "일치" 해서 백작은 나폴레옹의 아들이었던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됨
유일하게 남은 나폴레옹 1세의 직계 후손 가문이지만 서자인 관계로 보나파르트 성을 쓰지 못함
그러니까 남편이 묵인한 합법 유부녀 ntr이라 이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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