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미국이든 유럽이든 어디든 국민성 운운하기 전에 정부부터 대응이 병맛.

[LucifelShiningL]

국민들이 정부를 신뢰하지 못 하게 되면 그 다음엔 정책이 어떻게 정상적으로 나오든 이미 국민들은 말을 안 들음.

우리나라처럼 처음부터 대응을 잘 했으면 그나마 말 안듣는 빡대가리들 튀어나오는건 적어지는데,

이미 초반에 뻘짓으로 신뢰도를 잃어버리면 그 다음엔 도미노 쓰러지듯이 좌라락 무너지는거여...

[brengun]

그런데 뭐 유럽이나 미국이나 일본이나 정상적으로 대응한 나라들이 드물어

[LucifelShiningL]

아니 국민성 운운하기 전에 정부가 신뢰도를 얻는게 중요하다니까.
우리나라에서도 클럽충 같은 애들 계속 튀어나오잖아.
그런데 그걸 어떻게든 억누르는게 가능한게 정부가 신뢰를 잃지 않아서여.

[킨케두=지금]

프랑스 초기에는 거리두라고 했더니

자기들 문화침해 한다고 반발하던 인터뷰 생각나는데

자기들은 만나서 포옹하고 키스하는 문화인데
이를 규제할 권리는 없다고

[LucifelShiningL]

그게 정부가 신뢰도를 잃어서 그래.
뭘 말하든 설득이 안 됨. 믿을 수가 없으니까.

[SV-Moon]

한국은 밖에서 마스크 안쓰면 사람 대접을 못받는데, 양놈들은 마스크를 쓰면 사람 대접을 못받는 시점에서 이미 게임 끝난것..
유럽은 전염병으로 몇번 사람들 때죽음 당해봤음에도 불구하고 정신 못차림
심지어 미국은 도저히 답이 없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제로 했다가 총기들고 시위났고
대통령이라는 놈은 그걸 미국 전토로 수평전개해도 시원치 않을판에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없다고 함.

[LucifelShiningL]

그 민간의 사회 인식을 바꾸는게 정부의 역할인데, 신뢰를 잃어버리면 저꼴 나는거.

[LucifelShiningL]

우리나라에도 머리 빈 늙은이들은 코로나가 정부의 음모다! 하고 마스크 안 쓰고 다니면서 선동하는 양반들이 있음.

[SV-Moon]

요약 : 국민들은 자기들 수준에 맞는 정부를 뽑는다.

[피자]

정부가 손놓고 방관하니 그렇게 되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