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팬심으로 완결도 생각안하고 책임감 없게되는대로 쓰다가 흥미 식으면 연중하는 전형적인 자캐딸 아니면 캐릭터빠는 글들이라 깊게 생각안하고 보는데.
그래도 최소한 자기가 쓰는 캐릭터의 대한 최소한의 이해도도 없이 쓰는 글들은 그냥 걸음.
예를 들면 요즘 세키로의 빠져서 세키로 관련 팬픽보는데 주인공인 늑대가 주인공인 팬픽이면 백이면 백 늑대가 존나 말이 많아지고 감정적으로 변함.
원작 게임에서 늑대는 존나 무뚝뚝한 캐릭터인데.
남이랑 대화할 때도 ㅈㄴ목소리 깔면 느릿하고 짧게 할말만 하는 놈이거든?
예를 들면 황자랑 예기할때는 주로
". . . 네."
"...모르겠습니다."
남이랑 말할 땐
". . ."
"...그렇다"
". . .아니다"
이런 식으로 존나 듣는 사람 답답할 정도로 무겁고 차갑게 할말만 그것도 무게깔고 하는 감정표현이 서툰 과묵한 놈인데.
조아라 팬픽에서는 백이면 백 존나 수다쟁이 되는것도 모자라 감정도 풍부해짐. 그냥 이름만 같은 다른 캐릭임.
뭐 그 이유야 애초에 패러디의 글쓰는 놈들 기본적인 필력이 낮은게 이유지만 적어도 지가 쓰는 캐릭터 기본 컨셉은 알고 글을 써야 될꺼아니냐. 그래서 그런 글들은 그냥 속터져서 손절하고 안본다..
그냥 조아라 글보다 괜시리 짜증나서 쓰는 뻘글임.
유게이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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