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서 마치 스파이디와 함께 벌처를 잡으러 출격하는 듯한 아이언맨의 모습.
이 장면은 예고편에서만 나왔지 본편에선 나오지 않았다.
이 장면이 정말 벌처를 잡으러 가는 모습이었다면, 아이언맨과 벌처의 스펙차를 감안하면
본편에서 실제로 나오는 순간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엔딩 크레딧 올라오기까지 10분이면 정리 가능했음.
그런데 홈커밍 본편에서 이 장면, 그러니까, 대낮에 아이언맨과 스파이디가
동시에 뉴욕 시내를 활보할 만 한 상황이라면ㅡ
이 상황의 바로 앞, 그러니까 피터가 경솔하게 행동해 유람선 두쪽 내고 자기 선에서 수습 못해서 당황할 때
아이언맨이 나타나 사태 수습 해주고 같이 스타크 인더스트리로 향하는 상황밖에 없다.
다시 말 해ㅡ
이 장면은 실제 본편에 들어갔더라도 "두 영웅이 빌런을 때려잡으러 가는" 뽕이 차오를 법한 장면이 아니라,
"대형 사고로 번질 뻔 한 실수를 수습한 다음 혼나러 가는 스파이디와 혼내러 가는 아이언맨의 모습"일 뿐이다.
(IP보기클릭)121.136.***.***
스파이더맨 속도에 아이언맨이 맞춰주고 있는거 보면 진짜일거 같음.
(IP보기클릭)121.136.***.***
만약 벌쳐털러 가는 장면이면, 토니 성격이면 존내 빨리 날아가서 벌쳐 털었지.
(IP보기클릭)121.136.***.***
스파이더맨 속도에 아이언맨이 맞춰주고 있는거 보면 진짜일거 같음.
(IP보기클릭)121.136.***.***
미하엘 세턴
만약 벌쳐털러 가는 장면이면, 토니 성격이면 존내 빨리 날아가서 벌쳐 털었지. | 20.02.23 17:42 | | |
(IP보기클릭)21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