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약속을 지킨 베지터

[bike21]

 진짜로 그렇게 말해서 놀이동산 간거임

[유르군]

참된 인성의 생돈까스

[오오조라 아카리]

손오공은 놀이공원이 뭔지는 알까?

[슈퍼스파크]

놀이공원? 두근두근 한거잖아?

[B.D.]

그냥 손오공은 아빠가 아님

[아이고냥]

피콜로가 데려갔을꺼야 ....

[Ptolemy]

[머가!]

셀게임 직전 손오공보면 고작 놀이공원 한두번은 아무것도 아닐만큼 가족 위하는데

[Ptolemy]

솔직히 손오공은 그전에 피콜로가 보여준게 너무 크지

[B.D.]

토리야마 아키라: 프라이드에 큰 상처를 입은 베지터는 부르마에게 구원을 바라며, 냉혹한 성격도 조금씩 바꿔갔습니다.
지금은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오히려 오공 쪽이 치치나 오반등의 가족도 동료 중의 한 사람이라는 감각밖에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원작자보다 잘아는 루리웹

[가르시]

씨만뿌렸지 육아는 치치가 다하고 정신적인 케어는 전부 피콜로가 했잖아 걍 놀아주기만 몇번하고 셀한테 쳐맞게냅두고.. 사실상 애완동물 키우는거랑 다르지않았다고봄

[삼도천 뱃사공]

원작자는 초 1과 초 2도 구분 못한다
애초에 저 말한 사람이 원안이고 뭐고 다 짠 드래곤볼 극장판 신과 신에서 오공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으로 치치가 나오는데

[B.D.]

치치 하는말이나 오공 하는거 보면 가족을 위해 하는건 하나도 없는데 뭔...

저 셀이랑 같이 자폭하는것도 셀한테 선두주는 병크 안했으면 나오지도 않았을꺼고

[삼도천 뱃사공]

그 놀기 좋아하고 수련광이라는 오공이 오반 태어나고나선 제대로 된 필살기 개발같은 거도 없이 오반 데리고 계속 집에서 살았고
그 뒤 나메크성에서 돌아온 뒤 또 가족이랑 같이 지내면서 있었고
셀게임 직전 10일간 동안 오반이랑 치치랑 같이 시간 보냈는데
원작 진짜 안 보거나 기억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많은건가 싶네

[삼도천 뱃사공]

애초에 저런 원작 이외의 설정으로 따지면 오반의 취미는 낚시임
부가설명으로 "아버지 오공에게 배운 소중한 취미"라고 써있을 정도.

[뿌잉&모찌]

鳥山「当時から完全に無視してました。Dr.スランプなんて友情も努力も勝利もないでしょ？DBでも全然意識してないです」
武田「でも友情なんかは僕は自然に感じましたけど」
鳥山「ないですよ」
武田「ない？」
鳥山「悟空に友情ないです」 

武田「あ、『強いヤツと闘いたい』という」
鳥山「それだけですね。たまたま友情になってしまっている感じかな」
武田「そこをあえて意識して描かれたわけではない？」
鳥山「意識せずに描いて、たまたまそうなったらいいな、っていう感じかなあ」 

토리야마: 당시부터 완전히 무시했어요. 닥터슬럼프 보면 우정도 노력도 승리도 없잖아요? 드볼에서도 전혀 의식하지 않았어요
다케다(?): 하지만 우정같은건 전 자연스레 느꼈는데요
토리야마: 없어요
다케다: 없다니요?
토리야마: 오공한테 우정은 없어요

다케다: 아, "강한 녀석과 싸우고 싶다"는
토리야마: 그것 뿐이에요. 어쩌다가 우정이 되어버렸다는 느낌이라고 할까
다케다: 거기를 억지로 의식하고 그린게 아니란 말씀이신가요?
토리야마: 의식하지 않고 그려서,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면 좋을텐데, 란 느낌이라고 할까

이런건 꼭 뒷부분까지 번역 안하더라

[13호링링]

구분 못하는건 문제지만 그렇다고 원작자가 저렇게 말하는데 저게 맞는말이지 어쩌겠음
원작자 말 무시하고 루레웹 여론으로 설정 만드는게 더 이상하잖아

[삼도천 뱃사공]

그렇다면 원작자의 다른 썰은 왜 무시하는 건지 모르겠음
위에서도 말했듯이 원작이나 신과 신 극장판에서 꾸준히 가족애가 나오고 있는데 인터뷰가 이랬으니 저거 다 거짓말이다도 아니고
토리야마는 런치 행방을 두 번이나 갈아엎은 사람임

[삼도천 뱃사공]

인터뷰에서

[잉여대왕]

피콜로 재평가가 너무 심하게 들어간거 같은데 오반 첫등장때인 4살인가 그때 이미 납치해서 바위에 던져버린건???

[류영윤]

와 인터넷에 떠도는 밈을 진지하게 보는사람들이 진짜로 많네.....

[홍시라떼]

오천 처음보고 한 소리가
와 나랑 닮았네!!임
저승에서도 지구볼수있는데 싸놓고 한번도 안봤다는뜻

[홍시라떼]

죽은사람이라고 선그었다고 자기 자식들 볼 수 있는데 안봄? 보고싶은 마음이 없다는거지ㅋㅋ
자식들 보고싶은 마음이 있으면 당연히보는건데
자기만 제대로 본척하네ㅋㅋ

[OneTwoDaisy]

저거 분명 핑계댄거고 일부러 맞아줬을거임

[드림씨커]

안맞아줬음 ㅋㅋㅋ
근데 베지터에서 줘팸당하고 트랭크스 우니까 당황해서
못맞췄지만 데려가준다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OneTwoDaisy]

어느쪽이건 오공보단 낫군

[100년정도쉬고싶다]

근데 얼굴에 스치기는 했을텐데?

[모쏠 아다다]

스쳤는지는 모르겠는데 트랭크스가 베지터 당황하게 하긴했음 줘팸한것도 어이씨 깜짝야 수준이었으니깐

[삼도천 뱃사공]

얼굴에 스쳐서 놀라가지고 정면으로 펀치 먹임
트랭크스가 그래서 울먹이니까 당황해서 울지마 놀이공원엔 데려가줄테니까 했었고

[ν-gundam HWS]

트랭크스 얼굴에 한방 먹인후 자기도 당황, 그리고 안 때린다고 한 적 없다고 핑계대긴 하지.

[그리프스76]

손 안 쓰는 패널티 가지고 트랭크스 상대했는데 트랭크스가 생각보다 쎄서 당황한 나머지 트랭크스를 때림. 그래서 트랭크스가 삐져서 우니까 울지 말라고 달래면서 데려가 준다고 약속 함.

[Np]

그와중에 부르마 이쁜것...

[으아이르]

원작에서는 한대 맞았다고 빡쳐서 더 패는거 아닌가?

[Ptolemy]

그다음에 울자마자 데려간다고 약속함

[척비]

안맞았습니다.. 얼굴에 스치고 트랭크스가 생각보다 빠르게 움직이니 놀라서 자기도 모르게 손을 뻗어서 쳐버리죠..

[비월신검]

이때부터 오공이는

[아으앍아]

오공도 오반을 아끼고 믿었기 때문에
셀게임 개최전 7일동안 가족들과 느긋하게 지냈는데
셀과 싸울때 오반과 자신과의 성격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점과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은점을
피콜로에게 지적당하고 자기가 잘못했다는걸
바로 느꼈고 죽는 순간이나 죽은 이후도
아들을 위로하고 북돋아 주는 아버지였는데

확실히 10번 잘하다 1번 못하면 안좋은 인식이고
10번 못하다 1번 잘하면 좋은 사람이란 인식이니

[nerohero]

이게 오반 굴리면서 되게 불합리하게 보일 장면이 많았던 것도 있는 듯. 배지터는 평소에 트랭크스와 어땠는지 정확히 묘사가 안되서 좋은 아버지로 보이는 장면들이 부각되는거고.

[Van♂Dark♂Holme]

[리얼2달러]

조산명 선생 이건 안까먹었어?

[노곤한 떼껄룩]

저거 슈퍼 애니제작진이 넣은거

[쩌리28호]

손오공이 가정 못돌본게 다 베지터 때문인데 손오공 욕하면 되겠나.
사이어인 때 베지터가 라데츠 지구로 보내서 손오공 죽었지.
셀 때 베지터가 셀 완전체 되게 도와줘서 손오공 또 죽었지.
마인부우 봉인도 베지터가 풀어서 딱 하루 휴가 받아 내려왔던거 날려먹었지.
베지터가 개트롤짓한거 뒤치닥거리 손오공이 다하다가 몇 번을 죽어서 가정을 못돌본건데
솔직히 손오공 일가 생활비 평생 베지터가 부담해도 모자람.

[처어컬리잇]

[루리웹-8569269809]

작가부터 설정치매걸려서 그린 만화를 뭘 저래 심각하게 토론하고 있냐 ㅋ 그냥 캐릭터성 자체가 왔다갔다하는데 하나하나 의미부여하는게 우습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