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에는 장가를 못 가는 농촌 총각들을 어떻게든 장가 보내기 위해서 오죽하면 정부 주도로 저런 맞선 자리도 만들었을 정도였음.
왜냐하면 1970년대부터 본격화 된 이촌향도 현상이 1980년대에는 매우 심해져서 장가를 못 가는 농촌 총각들이 많아졌기 때문이거든.
1980년대에 정부 주도로 나서서 저렇게 했어도 이촌향도 현상은 막을 수가 없어서 농촌 총각에게 시집오려는 여성들이 많이 사라지게 되었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51923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747294
급기야 1990년대가 되면서는 농촌 총각에게 시집 온다는 여성들이 거의 사라지게 되어서 부모님이나 친척 등 주변에서
결혼 압박을 심하게 받은 농촌 총각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일도 생겨나게 되어서 정부에서 대책을 마련했는데
그 결과 1995년부터 한국에 들어오게 된 문화가 국제결혼 문화였음. 저게 대한민국의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 중에 하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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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980년대부터 이게 대한민국의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됐던 거지. 농촌 총각들에게 시집 오려는 여성들이 많이 사라지기 시작한 시대가 1980년대여서. 게다가 1980년대~1980년대에는 남자라면 당연히 결혼해서 가정을 꾸려야 한다는 압박의 정도가 지금과는 차원이 달랐기 때문에 당시에 농촌 총각들의 결혼에 대한 압박감이 장난이 아니었어. 저 당시에는 결혼을 못하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어디 하자가 있나 라고 사람들이 생각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지금과는 분위기가 매우 달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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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유게이들은 도시에 살아도 결혼 못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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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안은 아직도 그래.. 사지멀쩡한놈이 여자 안만나고 뭐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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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선진국 독일에서도 현재진행형 문제라고 함. 연봉으로 따지면 2~3천만원 정도밖에 안되는 낮은 급료현실에 자국민들끼리의 결혼율은 낮아지고, 동남아~동유럽 국제결혼이 늘어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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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나 농촌 지역이 가장 보수적이고 가부장적 사고가 남을 수밖에 없고(힘있는 자가 우선이다 뭐 이런 거) 문화시설이나 기타 문제가 도시처럼 원활하지 않은 데다가 여자들도 고졸은 기본이고 상당수는 소위 잡대라고 불리더라도 거의 대졸은 많이 하는 편이니 그런 사람이 시골에 가서 특수작물 재배하는 부농 아닌 다음에야 농사짓고 햇살에 얼굴 타서 동기보다 20년은 늙어보이는 삶을 살기는 싫겠지. 게다가 가부장적 사고가 도시보다 늦게 해소되는 편이라, 농사짓고, 애키우고, 집안살림하고, 시부모 모시고, 명절에 명절 치르기까지.... TV에 나오는 농촌 여성들 보면 40살이라고 나와도 화면엔 60살 도시여자보다 더 늙어보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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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 당시 농촌의 여성들 현상 보면 농촌 여자들도 자기 딸은 같은 동네 농부에게 안 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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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지금만큼 여자 대학생이 많진 않앗어 대신 중졸이든 고졸이든 무조건 도시로 가야 일자리를 구하기때문에 아무도 시골에 남지 않앗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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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도 모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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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는 바깥에서 뙤약볕을 쬐고 고생해가면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훨씬 많아서 피부가 쉽게 삭고 빨리 늙었기 떄문에 지금과 비교해서는 같은 나이에 비해서 노안들이 정말 많았어. 심지어 1980년대 당시의 군대 사진 보면 지금 20대들이랑 확 다른 게 느껴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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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압박이 지금이랑 비교가 안됫다 그냥 어디가서 결혼못햇다 하면 다들 속으로 눈에안띄는 큰 병이나 성격상하자나 개콩가루집안인가보다 하는 낙인을 찍던시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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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614168785
그래서 1980년대부터 이게 대한민국의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됐던 거지. 농촌 총각들에게 시집 오려는 여성들이 많이 사라지기 시작한 시대가 1980년대여서. 게다가 1980년대~1980년대에는 남자라면 당연히 결혼해서 가정을 꾸려야 한다는 압박의 정도가 지금과는 차원이 달랐기 때문에 당시에 농촌 총각들의 결혼에 대한 압박감이 장난이 아니었어. 저 당시에는 결혼을 못하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어디 하자가 있나 라고 사람들이 생각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지금과는 분위기가 매우 달랐지. | 20.02.16 16: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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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988
우리집안은 아직도 그래.. 사지멀쩡한놈이 여자 안만나고 뭐하냐고... | 20.02.16 16: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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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타가 났네. 1980년대~1990년대 이건데. | 20.02.16 16: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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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614168785
그냥 그 당시 농촌의 여성들 현상 보면 농촌 여자들도 자기 딸은 같은 동네 농부에게 안 보냈음. | 20.02.16 17: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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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가 멀쩡하면 뭐해 얼굴이 얼굴이 | 20.02.16 17: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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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988
근데 어쩌면 그저 '연애 = 결혼'에 가깝던 시대와 연애를 연애인 채로 끌어도 봐주는 시대의 차이일 뿐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결혼만 안 하는 사람 말고 아예 상대 없는 사람은 여전히 하자품 취급 장난아님. | 20.02.16 17:13 | | |
(IP보기클릭)182.208.***.***
근데 유게이들은 도시에 살아도 결혼 못하잖아
(IP보기클릭)39.7.***.***
너 왜 시비냐 | 20.02.16 17: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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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ssBlut
왜? 나도 모쏠이야! | 20.02.16 17:02 | | |
(IP보기클릭)59.25.***.***
쒸익쒸익 ㅋㅋㅋ | 20.02.16 17:02 | | |
(IP보기클릭)115.138.***.***
와 나도 모쏠이야! | 20.02.16 17:04 | | |
(IP보기클릭)118.218.***.***
다르게 말하면 유게이가 시골로 가면 핑계거리가 하나 생기는 건가 | 20.02.16 17:17 | | |
(IP보기클릭)221.153.***.***
명예로운 모솔형 | 20.02.16 17:18 | | |
(IP보기클릭)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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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선진국 독일에서도 현재진행형 문제라고 함. 연봉으로 따지면 2~3천만원 정도밖에 안되는 낮은 급료현실에 자국민들끼리의 결혼율은 낮아지고, 동남아~동유럽 국제결혼이 늘어난다더라
(IP보기클릭)114.201.***.***
독일 연봉이 2~3천밖에 안됨? 예상외네... | 20.02.16 17:14 | | |
(IP보기클릭)223.38.***.***
농촌청년말야 | 20.02.16 17: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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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71.***.***
아이고...ㅜ | 20.02.16 17:13 | | |
(IP보기클릭)58.231.***.***
어느 나라나 농촌 지역이 가장 보수적이고 가부장적 사고가 남을 수밖에 없고(힘있는 자가 우선이다 뭐 이런 거) 문화시설이나 기타 문제가 도시처럼 원활하지 않은 데다가 여자들도 고졸은 기본이고 상당수는 소위 잡대라고 불리더라도 거의 대졸은 많이 하는 편이니 그런 사람이 시골에 가서 특수작물 재배하는 부농 아닌 다음에야 농사짓고 햇살에 얼굴 타서 동기보다 20년은 늙어보이는 삶을 살기는 싫겠지. 게다가 가부장적 사고가 도시보다 늦게 해소되는 편이라, 농사짓고, 애키우고, 집안살림하고, 시부모 모시고, 명절에 명절 치르기까지.... TV에 나오는 농촌 여성들 보면 40살이라고 나와도 화면엔 60살 도시여자보다 더 늙어보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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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 떼껄룩
80년대 지금만큼 여자 대학생이 많진 않앗어 대신 중졸이든 고졸이든 무조건 도시로 가야 일자리를 구하기때문에 아무도 시골에 남지 않앗지 | 20.02.16 17: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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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압박이 지금이랑 비교가 안됫다 그냥 어디가서 결혼못햇다 하면 다들 속으로 눈에안띄는 큰 병이나 성격상하자나 개콩가루집안인가보다 하는 낙인을 찍던시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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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는 바깥에서 뙤약볕을 쬐고 고생해가면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훨씬 많아서 피부가 쉽게 삭고 빨리 늙었기 떄문에 지금과 비교해서는 같은 나이에 비해서 노안들이 정말 많았어. 심지어 1980년대 당시의 군대 사진 보면 지금 20대들이랑 확 다른 게 느껴질 거야. | 20.02.16 17:19 | | |
(IP보기클릭)175.223.***.***
그렇구나... 80년대면 내가 음... | 20.02.16 17: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