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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로또 당첨시 제일 경계해야할 위험 인물은 누구?.jpg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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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1.18 (15: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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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57 조회 70416 댓글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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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면 절대 아버지 형제한테 알려지면 안 된다 아버지 돈 갖다 쓴데 얼만지 몰라 진짜 애초에 당첨도 안 될 거 같지만 그런 게 넘모 ↗같다
(IP보기클릭)222.97.***.***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가족모델은 돈으로도 바꿀 수 없는 끈끈한 정을 가진건데, 단면을 보면 대부분 돈을 얻을 기회앞에 끈끈한 정은 분쟁으로 바뀌더라.
(IP보기클릭)121.140.***.***
부모님에게 알리면 부모님이 또 부모님에게 알리고 아버지 어머니의 형제에게 퍼지고 퍼지고 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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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된사람은 숨어사니까
(IP보기클릭)222.100.***.***
너무 일반화 아니냐;; 뉴스엔 복권 관련해서 나쁜것만 나오니까 착각하는거지, 복권 당첨되서 잘됬다는 썰은 인터넷에서 손에 꼽음
(IP보기클릭)220.76.***.***
우리집하고 비슷하구만. 난 돈 갖다 쓴 건 받을 생각도 없지만 그 돈 앞에 인간성이 얼마나 추해지는지 직접 봐서 현타 씨게옴 빚쟁이가 오면 입다물고 숨기 바빴다가 빚쟁이 돌아가면 가족 앞에 나와가지고 이샛기 저샛기 욕을 한바가지를 하는데 진짜 인간으로써 정 떨어지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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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대부분은 잘산다
(IP보기클릭)122.202.***.***
난 1등확인하는순간 바로 가족톡방으로 엄빠한테 말할거같은데. 나같은 ㅈ노답 유게이 데리고 무보수로 30년을 살아주셨는데 40억으로도 모자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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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터넷 방송, 유튜버, 게임 아이템 판매, 주식 등 좋은 변명거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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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게 참 간사해서 가족이라는 굴래안에서도 서로 시기질투하기 때문에 서로 사이가 좋을수가 없어 자수성가한 아버지 밑에서 일가안에서 벌어지는 그 더러운 수작질들을 보고 자라서 대학시절 우리집에서 같이 살았던 작은 아버지 말고는 가족처럼 잘 안느껴지더라. 말로는 다할수 없는 아버지의 고생과 노력, 그리고 우리 어머니의 상처를 보면 나중에 아버지가 집안 대소사를 형과 나에게 물려줬을때 우리 형제가 일으켰던 정리작업을 생각하면 과연 지금 커가는 내 아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내 이후의 아이들은 분란과 혼란을 격지 않도록 전부 작살내면서도 편치는 않았어 난 그 이후에 가족이라도 다 가족이 아니란것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핏줄이란것에 의미를 두는지 너무 잘 봤어. 그리고 전체가 공유하지 못할 정보는 끝까지 혼자만 알고있어야 한다는 원칙도 30대에 집안 안의 쓰레기들을 정리하면서 세우게됬어. 내가 생각하는 가족이란 핏줄을 근거가 내 가족안에서도 다를수있다는거 기억해야해. 특히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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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면 절대 아버지 형제한테 알려지면 안 된다 아버지 돈 갖다 쓴데 얼만지 몰라 진짜 애초에 당첨도 안 될 거 같지만 그런 게 넘모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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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모 테루
우리집하고 비슷하구만. 난 돈 갖다 쓴 건 받을 생각도 없지만 그 돈 앞에 인간성이 얼마나 추해지는지 직접 봐서 현타 씨게옴 빚쟁이가 오면 입다물고 숨기 바빴다가 빚쟁이 돌아가면 가족 앞에 나와가지고 이샛기 저샛기 욕을 한바가지를 하는데 진짜 인간으로써 정 떨어지드라... | 20.01.18 16: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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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가족모델은 돈으로도 바꿀 수 없는 끈끈한 정을 가진건데, 단면을 보면 대부분 돈을 얻을 기회앞에 끈끈한 정은 분쟁으로 바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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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게 형태적으로 갖춰 두면 자동적으로 내용적인 부분도 갖춰질거라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럼. 이건 세대 무관하게 어느 세대에나 이런 생각 하는 사람들이 있다. | 20.01.18 16: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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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하길 바랐으나 끈적해진 정 | 20.01.18 16: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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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집안만 봐도 돈이 많아봤자 더 많은 돈을 노리고 싸움 ㅋㅋ | 20.01.18 16: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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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룰웹에서 돈 만능주의가 아닌 돈에 관한 댓글이 베스트 가는거 본다... 기분이 좋음. | 20.01.18 16: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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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게 알리면 부모님이 또 부모님에게 알리고 아버지 어머니의 형제에게 퍼지고 퍼지고 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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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터넷 방송, 유튜버, 게임 아이템 판매, 주식 등 좋은 변명거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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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이라면 비트코인도 변명거리로 괜찮았을듯 | 20.01.18 16: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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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도 잃고 돈도 잃는 루트? | 20.01.18 16: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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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678261015
대부분의 가족은 화목하게 잘 지냄. 그렇지 못한 가족이 있다면 워낙 두드러지게 보이니 많아보일뿐. | 20.01.18 16:29 | | |
(IP보기클릭)222.100.***.***
너무 일반화 아니냐;; 뉴스엔 복권 관련해서 나쁜것만 나오니까 착각하는거지, 복권 당첨되서 잘됬다는 썰은 인터넷에서 손에 꼽음
(IP보기클릭)223.38.***.***
미치광이 광인
잘된사람은 숨어사니까 | 20.01.18 16:08 | | |
(IP보기클릭)223.62.***.***
세월호나 천안함 터졌을때 없어진 부모들 튀어나와 보험금 아귀다툼 하는거 항상 나오는거 보면... 의외로 존내 많음 | 20.01.18 16:08 | | |
(IP보기클릭)112.184.***.***
잘못된것만 기사화 되기때문에 인식 안좋을수밖에 없는듯 ㅋㅋ 얘전에 당첨된사람 한명 인터뷰한거 봤는데 가족한테도 안알리고 조용히 인생 철저히 준비한사람도 있었음 | 20.01.18 16:08 | | |
(IP보기클릭)222.100.***.***
그니까 나쁜것만보고 착각한다는거지. 성급한 일반화임. 오히려 잘된사람이 많을걸? | 20.01.18 16:18 | | |
(IP보기클릭)125.135.***.***
지가 돈쓰다 패가망신하는거야 본인만 주의하면 그만이지만 누구한테 잘못 알렸다가 ㅈ되는건 그 나쁜 케이스가 본인이 되지말라는 법도 없으니까 | 20.01.18 16:25 | | |
(IP보기클릭)222.233.***.***
원래 사람은 남 잘되는건 소문 잘 안냄 안좋은 소문만 흉볼려고 빨리나고 많이남 | 20.01.18 16:27 | | |
(IP보기클릭)117.111.***.***
애초에 한회차에 8명치고 일년이면 400명이넘는데 당첨자수에비해 저런일은 별로안일어남 로또당첨되고 잘안될확률이 2프론가 그렇다던데 | 20.01.18 16:31 | | |
(IP보기클릭)59.7.***.***
이런글 쓰는애들은 자기 가족을 평소에 어떤식으로 보길래 그럴까 자기 부모님도 돈앞에서는 자식도 버릴 쓰래기라고 생각하는걸까 ㅋㅋ 남의 가족들은 전부 그렇고 내가족은 저어얼대 안그러거든요? 이러는건 아니겠지? | 20.01.18 16:48 | | |
(IP보기클릭)59.7.***.***
아 글쓴이 보고 말한거임 | 20.01.18 16:49 | | |
(IP보기클릭)59.187.***.***
잘된 사람이 많기야 하겠지만 안된 케이스가 너무 극단적이므로 미리 조심하자는 뜻이죠 | 20.01.18 16:52 | | |
(IP보기클릭)220.84.***.***
현실은.....잘된 경우가 정말로 드뭄. 모두가 저렇게 되지는 않지만 대부분은 저렇게 됨. 돈 앞에서 바뀌지 않는 사람은 드물고 남의 돈을 자기돈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많음. | 20.01.18 16:56 | | |
(IP보기클릭)39.115.***.***
ㅇㅇ 아니야 | 20.01.18 21:09 | | |
(IP보기클릭)112.153.***.***
도대체 어디서 잘못된 정보를 듣고 그렇게 일반화 하는거냐. 대부분은 잘된다. | 20.01.18 21:23 | | |
(IP보기클릭)223.62.***.***
정보 : 대부분은 잘산다
(IP보기클릭)58.121.***.***
(IP보기클릭)39.115.***.***
ㄷㄷㄷㄷ | 20.01.18 21:09 | | |
(IP보기클릭)122.202.***.***
난 1등확인하는순간 바로 가족톡방으로 엄빠한테 말할거같은데. 나같은 ㅈ노답 유게이 데리고 무보수로 30년을 살아주셨는데 40억으로도 모자랄거같음
(IP보기클릭)223.39.***.***
정답이다! | 20.01.18 16:20 | | |
(IP보기클릭)211.117.***.***
1/n 하면 좋기는 한데... 친척들이 달라붙는게 문제다... | 20.01.18 16:29 | | |
(IP보기클릭)223.39.***.***
니 동생이 공부하는데 집사는데 결혼하는데 사업하는데 돈이부족하니 보태주거라 주거라 주거라 | 20.01.18 16:30 | | |
(IP보기클릭)39.115.***.***
개발세발 이웃사촌의 사돈의 팔촌까지 ㅡ,.ㅡ 어휴 | 20.01.18 21:10 | | |
(IP보기클릭)39.115.***.***
골든정답 | 20.01.18 2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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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게 참 간사해서 가족이라는 굴래안에서도 서로 시기질투하기 때문에 서로 사이가 좋을수가 없어 자수성가한 아버지 밑에서 일가안에서 벌어지는 그 더러운 수작질들을 보고 자라서 대학시절 우리집에서 같이 살았던 작은 아버지 말고는 가족처럼 잘 안느껴지더라. 말로는 다할수 없는 아버지의 고생과 노력, 그리고 우리 어머니의 상처를 보면 나중에 아버지가 집안 대소사를 형과 나에게 물려줬을때 우리 형제가 일으켰던 정리작업을 생각하면 과연 지금 커가는 내 아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내 이후의 아이들은 분란과 혼란을 격지 않도록 전부 작살내면서도 편치는 않았어 난 그 이후에 가족이라도 다 가족이 아니란것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핏줄이란것에 의미를 두는지 너무 잘 봤어. 그리고 전체가 공유하지 못할 정보는 끝까지 혼자만 알고있어야 한다는 원칙도 30대에 집안 안의 쓰레기들을 정리하면서 세우게됬어. 내가 생각하는 가족이란 핏줄을 근거가 내 가족안에서도 다를수있다는거 기억해야해. 특히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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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선 그런 사람들이 자기 불행을 떠벌리고 다녀서 그런듯요. | 20.01.18 2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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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현실은 상상을 초월하 | 20.01.18 2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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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가벼운지 아닌지 판단 잘해야함. 친척한테 말하는 순간 ㄷ ㄷ | 20.01.18 16: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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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빵이 n^m빵이 되고 | 20.01.18 2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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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엄마가 맡아줄게. 아 그거? 너 맛있는 거 사먹는 것에 쓰고 안 남았지. | 20.01.18 16: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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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을 잘 지켰나보지 | 20.01.18 21: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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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만원은 좀 그런데 개인적으로 일주일에 만원정도 써서 일에 치이며 살아도 뭔가 희망을 가지며 살 수 있어서 난 로또 좋음. 4등까지 되봤는데 그날 치킨 사먹었따 ㅋㅋ | 20.01.18 17: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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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말아먹는거보다좋지 | 20.01.19 10: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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