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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 명치까지 쎄게 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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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계층도 즐길수 있던 연애 -> 연애 조건 커트라인의 상향과 오타쿠 계층의 사회하층민화 동시에 벌어짐 -> 순애물이 무슨 재벌2세 드라마 보는 느낌이 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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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자체를 하는게 너무 힘들어졌으니, 연애 자체가 선망의 대상이 되어버린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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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말씀 잘하시네 ㅋㅋㅋ 뼈저리게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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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과거 공략 필요 히로인 라이벌도 있고, 주안공에 대해 무관심 혹은 혐오가 약간있지만 이차저차 스토리 진행하면서 넘어오는 스타일 90년대 소꿉친구형 히로인 주인공에 대해 헌신이지만 주인공 만 잘 모를 뿐인 스타일 90년 중반 이후 00년대 츤데레형 히로인 주인공을 좋아하지만 이를 숨기고 역으로 화내는 스타일 00년대~10년대 쵸로인형 히로인 주인공이 뭐만하면 뻑가는 스타일 10년대~ 노예형 히로인 사귀는 단계도 귀찮고 주인공에게 그냥 구속되어있음 현재 마망형 히로인 그냥 주인공을 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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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를 꽂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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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 보기 드문 풋풋한 연애 이야기를 보면 엄청 두근거리고 반대로 존나 대놓고 연애하는 이야기를 봐도 존나 두근거리고 여친없는 기간이 살아온 나이와 가까워져가는 나를 보면 존나 두들기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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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좋은 환경에서 지내는걸 축하하고 저 현상의 이해가 필요하다면 혼인률이나 연애에 관한 설문조사 등을 찾아보는게 좋을거 같음 경기가 나빠져도 뛰어난 사람들은 오히려 돈을 벌지만 대다수 특히 취약계층은 심하게 무너지는 경향이 있으니까 참고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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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기서 말하는 매체를 소비하는 대상은 오타쿠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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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건 그냥 신카이 전작들에 PTSD왔던거 해소돼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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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 명치까지 쎄게 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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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2 | 19.12.13 1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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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를 꽂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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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자체를 하는게 너무 힘들어졌으니, 연애 자체가 선망의 대상이 되어버린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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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계층도 즐길수 있던 연애 -> 연애 조건 커트라인의 상향과 오타쿠 계층의 사회하층민화 동시에 벌어짐 -> 순애물이 무슨 재벌2세 드라마 보는 느낌이 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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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말씀 잘하시네 ㅋㅋㅋ 뼈저리게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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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하는건 아닌데, 공감 안되는 이유라도 좀 써줬으면... | 19.12.13 13: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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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매체가 저렇게 분위기가 바뀐건 맞는데 주변에 연애가 힘들다 싶을만큼 연애못하는사람은 아무도 없음 | 19.12.13 1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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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댓글 들 보면 그런 사람들 천지인거 같은데;;; 나만해도 내 주변에 연예 안하거나 못하거나 그런 사람들 많음... | 19.12.13 1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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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이아니구나!!! | 19.12.13 1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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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일반적인 곳이아니라 오타쿠 커뮤니티니까 그렇지 | 19.12.13 1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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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일단 좋은 환경에서 지내는걸 축하하고 저 현상의 이해가 필요하다면 혼인률이나 연애에 관한 설문조사 등을 찾아보는게 좋을거 같음 경기가 나빠져도 뛰어난 사람들은 오히려 돈을 벌지만 대다수 특히 취약계층은 심하게 무너지는 경향이 있으니까 참고해줘 | 19.12.13 13:41 | | |
(IP보기클릭)14.34.***.***
머가!
아니 저기서 말하는 매체를 소비하는 대상은 오타쿠잖아여... | 19.12.13 1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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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주 소비층이 오타쿠인데 당연히 저 발언도 오타쿠에 비벼서 하는 말이지 | 19.12.13 13: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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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주독자층도 오타쿠라는걸 잊지마라 대다수의 공감을 얻고있는거만 봐도 알수 있잖아 | 19.12.13 13:45 | | |
(IP보기클릭)124.60.***.***
저 할부지가 글로벌로 광역기 썼는데, 여기서는 유게이들한테 국소데미지 꽂아버리네. 나빴어 | 19.12.13 1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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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오타쿠는 사람이 아니다 이거군... | 19.12.13 13: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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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 19.12.13 14: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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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 보기 드문 풋풋한 연애 이야기를 보면 엄청 두근거리고 반대로 존나 대놓고 연애하는 이야기를 봐도 존나 두근거리고 여친없는 기간이 살아온 나이와 가까워져가는 나를 보면 존나 두들기고싶고
(IP보기클릭)220.117.***.***
가까워져 가는거면 좋겠다. 난 둘이 떨어진적이 없는데 | 19.12.13 14: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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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과거 공략 필요 히로인 라이벌도 있고, 주안공에 대해 무관심 혹은 혐오가 약간있지만 이차저차 스토리 진행하면서 넘어오는 스타일 90년대 소꿉친구형 히로인 주인공에 대해 헌신이지만 주인공 만 잘 모를 뿐인 스타일 90년 중반 이후 00년대 츤데레형 히로인 주인공을 좋아하지만 이를 숨기고 역으로 화내는 스타일 00년대~10년대 쵸로인형 히로인 주인공이 뭐만하면 뻑가는 스타일 10년대~ 노예형 히로인 사귀는 단계도 귀찮고 주인공에게 그냥 구속되어있음 현재 마망형 히로인 그냥 주인공을 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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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공략 필요, 츤데레형 히로인이 벌써 부담스럽게 느껴지는걸 보아하니 나도 시대에 물들긴 했나봄 소꿉친구형은 잘 만들면 아직 먹힐법 하다 | 19.12.13 1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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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놓고보니 재미있네 ㅋㅋㅋ | 19.12.13 1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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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콧코로네 | 19.12.13 14: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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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족도 못 믿어 본인을 ts해서 격리한 또하나의 나랑 연애하는 장르가 올듯ㅋㅋㅋㅋ | 19.12.13 14: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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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망형 ㅋㅋ | 19.12.13 14: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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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부턴 연애도 아니잖아 원하는 사랑이 에로스에서 아가페로 바뀌고있는건가 | 19.12.13 14: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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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점점 연애에 대한 자신감이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함 | 19.12.13 15: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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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천잰데? | 19.12.16 1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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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도 모태솔로였지.....시발..... | 19.12.13 13: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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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rdl
아니 그건 그냥 신카이 전작들에 PTSD왔던거 해소돼서 그럼 | 19.12.13 13: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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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감독 첫 작품이 "너 이름"그거 아니었음? | 19.12.13 13: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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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전부터 많았음. 그전부터 사랑을 주제로 작품을 만들었는데 음... 일단 영향이 가장 많았을 초속 5cm를 보는 걸 추천. 난 너의 이름은 보고도 개인적으로 이게 더 마음에 들더라 | 19.12.13 13: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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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징 - 첫사랑은 안이루어 진다 무조건 헤어져 ㅎㅎ 이랬었다고함. | 19.12.13 14: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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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우주로 보내버리고 막 연락 점점 안되고 원거리 연애 정도가 아니라 우주급 연애 되어버리고 | 19.12.13 14: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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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인 소비자 층에서 씹덕층으로 바뀌어서 그런게 큰거같음 | 19.12.13 13: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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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켓층이 바뀐다해도 아예 작품 스토리까지 비슷비슷하게 계속 나온다는건, 대부분이 죄다 연애하기 힘들단 얘기잖어..... | 19.12.13 13: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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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원본영상 찾아보고싶다 | 19.12.13 14: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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