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록: 지휘부 ㅄ짓에 아버지 원수라며 길동무로 탄약과 화려하게 자폭해서 무너지고 포위망도 못뚫었으니 우리의 치욕적인 패배다!
청나라 기록: 지휘관 죽었다고 동네방네 떠드는 바람에 부대 저절로 무너지고 조선군 반격에 후방까지 밀린데다 지휘관 시체까지 못찾은 우리의 치욕적인 패배다!
서로 졌다고 하고 있는 쌍령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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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도 ㅂㅅ 져도 ㅂㅅ 이리면 승리한 ㅂㅅ이 되어야하는데 승리한 ㅂㅅ새끼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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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 보면 ㅂㅅ짓 덜 하는 쪽이 이기는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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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둘다 트롤짓한건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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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병1신! 나도 병1신!! 내가 더 병1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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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거보면 역시 유교국가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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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기록에서 적힌 쌍령전투에서 두지휘관 모두 조선군 진영 돌파하는 와중에 부상 입었는데 2번째 지휘관은 조선군 무너트리는데 성공했는데 역습에 중상입고 후퇴해서 본진에서 죽었는데 이 두번째 지휘관 동향사람이 장군 죽었다고 빡질러버리는 바람에 청나라 혼란일어나서 전열이 무너짐, 거기다가 조선군 반격에 지휘부까지 밀려버리는 바람에 장군 시체까지 수습못함. 빡친 후금 중앙지휘부쪽에서 장군들 다 죽여버려야 한다고 난리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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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조선측 졸전에 전략적 목표 달성실패로 결국 병자호란 패배 원인의 한축이란건 변한게 없음. 달라진건 청나라가 당당한 승리자가 아니라 스스로도 부끄러워할정도로 ㅄ짓했다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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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인 승리. 웃긴게 이거 홍타이지 포함 측근들조차 한숨 나올정도로 졸전이라 만주실록에도 매우 부정적으로 적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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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기군이 300이고 다른 병력까지 합치면 6000정도. 조선군 역시 소집된 근왕병 전체가 4만이고 쌍령에서 싸운 병력은 6000~8000 내외. 실제로는 비등한 전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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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그렇게 알려진 전투 맞음 근데 만주실록 까보니 조선측과 완전 반대되게 적혀서 평가 수정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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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둘다 트롤짓한건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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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자강두천 | 19.12.12 21: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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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도 ㅂㅅ 져도 ㅂㅅ 이리면 승리한 ㅂㅅ이 되어야하는데 승리한 ㅂㅅ새끼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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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병1신! 나도 병1신!! 내가 더 병1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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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라인
겸손한거보면 역시 유교국가답네 | 19.12.12 2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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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 19.12.13 16:04 | | |
(IP보기클릭)211.226.***.***
전쟁사 보면 ㅂㅅ짓 덜 하는 쪽이 이기는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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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토전사라고 잼게 보는 국방TV 프로그램있는데 전쟁할때 적보다 ㅂㅅ아군이랑 돈이랑 보급이 더 무서운듯 ㅋㅋㅋㅋ | 19.12.12 21:55 | | |
(IP보기클릭)118.33.***.***
지금도 군대 가보면 ㅄ짓 덜하는쪽이 이길거 같음 | 19.12.12 21:55 | | |
(IP보기클릭)118.33.***.***
훈련 때 보면 정말로 밥먹고 훈련만 안하는 이상 보고서에 올리기도 뭐한 실수가 많이 터지더라고 ㅋㅋㅋㅋ | 19.12.12 21: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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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서로 싸우자고 할땐 각자 계산기 두드려보고 싸우는게 물러서는것보다 낫다 싶을때 하는 거니까. 일단 자기 눈엔 유리한거지. 그럼 서로 유리하다고 판단 섰을 땐 당연히 덜ㅂㅅ이 이김. | 19.12.12 22: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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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게 존나 맞다... 워털루전투만 해도 웰링턴이랑 나폴레옹 둘이서 쌍으로 병림픽하다가 그나마 프로이센군와서 상황변한게 크더라.... | 19.12.12 2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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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마
병자호란 중 청나라 원정군Vs 남한산성에 갇힌 인조 구출군 전투 일단 피해는 여기서 개털린 조선이 제일 크게 입었고 결국 이거땜에 인조 못버티고 항복함 | 19.12.12 21: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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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마
청나라 기록에서 적힌 쌍령전투에서 두지휘관 모두 조선군 진영 돌파하는 와중에 부상 입었는데 2번째 지휘관은 조선군 무너트리는데 성공했는데 역습에 중상입고 후퇴해서 본진에서 죽었는데 이 두번째 지휘관 동향사람이 장군 죽었다고 빡질러버리는 바람에 청나라 혼란일어나서 전열이 무너짐, 거기다가 조선군 반격에 지휘부까지 밀려버리는 바람에 장군 시체까지 수습못함. 빡친 후금 중앙지휘부쪽에서 장군들 다 죽여버려야 한다고 난리침 | 19.12.12 21: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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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재밌는 내막이네 쌍령전투면 그냥 일방적 참패인줄 알았는데 패배는 분명하나 분연히 싸우긴 했구나 | 19.12.13 16: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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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사관은 무슨 ㅋㅋㅋㅋ | 19.12.12 2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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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인 승리. 웃긴게 이거 홍타이지 포함 측근들조차 한숨 나올정도로 졸전이라 만주실록에도 매우 부정적으로 적혀있음 | 19.12.12 21:59 | | |
(IP보기클릭)59.5.***.***
https://cafe.naver.com/booheong/170492 실록내용 그대로 번역한 카페글 | 19.12.12 22: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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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래서 전략적 승리. 문제는 승리한 청나라 측에서도 부끄러워할정도로 졸전이라서 ㅇㅇ | 19.12.12 22: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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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그렇게 알려진 전투 맞음 근데 만주실록 까보니 조선측과 완전 반대되게 적혀서 평가 수정된거고 | 19.12.12 22:07 | | |
(IP보기클릭)59.5.***.***
그래도 조선측 졸전에 전략적 목표 달성실패로 결국 병자호란 패배 원인의 한축이란건 변한게 없음. 달라진건 청나라가 당당한 승리자가 아니라 스스로도 부끄러워할정도로 ㅄ짓했다는거고 | 19.12.12 22:08 | | |
(IP보기클릭)116.126.***.***
지도성애자 한스크렙스
팔기군이 300이고 다른 병력까지 합치면 6000정도. 조선군 역시 소집된 근왕병 전체가 4만이고 쌍령에서 싸운 병력은 6000~8000 내외. 실제로는 비등한 전투였음. | 19.12.12 22: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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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 19.12.13 16: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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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계 직속만 남기고 10만명 이상이 소멸해버린 전투라서 정예병이서 타격이 존나 커서 내부 반란 진압 여력까지 증발당하거니깐 평가가 더 박할수 밖에 | 19.12.12 2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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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 조선쪽 병력 차이 별로 없었다는거 알려진지가 언제인데 이상한 소리하네 | 19.12.12 2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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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쪽 교전병력은 300기인 건 불변인 걸로 아는데. 인조실록 말고 다른 팩트 있으면 공부좀 하게 알려주셨음 합니다. | 19.12.12 23:20 | | |
(IP보기클릭)106.132.***.***
아니 부족한 지식이 있으면 공부삼게 알려달라니까요. | 19.12.12 23: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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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gloos.zum.com/sldn84/v/2524836 일단 종합적으로 정리한 블로그 링크 검 | 19.12.12 23:47 | | |
(IP보기클릭)106.132.***.***
아 예. 1차사료 보고 보정을 건, ｢개인적으로 신뢰를 주고 싶은 가설(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배수로 이야기할 수 밖에 없는 병력차를 감안한)｣이요ㅋㅋㅋ 어딘가 했더니 저 블로그였네. 수고하세요 | 19.12.12 23:52 | | |
(IP보기클릭)59.5.***.***
https://m.blog.naver.com/kkumi17cs1013/221180228474 그리고 조선군 규모에 대해서도 4만명이 전부 전투에 투입된게 아니라 8천명 규모(추정)이 청군과 교전한뒤 물러난후 집결하던 이후 근왕군도 물러났다는걸로 봐야한다는 식임 | 19.12.12 23:5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