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차대전 프랑스가 독일에게 진게 왜 그렇게 의외고 충격임?

[Mas tkayal]

당시 독일은 최강이었자나


인구도 프랑스보다 위고

경제력도 프랑스보다 위고

제일 중요한 실전경험도 있었는데굳이 프랑스가 진걸 놀림거리가 못되지 않나?

국력이 큰나라가 작은나라를 치면 중과부적이 잖아요.


그래서 고려 망하게 한 위화도회군이 일어난거구

지는게 당연하지 않나 국력이 낮은데.

아니면 이론말고 또 계산해야할 게 있냐

[시노부]

1차대전때 군사력이 꽤나 되던 나라엿기도 하고
현대식 전차의 시조이기도함

[GOI-04C]

질건 알았는데 6주만에 광속으로 털려서

[폭신폭신곰돌이]

뭔 헛소리여.
프랑스의 전투력은 나치보다 압도적 위였어

[아일리에타 래시]

프랑스니까 더 까이는 것도 있음

[봉완미]

개전직전 전력차이는 프랑스 혼자서도 독일을 압살이 가능할 정도였음. 독일이 프랑스보다 우위에 있는건 병력숫자뿐이었는데 이 병력 숫자도 진짜 닥닥 긁어 모아서 숫자만 채운거였고 실제 전투 가능한 전력은 그 절반수준이었음.

당장 직접 싸워야 하는 독일군부부터가 죄다 패닉에 빠져서 '우린 다죽었어'를 연발하고 있었고, 히틀러를 비롯한 독일 수뇌부들도 우리 조옷된거 같다고 생각할정도였음.

당연히 프랑스가 이기는게 정상이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독일이 완벽에 가까운 승리를 가져갔으니 세계가 경악을 한거임

[봉완미]

더 자세히 알고싶으면 꺼라위키 참고하거나 '전격전의 전설' 읽어 보셈.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병력, 항공기, 전차 모두 독일을 압도했고 병력만도 최대 500만명까지 동원가능했습니다.
또 난공불락의 마지노선이 국경을 따라 이어져있었고 영국군, 베네룩스의 군대가 함께 했죠.

객관적으로 프랑스의 확실한 승리였죠. 이걸 독일군이 사실상 단 2주만에 승패를 갈라버렸고요.

[거부기]

당시 군사강국이지만 독일이 역으로 공격하는것도 큰 실책이지만 프랑스가 장기적으로 독일과 싸우는게 아니라 항복하니까 의외라고 부름

[거부기]

그리고 프랑스 내부에서도 항복과 저항 둘이 싸우다가 결국 항복하는 쪽으로 감
단순히 군사 무기같고 전쟁을 판단하는것보다 당시 국가 내부문제도 파악하는게 좋을듯
그리고 이거랑 위화도 회군이랑 전혀다름
이성계가 돌린군대는 이성계를 지지한 군대지 아직도 고려 군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