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갓다가 힘들어서 마을버스 타고 가는데
왠 늙은이가 버스에 타고 나서
나 돈없어~ 그러니 이번엔 그냥 태워줘~
이러는거 아니냐
보통 같으면 담에 내세요 이러는게 보통일텐데 기사아저씨도 애지간히 빡치고 그런거
한두번이 아니엇는지( 그 할배 목소리가 마치 미안하다는게 아니라 조오넨 건방지게 나 돈안내고 타는게 당연하다는 톤이엇음)
그럼 담에 내리세요~
를 그 노인네는 그레그래 돈이 없을수도
잇지 허허 그러는거 아니냐
기사 아저씨 빡쳐서 내리라고요 소리치니
너 몇살이냐? 나 80이다 어린노무 새끼가
어디 감히~~
요즘 살 의욕도 안나는데 어린노무 새끼가
어쩌구
기사 빡쳐서 나이는 뭐하로 물어바 내리라니까 싸움.
할배는 돈 여기 잇으니까 와서 가져가 새끼애
등등 흥미 진진 했다.
버스안에 대부분이 중장년 층이엇는데
그 노친네.한테 모두가 욕하던데
노친네 한마디를 안지고
요즘 살 의욕도 없는데 어쩌구 만 반복.
모드가 내리면서까지 어휴 미친노친네
하면서 기사님에게 고생하신다고 하더리.
진ㅁ자 글케는 늙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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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X 뻔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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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잘 못 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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