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 엔겜 그거 뽕빠지니까 별거 없네

[아드벨레인]

그 뽕으로 아바타 이겼음

[유열리스트]

애초에 히어로 무비 자체가 뽕찰려고 보러가는거 아니었나?

[조제]

개떡같은 헐크 보여주고 넘어섰지

[나르가]

문제는 저걸 보고나니 뽕이 빠져버려서 그 다음 영화에서 무슨 짓을 해도 예전만큼의 뽕이 차질 않는다는 거지

[케프]

대서사시의 종장이라 적절했음
몇몇 캐릭은 망가졌지만
서비스신도 좋았고

근데 뽕 빠지고 몇번 보다보면 좀
흐음...
하게됨

[트래그]

ㄹㅇ 타노스 ㅈ밥 아니야? 소리나옴

[getup112]

퍼시픽림을 생각해조면 뽕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있음.
2는 분명 밝은 곳에서 싸우고 예거도 더 많고 하지만
괴수 자체가 1편에 비해 개연성이 떨어짐. 1편에 목이 부푼 놈은 독을 쏘고 꼬리가 있는 놈은 그걸로 공격하고 그런게 있었는데 2편에선 그냥 무섭게 보이고 강하게 보이려고 크기를 키운게 다였어.
거기다가 1편은 주인공들을 다 치웠으면 그만큼 임팩트를 보여줬어어야 하는게 그러지도 못했지.
샤오미의 회장님이 이쁘긴 했지만 이쁜거랑 예거 조정실력이랑 뭔상관인데. 그리고 왜 기술명을 한놈만 부끄럽다는 듯 외치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