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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결혼하지않는 40대 남자의 삶.jpg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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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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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거 베글갔을때 댓글이 인싸가 40대가되면 저러지만 씹덕아싸는 30대건 40대건 50대건 똑같다고 존나 혼자 잘놀면서 잘산다고했지
19.06.08 07:45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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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아무도 없는 당신, 혹시 외로움에 사무쳐 혼자 있는 방에서 괴로워하고 계시진 않으십니까? 그런 당신에게 필요한 건 무조건 당신에게 애정을 주는 존재겠지요. 당신은 잘 오다. 지금 바로 전화 주세요. 당신의 가조쿠가 되어줄 댕댕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9.06.08 07:45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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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나 결혼을 계속하려고 노력한다는 전재하에 40대면 불행할 수 있지... 아니라면 뭐 불행할게 없음
19.06.08 07:46

(IP보기클릭)11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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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가 있겠지만 게임,여행 이런 외부자극은 결국 역치가 일정수준을 넘어서면 시들시들해지는듯
19.06.08 07:48

(IP보기클릭)2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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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뻔 했다 해어진 기억이 떠올라 유게이들은 걱정마라 기억조차 없으면 괜찮다
19.06.08 07:44

(IP보기클릭)3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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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전에 후기 올라왔었는데 걍 저 사람 문제임. 자기 나리 또래랑은 어울리기 싫고 파릇파릇함 20~30대랑 어울리고 싶은데 뭔가 새로운 거 배우는 거는 또 싫어함. 그러니 20~30대가 저런 사람이랑 같이 어울리고 싶어할까? 나이든 사람이 자기 보다 젊은 사람이랑 어울릴려고 하면 나이 비슷한 사람보다 훨씬 노력해야 하는데?
19.06.08 08:32

(IP보기클릭)1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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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사람은 연애나 결혼을 하고싶은데 못 한 케이스에 가까운 듯 한데
19.06.08 08:06

(IP보기클릭)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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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고 혼자 있으면 외로운 사람들이나 저럼. 혼자 있는 거 좋아하고 쉬는 날 아무 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런 고민 자체가 없음.
19.06.08 08:20

(IP보기클릭)1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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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케이스는 결혼하고 싶은데 상황은 그렇지 못하니 거기에 불만감을 표출한거라고 봐야 되는거 아닌가 자기 성향이나 가치관이 결혼생활과 맞지 않아 아예 관심 없는 사람은 저런 글 쓰지도 않고 언급을 하지 않을텐데
19.06.08 08:09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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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지금이라고 친구 만나고 연애하고 집 밖으로 돌아다니는 것도 아닌데
19.06.08 08:51

(IP보기클릭)2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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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뻔 했다 해어진 기억이 떠올라 유게이들은 걱정마라 기억조차 없으면 괜찮다
19.06.08 07:44

(IP보기클릭)119.194.***.***

게임도 어릴때나 재미있지 이말이 공감도 가고 안가기도함 확실한건 나이먹고 돈없는데 취미생활 할만한게 게임밖에없음 ㅠㅠ
19.06.08 07:44

(IP보기클릭)126.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무적조선수군
2시간하고 피곤해서 낮잠. 주말은 잠과 게임으로 가득한 프로핏타임 | 19.06.08 11:16 | | |

(IP보기클릭)126.3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무적조선수군
간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피지콜이 문제가 아니라 일이 문제인듯함 학생때는 일안했으니 채력이 되는데 직딩은 일하다 오니 이미 체력 바닥인 상태에서 갬하는거라 보티기 힘듬 | 19.06.08 12:30 | | |

(IP보기클릭)17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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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거 베글갔을때 댓글이 인싸가 40대가되면 저러지만 씹덕아싸는 30대건 40대건 50대건 똑같다고 존나 혼자 잘놀면서 잘산다고했지
19.06.08 07:45

(IP보기클릭)39.119.***.***

RadiationTuna
이게 정답이다 | 19.06.08 08:06 | | |

(IP보기클릭)211.226.***.***

RadiationTuna
유게이가 돼서 요캇다! | 19.06.08 08:23 | | |

(IP보기클릭)117.111.***.***

RadiationTuna
한결 같은 유게이들의 승리내★ | 19.06.08 08:25 | | |

(IP보기클릭)183.99.***.***

RadiationTuna
돈 문제만 없다면 현실적으로 맞는 말임. | 19.06.08 08:25 | | |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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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ationTuna
하긴 지금이라고 친구 만나고 연애하고 집 밖으로 돌아다니는 것도 아닌데 | 19.06.08 08:51 | | |

(IP보기클릭)223.38.***.***

RadiationTuna
아싸는 20대부터 50대 할아버지 놀듯이 노니까. 매국보수 틀딱웹이랑 유게질이랑 본질적으로 별 차이 없음 | 19.06.08 08:57 | | |

(IP보기클릭)223.62.***.***

RadiationTuna
다른 의미로 슬픈데 | 19.06.08 12:43 | | |

(IP보기클릭)221.152.***.***

RadiationTuna
아놔 ㅅ1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6.08 12:43 | | |

(IP보기클릭)106.102.***.***

RadiationTuna
맞음. 내가 40대 인데 졸잼. 일마치고 겜하면서 마누라 뗌에 접를 걱정없어서 행복함. | 19.06.08 13:44 | | |

(IP보기클릭)223.62.***.***

BEST

곁에 아무도 없는 당신, 혹시 외로움에 사무쳐 혼자 있는 방에서 괴로워하고 계시진 않으십니까? 그런 당신에게 필요한 건 무조건 당신에게 애정을 주는 존재겠지요. 당신은 잘 오다. 지금 바로 전화 주세요. 당신의 가조쿠가 되어줄 댕댕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9.06.08 07:45

(IP보기클릭)210.2.***.***

30살동정마법사지망생
내 나이 33세, 아직 40대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나의 가조쿠가 되어준 댕댕이가 있어 외롭다거나 괴로운거 1도 모르고 같이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잘논다. 연애 안한지 1년이 넘어가는데 딱히 연애를 해야겠다거나 하고싶단 생각이 안든다 아니 그럴 생각 자체가 딱히 안든달까? 두어달 전에 썸 탈랑말랑 했던 여자가 있었는데 댕댕이 개털 날리고 냄새나고 댕댕이 좋아하는 남자는 여자한테 신경 잘 안쓴담서 지가 뭔데 나더러 울 댕댕이 다른데 보내면 안되냐며 헛소리 지껄여서 손절함ㅋ 심지어 알지도 못하면서 'ㅇㅇ씨 개 키운지 얼마 안됐죠? 아직 새끼라서 귀여운거에요 좀 더 크면 눈에 안들어올껄요?' 이러드라 뭐래 울 똥강아지 방년 9세다ㅋ | 19.06.08 08:25 | | |

(IP보기클릭)210.2.***.***

식탐강아지
뭐 댕댕이 떠나고 내 나이 앞자리가 4로 바뀌면 어찌 변할런지 모르겠다만 아직은 헹야뎅야 하랴랴~ 즐겁게 잘만 지내고 있다능거 | 19.06.08 08:27 | | |

(IP보기클릭)106.101.***.***

식탐강아지
여자분이 인성이 더루되었네요. 현명한 판단에 박수를 드립니다. | 19.06.08 08:56 | | |

(IP보기클릭)182.251.***.***

식탐강아지
와 나쁘네요... 저는 강아지 키우는데 옆에 올려는 사람도 없는데 | 19.06.08 08:59 | | |

(IP보기클릭)125.178.***.***

30살동정마법사지망생

| 19.06.08 09:06 | | |

(IP보기클릭)125.178.***.***

식탐강아지
개인적인 취향으로 개를 안 좋아할 수는 있으나 남의 반려동물을 함부로 내보내라 마라하는 놈들은 거르는게 답.......... | 19.06.08 09:07 | | |

(IP보기클릭)210.2.***.***

나무심는 빌런
내가 바로 강아지다(`・ω・´)ノ | 19.06.08 09:14 | | |

(IP보기클릭)223.38.***.***

BEST
연애나 결혼을 계속하려고 노력한다는 전재하에 40대면 불행할 수 있지... 아니라면 뭐 불행할게 없음
19.06.08 07:46

(IP보기클릭)58.85.***.***

와카레맛있다
포기하는게 좋다는 건가요? | 19.06.08 08:18 | | |

(IP보기클릭)1.227.***.***

존댓말빌런
뭐든지 년 단위로 해봐도 안 되는건 포기하는게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에 유리하긴 하지... | 19.06.08 08:23 | | |

(IP보기클릭)223.38.***.***

존댓말빌런
포기보단 성향문제인 것 같음 의도덕으로 혼자있느냐 의도치않았는데 혼자가 된거냐 | 19.06.08 08:28 | | |

(IP보기클릭)182.251.***.***

와카레맛있다
불행하게 느끼는 것은 성향에 따른 것이라는 것이군요 | 19.06.08 09:00 | | |

(IP보기클릭)221.153.***.***

다 장단점이 있겠지 근데 난 35찍기 전에 했으면 좋겠다 내 2세가 어캐 생겼는지는 보고 싶음
19.06.08 07:46

(IP보기클릭)112.173.***.***

BEST
개인차가 있겠지만 게임,여행 이런 외부자극은 결국 역치가 일정수준을 넘어서면 시들시들해지는듯
19.06.08 07:48

(IP보기클릭)125.209.***.***

다행이야. 난 아싸라서.. 내방에서 할꺼 재밌는거 존나많음 ㅋ
19.06.08 08:06

(IP보기클릭)124.53.***.***

BEST
근데 이 사람은 연애나 결혼을 하고싶은데 못 한 케이스에 가까운 듯 한데
19.06.08 08:06

(IP보기클릭)121.154.***.***

연애 결혼에 관심이있는데 못하면 당연히 힘들지
19.06.08 08:07

(IP보기클릭)1.11.***.***

치트키 급이네 올라오면 베스트여 몇번째인지 참
19.06.08 08:08

(IP보기클릭)122.36.***.***

BEST
저런 케이스는 결혼하고 싶은데 상황은 그렇지 못하니 거기에 불만감을 표출한거라고 봐야 되는거 아닌가 자기 성향이나 가치관이 결혼생활과 맞지 않아 아예 관심 없는 사람은 저런 글 쓰지도 않고 언급을 하지 않을텐데
19.06.08 08:09

(IP보기클릭)210.222.***.***

[RE.2] アヘ顔
ㅇㅇ 오히려 난 지금이 행복하고 편한데 누가 결혼안하냐고 물으면 짜증부터남 혼자가 좋고 편하다고 하면 그래도 어쩌고 저쩌고 100중 100임 ㅋㅋ | 19.06.08 08:41 | | |

(IP보기클릭)27.112.***.***

다른 취미는 모르겠는데 직장다니고 나이들면서 겜취미는 확실히 줄어듬. 사고 지르긴 하는데 많이는 못하겠음. 신경쓸일도 많고 어렸을때처럼 미쳐서 하기도 힘들고. 그러다보면 어느샌가 더이상 겜을 취미라 하기 힘들게됨.
19.06.08 08:09

(IP보기클릭)119.199.***.***

828
바쁠 때 제일 먼저 줄어드는 게 게임시간이긴하더라 ㅠ 못할 수록 흥미도 점점 떨어짐 | 19.06.08 08:28 | | |

(IP보기클릭)110.15.***.***

사촌형이 연애, 결혼 관심없는 40대인데 행복하게 잘살던데
19.06.08 08:10

(IP보기클릭)210.2.***.***

시오리
ㅇㅇ 고모네에 형님이 셋인데 큰형은 결혼은 커녕 연애에도 그닥 심드렁한 48세 작은형은 결혼은 생각 없고 가끔 연애만 잠깐 하며 지내면 장땡이란 마인드의 44세 막내형만 결혼해서 조카 둘 낳고 알콩달콩 사시는데 큰형 작은형 둘 다 모두 우울이고 나발이고 외롭기는 개뿔 낚시도 즐기시고 해외여행도 다니시고 겜도 하시고 형 둘 다 벌어둔 돈으로 원룸 사서 월세놓고 세 받으며 돈 쌓아두고 사신닼ㅋㅋ | 19.06.08 08:40 | | |

(IP보기클릭)210.2.***.***

식탐강아지
보고 확실히 느낀건 뭐랄까 안하는거랑 못하는 건 다르단건가? 하는 생각 | 19.06.08 08:42 | | |

(IP보기클릭)118.235.***.***

이 사람은 결혼 하고싶은데 타이밍 놓친 경우라 루리웹 유저들이랑은 좀 경우가 다르긴 한데 저도 요즘 사는게 팍팍하니까 거의 탈덕은 하고, 돈은 좀 남으니까 솔직히 별 쓸모없는 덕질에 돈쳐바르다보니 그냥 애는 안 낳더라도 결혼하고싶다는 생각은 하는..
19.06.08 08:12

(IP보기클릭)123.141.***.***

커플이나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거 보면 외롭지. 근데 주변 사람들이 문제가 있거나,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별 문제 없더라.
19.06.08 08:13

(IP보기클릭)58.85.***.***

중요한 건 결혼하지말라거나 하는 것도 결혼 못하는 거에 비하면 나은 것 같아요
19.06.08 08:20

(IP보기클릭)220.123.***.***

BEST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고 혼자 있으면 외로운 사람들이나 저럼. 혼자 있는 거 좋아하고 쉬는 날 아무 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런 고민 자체가 없음.
19.06.08 08:20

(IP보기클릭)49.170.***.***

혼자 노는게 재밌지 않다면 괴로움. 혼자 노는게 재밌다면 매우 즐거움.
19.06.08 08:20

(IP보기클릭)220.126.***.***

결혼에 관심 없던 사람도 주변 친구 하나 둘 없어지고 혼자 남으면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뀌기도 하는데.. 이건 뭐 사람마다 편차가 큰 문제라 뭐가 맞다 하기 힘드네.
19.06.08 08:23

(IP보기클릭)121.134.***.***

혼자 노는게 외롭다면 돈이 부족한건 아닐까 고민해 봐야지
19.06.08 08:29

(IP보기클릭)1.235.***.***

미혼 : 외롭고 쓸쓸하다. 기혼 : 외롭고 괴롭다. ....? 뭐야. 내 40대 이상은 어쨌든 외로운 거야?
19.06.08 08:29

(IP보기클릭)14.51.***.***

ㅋㅋㅋ 부러워하는 것 같은데
19.06.08 08:31

(IP보기클릭)39.112.***.***

BEST
이거 전에 후기 올라왔었는데 걍 저 사람 문제임. 자기 나리 또래랑은 어울리기 싫고 파릇파릇함 20~30대랑 어울리고 싶은데 뭔가 새로운 거 배우는 거는 또 싫어함. 그러니 20~30대가 저런 사람이랑 같이 어울리고 싶어할까? 나이든 사람이 자기 보다 젊은 사람이랑 어울릴려고 하면 나이 비슷한 사람보다 훨씬 노력해야 하는데?
19.06.08 08:32

(IP보기클릭)175.223.***.***

루리웹-8728163217
이게 정답임 글고 저 사람은 연애를 못하니 저런거고 원래 연애 잘하던 사람은 50대고 60대고 나이 먹고도 잘만함 | 19.06.08 08:46 | | |

(IP보기클릭)1.224.***.***

루리웹-8728163217
평생 20~30대이고픈 사람이 몸서리치는거같음 세월은 어찌할수없으니 | 19.06.08 08:53 | | |

(IP보기클릭)110.70.***.***

인싸 쉑. 나이 40에 강제로 아싸되려니 힘들죠. 미리미리 학창시절부터 준비했어야지. 절름발이가 범인인듯한 당연한 결과였네
19.06.08 08:39

(IP보기클릭)203.251.***.***

혼자 누워있으면서 유게 보는 게 엄청 재밌는 나에겐 다른 말이군
19.06.08 08:40

(IP보기클릭)211.59.***.***

이게 공감가는게 친구하나 없이 거의 5~6년이 되다보니까 지금 저 아조씨 삶이 내 삶이랑 거의똑같아 지금까진 외롭다 쓸쓸하다를 못느꼇는데 나도 나이먹으면 저렇게 느낄까..
19.06.08 08:41

(IP보기클릭)182.251.***.***

울부짖는초원
진짜로 처음부터 사람 안 만나고 살면 모르겠는데 평범하게 살다가 점점 사람하고 접점이 없어져 보면 아 저게 어떤 건지 알 수 있을 거에요 밑에 보면 개소리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들이 왜 말이 많아지는지 그냥 나이 먹어서 그런건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할거에요 | 19.06.08 09:04 | | |

(IP보기클릭)223.38.***.***

개소리아닌가? 애초에 비혼주의로 그냥 혼자사는게 좋고 편한 사람도 있고 사람 품 그리워하고 외로움 많이타는 사람있을건데 남자 40대면 으레 이렇다는 식으로 풀어내는건 좀 납득안됨 뭣보다 글쓴이는 그냥 결혼하지 않는 남자의 삶이 아니고 하고 싶은데 시기를 놓쳤든 뭐든 못하는 남자의 삶 같은데
19.06.08 08:48

(IP보기클릭)14.4.***.***

30대 후반 된 여자가 40남자 차는 거 뭐 이해할 수 있어 각자 사상인데 뭐 근데 뭐 늙은 남자 만나려고 ‘기다린 거’ 아니라고? 솔직히 30 후반에 마흔을 코앞에 둔 여자가 남자를 만나러 소개팅이든 뭐든 나오면, 그게 일부러 남자 안 만나고 기다린 거냐? 백마탄 남자를 기다리면서? 개소리도 작작 하라지
19.06.08 09:03

(IP보기클릭)182.251.***.***

저도 조만간 40 될 건데 참 남일 같지 않은데 다른 분들은 저하고 다르게 인싸신가 보네요 남일 처럼 말하는 거 보면 역시 맨날 유게에서 헛소리 해도 사회 가서는 다 인싸신듯 합니다
19.06.08 09:06

(IP보기클릭)182.251.***.***

[삭제된 댓글의댓글입니다.]
비꼬아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먼저 따지고 보자면 본문에는 본인이 잘 못 어울려서 아쉽고 후회된다는 말은 있고 결혼 한사람들이 푸념 하지만 안 하는 것보다 낫다는거지 니들도 40되면 이렇게 된다는 말이 어디있습니까? 다 본인의 개인 경험담 아닌가요? 그걸 감정이입 시켜서 마치 본인들 한테 지적질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비꼬고 있는 것 아닙니까? | 19.06.08 09:27 | | |

(IP보기클릭)110.70.***.***

내 미래라 열심히 일만하고 살아야겟다 일이라도 재미있게 해야겟다 근데 일끝나면 현타옴 집에 가기 귀찮늠 ....
19.06.08 09:08

(IP보기클릭)39.7.***.***

반격이다 노는것도 혼자놀아본넘이 놀줄안다고! 풉 왜 눈물이나냐
19.06.08 09:50

(IP보기클릭)182.210.***.***

그런데 외로움이란 게 뭐냐
19.06.08 11:07

(IP보기클릭)116.35.***.***

저건 애초에 결혼을 포기한 게 아니라 하려고 하다가 하다가 안된거니까 좀 다름
19.06.08 11:09

(IP보기클릭)118.127.***.***

자기가 혼자 살고 싶어서 소개팅도 안하는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어서 난리부르스를 췄는데 결과가 40대 미혼인 거 하고 같냐? 그러고서 40대 미혼은 외롭다고 하면 마치 결혼 할 수 있었는데 안한 거 같잖아.
19.06.08 11:14

(IP보기클릭)112.220.***.***

저 사람은 결혼할려다가 실패해서 그거에 굉장히 힘들어 하는건데 원래 혼자있는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1도 해당안됨
19.06.08 12:07

(IP보기클릭)121.146.***.***

아싸든 인싸든 나이 50넘어가는순간 내가 왜 이러고살까 생각할껄
19.06.08 12:21

(IP보기클릭)39.7.***.***

매일 저녁 혼자 밥 먹으면 으 끔찍하네
19.06.08 12:29

(IP보기클릭)106.255.***.***

젊음은 뭐든지 할수있기에 그 자체로 희망이고, 혼자 있어도 내가 원하면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외로움을 견딜 수 있게 해줌. 하지만 늙으면 할수있는게 제안되고 주위사람들이 나의 늙음을 본능적으로 경시하는게 느껴짐. 억지로는 만날 수 있어도 더이상 나를 원해서 만나 주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게됨. 리얼 고독의 시작임. 그때쯤되면 부모님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지만, 많이 늦었다는걸 알게됨. 그렇게 얼마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진짜 뼛속까지 스며드는 고독을 경험하게 될거임. 쁘띠한 싱글라이프는 돈많은 사람들의 전유물임. 그러니 젊었을때 아까운 월급으로 가챠 적당히 돌리고, 투룸 전세정도 모을 수 있으면 애는 안낳더라도 어떻하든 필사적으로 결혼할 생각을 하길바래
19.06.08 13:19

(IP보기클릭)218.39.***.***

한가지 빠진게 있네. 돈없든 솔로는 언제나 힘듬. 반대로 금전적 여유가 있으면 6-70이 되도 인생은 즐겁게 돌아감. 지금 저 글의 남자는 경제적으로 별로인게 자명하게 보임.
19.06.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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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99990 잡담 Crabshit 34 53920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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