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돌아오라 개구리소년>이라는 영화중에 하나로 1992년에 제작된 영화이다.
이 영화선 현재 유명한 김민정도 여기서도 출연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영화가 왜 만들어 질정도일까?
이 어린이들이 유명한 개구리 소년들이라고 불리우던 실종된 아이들이다.
흔히들 개구리잡으러 애들끼리 모여서 가서 실종되었다고 알려졌다는데
다른 얘기로는 개구리가 아닌 도룡뇽이라고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언론이나 세상에서는 개구리소년으로 굳어지는 아이들이었다.
아직도 못찾았으면 트럭에 전단지와 똑같이 만들어서 찾아달라고 하였고
심지어는 앞서 언급한 영화까지 만들어 질 정도였다.
그리고 서울 손오공이란 만화책에서도 이 사건이 언급되었고 개구리소년을 찾아달라고
손오공에게 부탁을 하여 이잡듯이 뒤지다가 흐지부지 되었던걸로 기억한다.
이 아이들을 찾고자 군부대 경찰은 바쁘게 돌아가여 수색을 하고 부랑자나 이런 저런 잡범들 유괴범들이며 뭐며
이잡듯이 뒤지다가 의외의 실적을 거뒀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리고 심지어는 담배갑에도 아이들 사진을 싣거나
내가 어릴적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했는지 슈퍼타이와 같은 생필품이나 초코파이와 같은 과자에도
실종아동 전단지를 붙여서 적극적으로 마케팅겸 공익적으로 많이 뿌렸던 걸로 기억함
그런데 이와중에 어떤 병X이 김종식의 아버지 집에 아이들 시체가 있을 거라며 수색을 요구함
경찰들 반응은 "아니 저 새끼는 뭘 잘못 쳐먹고 지X이야?!" 라는 반응이었고
아버지 역시 "저 미친 싸이코새끼 누군 아들 실종되갔지고 행방도 알수없어서 속타는데 뭐라고라고라?!" 라고 일갈하였지만
자기는 꿀릴게 없다는걸 보여주기위해 수색을 협조를 하였으나....
나온건 개뿔도 없었다. 그저 자식잃은 슬픔을 다시 후벼팠다는 비판이 쇠도했다.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6/1966312_19466.html)
그리하여 세월이 흘러 2002년 어느날....
한 등산객에 의해 수상한 것이 있다고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경찰이 현장을 수색한 결과....
유골 무더기가 발견이 되어 감식을 하였고 결국 확인끝에....
실종 되었던 어린이들이었다는 것으로 밝혀져 결국 개구리소년 실종 사건은 비극으로 끝을 맞이 하고 말았다.
위에 보인 영화는 어린이들이 실종되었는데 이 영화를 통해 알리고 혹시 보고있으면 부모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하였고 기업들도 홍보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당시 대통령이던 노태우가 특별지시를 내려서 군/경찰 총동원해 수색을 지시하는 건 물론이고
김대중을 비롯한 여러 정치인들도 위로를 하며 희망을 가지고 아이들을 찾는데 돕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많은 온 국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다렸지만..... 한 등산객의 신고로 결국 이 모든 노력들이 허망하게 되었다는 것에 많이들 안타까워 하며 슬퍼했다.
그리하여 경찰은 물론 국과수에서도 열심히 용의자가 누구이고 왜 죽었는지 찾으려고 노력을 하였지만
유골이 발견된 16년 뒤에도 밝혀진것도 없을 뿐더러 이미 공소시효가 지나서 화성 연쇄살인사건과 더불어 영구 미제사건으로 남게되었다.
이 사진 속의 어린이들은 지금 성인이 되었지만 선배들의 장례식에 모교를 돌고 한거 같다.
영화로도 제작될 만큼 관심이 집중되었지만 결국 끝이 비극적으로 끝나
허망하게 되어버렸는데 이 영화를 제작했던 감독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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