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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씹덕 팩트폭력.jpg [27]
Brit Marling
(334402)
출석일수 : 5538일 LV.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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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15 (19:34:15)
IP : (IP보기클릭)221.141.***.***
추천 80 조회 16475 댓글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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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장도면 잘생김편 아닌가? 믛...
(IP보기클릭)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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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56.***.***
그건 아닌듯. 덕후들이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건지 원인을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사람 대하는게 이상한 친구들이 많음. 덕후라서 배척받는다기보단 덕후중에 그런 애들이 많음. 가벼움과 진지함의 구분을 심각하게 못하거나 눈치없거나, 별거 아닌 거에 엄청 진지해지거나, 분위기 못 읽거나, 여러 요인들이 복합되어있는 사람이 많음.
(IP보기클릭)221.161.***.***
씹덕이라는게 평가절하요소는 맞아도 저 위에가 하나도 포함안되면 그렇게 평가가 깎이지는 않는듯 울학교만 봐도 난 씹덕이라도 잘있는데 어떤애는 위에 저개 포함되서 존나 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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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장도면 잘생김편 아닌가? 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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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마... 그만해도돼... | 17.03.15 20:14 | | |
(IP보기클릭)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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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7.47.***.***
(IP보기클릭)221.161.***.***
유년
씹덕이라는게 평가절하요소는 맞아도 저 위에가 하나도 포함안되면 그렇게 평가가 깎이지는 않는듯 울학교만 봐도 난 씹덕이라도 잘있는데 어떤애는 위에 저개 포함되서 존나 까임 | 17.03.15 19:59 | | |
(IP보기클릭)147.47.***.***
남자들 사이에선 어휴 오타쿠 ㅉㅉ 하고 말지 큰 상관없는데 여자들 사이에선 오타쿠=집에 쳐박혀서 여혐하는 ㅇㅂㅊ 정도로 보기 때문에 상당히 크리티컬함 | 17.03.15 20:00 | | |
(IP보기클릭)221.161.***.***
난 고등학교 첨 들갔을때 덕이라니까 애들이 놀라드라... 생긴거땜에 ㅋㅋ 여자사이에서는 저정도인줄은 몰랐네... | 17.03.15 20:01 | | |
(IP보기클릭)147.47.***.***
생긴게 멀끔하게 잘생겼으면 평가가 바닥치진 않음 그냥 취미가 결점인 훈남 정도로 생각할수도 있지 | 17.03.15 20:04 | | |
(IP보기클릭)124.56.***.***
유년
그건 아닌듯. 덕후들이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건지 원인을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사람 대하는게 이상한 친구들이 많음. 덕후라서 배척받는다기보단 덕후중에 그런 애들이 많음. 가벼움과 진지함의 구분을 심각하게 못하거나 눈치없거나, 별거 아닌 거에 엄청 진지해지거나, 분위기 못 읽거나, 여러 요인들이 복합되어있는 사람이 많음. | 17.03.15 20:06 | | |
(IP보기클릭)221.161.***.***
성격이 이상해서 덕후인가 덕후라서 성격이 이상한가...어렵네.... | 17.03.15 20:10 | | |
(IP보기클릭)147.47.***.***
비율이 많다는걸 인정하기는 하는데 싫어하는 이유가 그거때문이라기보다 오타쿠는 그렇다는 보편적인 인식 때문임 사실 분위기 못읽거나 눈치없는 친구는 어딜가나 있지 | 17.03.15 20:10 | | |
(IP보기클릭)147.47.***.***
이상하게 비율 높다는걸 부정은 못하겠다 나부터도 거기서 자유롭진 못하니 | 17.03.15 20:10 | | |
(IP보기클릭)222.118.***.***
사람을 많이 안 대해봤고 그 시간의 대부분을 애니, 소설 등을 접하는데 쓰니까... 소설, 만화, 애니 등에선 별거 아닌 거에 진지해지는 경우가 많잖아? 그걸로 대리경험을 해버리니까 현실에서도 그러는거지. | 17.03.15 20:13 | | |
(IP보기클릭)124.56.***.***
글쎄, 아무래도 이런 부분은 자기 주변을 보고 공감이 생기는 부분이라 뭐라 일반화시키기는 어려운데... 정말 지극히 '평범'하다 할 수 있는 내 주변 남자던 여자던 친구들은 오덕이라는 거에 특이함은 느끼는데 그닥 부정적이진 않고 오히려 내가 덕력이 있어서 그런지 덕후가 덕후에게 더 부정적인 인식이 있음. 왜냐면 덕력이 있으면 아무래도 '일반인'에 비해 주변에 덕후들을 보거나 만날 기회가 많아지니까. | 17.03.15 20:14 | | |
(IP보기클릭)222.118.***.***
오타쿠이면서 저런 '쓸데없는 거에 진지해지고, 구분을 잘 못하고, 분위기 못 읽는' 경향이 없는 사람은 소설이나 만화, 애니를 보는 시간보다 타인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거나 적어도 둘을 비슷한 수준으로 하는 사람이 많을 거임. | 17.03.15 20:14 | | |
(IP보기클릭)124.56.***.***
그게 주된 원인이겠지. 자신의 시간을 대인관계보단 애니나 관심사에 더 공들이고 시간을 쏟는다는거에 대해선 충분히 존중함. 그리고 그게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거고. 다만 그런 생활을 하는데 왜 나는 친구가 없고, 왜 주변사람이 나를 싫어할까라는 고민에 대해선 확실히 본인이 대인관계에 시간을 안 들이니까 따라오는 부작용이라 자업자득이고. 뭐 덕후라서 친구가 없다, 사람들이 날 싫어한다, 라는 논리는 좀 책임떠넘기기라고 생각된다. 덕후들도 덕질이랑 대인관계랑 적절히 양쪽 다 힘 쏟는 애들은 주변에 친구 많아. | 17.03.15 20:18 | | |
(IP보기클릭)222.118.***.***
책임 떠넘기기만이라고 할 수도 없긴 하지. 실제로 오타쿠라서 괴롭힌다! 이러는 애들도 있으니까. 약간의 악순환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야할 듯. 물론 대학생 쯤 되면 이런 괴롭힘 자체가 상대적으로 없어지긴 하는데, 대인관계에서 좀 어눌한 사람을 배척하게 되니 그 친구들이 결국 더더욱 애니, 만화 등에 매진하게 되는걸 수도 있으니까. 일단 중요한 건 오타쿠든 아니든 상대방을 대할 때 편견없이, 서로를 이해하려는 태도를 견지해야한다는 거겠지 | 17.03.15 20:24 | | |
(IP보기클릭)124.56.***.***
그리고 덕후들이 보편적으로 외모에 대한 자기혐오가 좀 심하던데 무슨 덕후라서 평범한 사람보다 못생긴 비율이 높다는건 좀 말이 안 됨. 진짜 봤을때 억소리 나오게 태생부터가 혐오스럽게 생긴 사람은 세상에 극소수고 덕후인 친구들 평소 복장보면 그냥 본인이 심하게 안 꾸미는게 가장 큰 원인임. 아예 자유로운 영혼이라서 그렇게 후줄근하게 하고 다녀도 남의 눈 의식안하고 본인이 이상하다고 생각 안 하면 존중해주겠는데 그러고 다니면서 자기는 무작정 못 생겼고 덕후도 잘생겨야 일반인 취급받는다고 그러고 그런 소리하면 진짜 존중해줄 수가 없음. | 17.03.15 20:26 | | |
(IP보기클릭)221.161.***.***
근데 보면 오타쿠라서 괴롭힌다! 라는 경우보면 성격이상한게 99퍼로 붙어있드라.. 나도 분명 같은 덕후였는데 난 안건드는거 보면 그런거같음 | 17.03.15 20:27 | | |
(IP보기클릭)221.161.***.***
난 솔직히 내가 못생겼다고 생각은 안하고 나름 꾸미려고 노력중임 ㅎ 내글 봐바 사진있어 | 17.03.15 20:29 | | |
(IP보기클릭)211.210.***.***
남자가 보기에는 그게 맞는데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 순위에 애니보는 남자가 들어가있는걸 생각하면 매력도가 떨어지는건 사실이라고 봄 | 17.03.15 20:35 | | |
(IP보기클릭)221.161.***.***
하긴 나같아도 내가 여자면 그럴거같긴해 ㅋㅋ 근데 친구사이는 큰 상관은 없는듯 ㅇㅇ | 17.03.15 20: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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