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사실상 현대판 봉이 김선달

[쩡인지스토리작가]

좋은뜻으로 노양심 가격과 맛, 양으로 팔던 가계들에게 큰 엿을 먹여줬고

나쁜 뜻으로 가계들의 목을 조름

[걸어서 오리]

근데 동네의 모르던 맛집이나 배달집 저거로 아는경우가 심심찮아서...

[죄수번호112]

장사는 이윤이 남아야 하는거임 저거나름대로 돈이되니까 하는거 광고겸

[죄수번호-340611104]

사실 어떤의미에선 정보팔이 이기도 하죠.

[땅콩버터복음자리]

리뷰라는게 결국 개인의 입맛임. 남에게는 쉣일 수도 있어도 내가 먹었을 때는 맛날수가 있음. 또 조작이 가능하니 마냥 믿을 수만은 없는 거임.

[루리웹-600888501]

개인적으로 리뷰는 좋은 리뷰 보다 나쁜 위주로 평가함.. 맛있으면 리뷰 안 남겨도 맛없거나 위생이 최악이면 분명 악평을 남기기 때문에 요런집 피하면 평타는 침

[아오자키아오코]

정보를 파는 거잖아;;;

[카야노아이남편]

난 저걸로 한번 시켜먹어보고 맛있으면 그뒤로 전화배달시키는데

[디디디]

앱이나 동네 찌라시에 찍힌 번호로 주문하면 뭔가 덜주거나 하자있는거 보낼거 같아서 그냥 전화로 주문

[전신넬름넬름]

난 첨부터 저거로 리뷰하고 전번만보고 전화로 주문하는데

[사동1동김현호]

O2O의 가장 성공적인 케이스이고 장점이 단점보다 더 많은 케이스라고 본다
실제로 초기에는 저 어플로 수수료 떼이는게 걱정이라서 전화는 따로 상호번호로 걸어 시키고 그랬지만
오히려 저 어플로 그 인근 지역의 수백 수천명이 사용하고 그 데이터가 쌓이니까 정말 맛있는 집이 알려질수 밖에 없고 그 집은 장사가 잘되 주문도 못 받을 지경이더라

아니 야동 하나보는것도 그렇게 신경써서 보는데 먹는건 더 신경써야지.
그리고 저 어플 수수료로 자영업이 망한다???

건물주 월세나 올리지마라고해라 -_-

[▶WATCHMAN◀]

o2o 성공 케이스? 어플로 주문하면 콜센터에서 업체에 전화 대신 거는 그 어처구니 없는 시스템이?

[Ministry_Of_Edu]

가게

[사동1동김현호]

그리고 글 제목이 웃끼네 봉이 김선달은 말 재간이 뛰어나고 입을 잘 털어 사기를 친거지 그것도 부자상대가 아니라 돈있는 사람 모두에게

저 어플은 프로그래머들이 열심히 만들고 구현시킨건데 그걸 봉이 김선달처럼 거져먹고 사기친다고하다니

어플 만드는 프로그래머의 노동를 이렇게 쓰레기 취급하면 안되지 글쓴이야

[민물새우]

그 뜻이 아니잖음?

[추천버튼]

현기차 까면 공장노동자 쓰레기 취급 하는건가
삼성 까면 삼성 직원들 까는건가
넥슨 까면 넥슨 직원..
넷마블 까면..
이하생략

[임진하짱짱짱]

애초에 저거 없을땐 오토바이타고 사람이 집집마다 전단지 붙였는데

오히려 편하고 좋아진거 아닌가?

[빨갼망토촤하하]

전단지를 한달에 한번 배포한다고 쳤을 때, 저건 주문할 때마다 때가게 되지요.
양쪽 페이가 얼만진 잘 몰라도 비율만 봐도 후자가 어마어마...

[학생참귀엽네]

요기요는 건당이고 배민은 정액제죠
나머진 잘모르겠네요

[Laughing Man]

전단지는 지금도 붙여요..

[루리웹-7119146708]

가게가 아니라 가계였나요

[메피스토펠리스]

가계 보고 반사적으로 기업 정부 생각이 나더군요

[얼음공룡]

가계는 너희 집안 살림..
가게는 장사하는 곳.

[굵은혜성]

자매품 연예와 연애

[디디디]

연애가 중개

[우에다 카나]

애가 이과라서 맞춤법 모를수도 있죠

[내꼬츄파춥스]

이럴때는 애가 아니라 얘

[보고듣고느끼고]

갠차나요? 마니 놀랏조.

[내가트론]

애와 얘도 있음

[비락 식혜]

이미 이전에 쿠폰북이라던지 ↗같은거 알게모르게 많았음..

[루리웹-0974039033]

지역의 음식점과 메뉴들을 한눈에 불 수 있고 무엇보다도 별점과 리뷰가 있어서 좋네요

[별의 신탁]

맛집은 몰라도 개같은덴 엄청 잘 걸러짐

[ninpeng]

이거와 비슷한게 부동산 앱들인데 직방, 다방 같은 애들. 결국 허위매물을 안막아서 망해감

[TYPE;Unknown]

나처럼 전화 통화로 주문하는 거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고마운 어플이다.

[슈프림양념치킨]

배달앱이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동네 모르는 가게를 많이 알 수 있고 알바도 있지만 리뷰랑 평점으로 어느 정도 꽝을 걸러 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 보니 리뷰와 평점만 보고 맛집을 찾기 힘들진 몰라도 개X같은 가게는 걸러낼 수 있다는 게 배달 앱의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배달앱 수수료는 초기와 다르게 많이 줄었고 수수료 보다는 월세 올리는 건물주가 문제겠죠.

[DiAchi]

가게

[즐거운 하루]

저거 전에는 광고지 돌렸죠
그거 돌리는 비용생각하면 머...

[에코인]

저거 없을땐 종이찌라시 돌렸는데 저거나 찌라시나 어차피 가게 홍보하고 싶은사람 하는거지 뭐 그냥 디지털 찌라시임

[헤밍kio]

근데 저거 이전엔 광고지나 네이버 평점보고 했는데
솔직히 저건 주문해야만 알수있어서
동네 배달맛집 알수있어서 좋긴하더라

특히 울동네는 BHC가 최고존엄이고 다른 치킨집들은 싹다 별로라
그래서 bhc만 리뷰 평점 절라게 많고
다른 치킨은 리뷰가 적음
특히 저기서 배민,요기요 할인할때 다른집 다 주문 막아버리고 bbq랑 bhc 굽네 정도만 열리더만ㅋㅋㅋ

[風雨來記]

저건 그냥 주변에 무슨 가게가 있는지 검색용으로만 씀.. 전화는 그냥 직통전화 이용하고.. 리뷰도 사진올려놓은거 아님 안봄.. 맛있다 맛없다?? 그냥 네이버블로그 수준이라..

[전투민족 사이야인]

가계... 히밤 현기증난다 ㅂㄷㅂㄷ

[그것이알고싶냥]

배달앱 수수료 받는다고 TV에서 징징거려서 일부러 전단지 보고 전화해서 시켰는데
근데 앱보다 천원 더 받아. 음식과 함께 가져온 전단지 보니깐 천원 더 올라있더라...
다른데도 똑같아. 두번 연속 그런 경우가 발생!!

근냥 앱으로 시켜먹게 됨.

[검방]

옛날에야 등쳐먹는다고 했지 지금은 거의 공존관계 아닌가. 주기적으로 전단지 알바 고용해서 돌리는거보다 더 싸게 먹힐텐데

[굵은혜성]

맛있고 서비스 좋은데는 오히려 배달어플이 장사에 더 도움되지

[모모몽모몽]

지금은 수수료도 내렸고.. 전단지도 돈 꽤드는데 전단지가 그냥 온라인으로 흘러가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진것일뿐.
실제 마케팅으로 엄청 쏟아부어서 돈을 벌고있는회사들은 아님

[아이디 비공개]

그러네 택자 3권만 있으면 어떤건지 다 배달 가능한데 이것들 나오고 업체들 힘들어진듯

[사회주의자.]

사용안하면되는데 꼭 사용하는놈들이 마구생겨서 문제.

[날아라야옹아]

성공 요인 중에 하나는 전화로 배달 못시키는 사람들 은근 있습니다.

[멸샷의 체코]

근데 저런 거 생기고 나서 안쓰면 뒤쳐져서 누구나 쓸 수밖에 없다는 게 문제...

[Sawleaf]

이거 생기고 배달해먹는게 늘었어

[스플래시데미지]

울동네 단골집은 웃긴게.. 직통 전화번호에 현금결제할때는 두마리치킨이 22000원받는데
아니 뒤늦게 배달앱으로 바로결제해보니 똑같은 메뉴가 21000원임.. 뭐여 도대체..... 그담부턴 배달앱만 씀

[파이버드]

맛은 개취일지 모르겠지만 위생은 개취가 아니지. 후기보면 바퀴벌레 나온 후기 엄청 많다.
거르기에 딱좋음. 오늘도 중국집시켜먹으려다가 짬뻥에서 바퀴나온거 보고 피자먹음

[morekool]

나도 첨엔 저런 어플이 중간에서 쓸데없이 돈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회사 근처 자주가는 국밥집이 있어.
거긴 배달을 안해.
하지만 배달 어플을 통해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사람을 통해 배달주문을 받고 있지.

그거 보면서 이런 어플을 욕할게 아니라고 생각했지

[룰루루34]

푸드플라이 같은 경우는 말그대로 배달료를 추가로 받는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