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네 커피 나왔습니다. 결재는 가상화폐로 하신다구요..

[초고속강등머신]

네 결제 승인까지 옆에서 3564분 대기해 주세요~

[뚥꿻똻뚫뤱췱퀽]

커피도 59시간 뒤에 드시면 됩니다 ^^

[하늘을보면]

김진화 "사장님이 결제 완료를 믿고 보내주시면 됩니다."

[초고속강등머신]

으헠ㅋㅋㅋㅋ

[하늘을보면]

토론에서 실제로 그리 말함 ㅋㅋㅋ

[나쁘다김선생]

4차 산업이 신산업인 줄은 알았는데, 그게 새로울 신이 아니라 믿을 신이었구나.

[카렐]

12월부터 1월초까지 1시간내에 전송하려면 트렌젝션피가 0.06개들어가드라

[Q.MANIAC]

알트들은 빠른거 많음 ㅇㅇ

[하늘을보면]

그 알트 코인들이 비트 코인에 묶인게 문제임.
채굴이 아닌, 지분으로 증명되는 시스템은 결국 보안상의 헛점이 채굴보다 많음.
개방형은 결국 채굴쪽으로 발을 넓혀야 헛점을 잡을 수 있음.
허나, 채굴쪽은 효율이 망임.

[Q.MANIAC]

비트코인에 묶인건 가격 이야기고 송금속도는 별개의 문제 아닌가? 그리고 2016년이다 2017년 초에 비해서 비트코인의 영향력이 줄어가는 추세고. 한 5년쯤 지나면 쓸만해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PoW와 PoS 문제점은 어느정도 동감함.

[하늘을보면]

채굴하는 방식이 개방형으로 최적이라고 말하고 있고, 그래야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는 상황임.
지분 증명 박실의 단점은 시스템 개발자에게 권한이 너무 큼.

[하늘을보면]

방식

[Q.MANIAC]

그래서 리플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었던 것 같아요. 프리마이닝 100%에 왠 회사가 그걸 죄다 들고 있으니...

[하늘을보면]

결국, 지분 증명 방식, 거래소 시스템이 사라져야 보안의 극대화 가능.
이 말은 결국 개방형 블록 체인이 기술적 가능성만 존재하고, 허상이 가득함을 의미함.
채굴 코인의 가능성도 마찬가지고.

[하늘을보면]

근데, 그 리플이 효율에서는 더 많은 것을 챙기죠.

[Q.MANIAC]

비트나 비캐처럼 해시파워 싸움질을 할 이유는 없으니까 말이죠...?

[하늘을보면]

예, 그것도 그렇고 통제도 쉽습니다.
솔직히 연산 뼈가 빠지게 해서 유한 자원 퍼먹는 것도 효율 엉망이라고 생각하구요.

[하늘을보면]

저는 개방형 체인 자체에도 좀 부정적입니다.
굳이, 효율을 포기하고 모두를 묶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Q.MANIAC]

그러니까 마스터노드계열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군요!
그런데 저는 마스터노드 시스템은 정보를 저장하는 회사에 위험이 오거나 노드가 있는 지역에 재해가 덮쳐오면 데이터 손실의 위험이 커진다고 들어서(*) 퍼블릭 체인에도 어느정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고리즘 개선은 필요하겠지만요.

(*)물론 그런 문제 때문에 은행같은 곳에서는 데이터를 보관할 때 같은 정보를 여러곳에 보관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Q.MANIAC]

완전 다른 이야기긴 하지만 요즘 핫한 딥러닝도 처음 나왔을 때는 연산속도문제 + 훈련이 잘 안되는 문제 때문에 나온지 얼마 안되서 사장되었다가 GPGPU + 자기부호화 알고리즘으로 다시 부활했다고 들었습니다. 블록체인도 하드웨어나 알고리즘의 개선으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