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Strato5]

맨날 가즈아~ 혹은 시세 or 비난만 올라오던 게시판이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차이점이나

각 모델별 성공 가능성에 대한 토론으로 채워지는 모습을 보면 이전과는 다른 느낌이네요. 

이런 토론과 논쟁을 거쳐서 살아남는 기술이면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테고, 도태된다면 그건 쓸모없는 것이 되겠죠. 

현재는 그 진위가 판별되는 과정 상에 있는 것 같습니다.

[흠흠키키]

하도.공부하고 오라고 해서 그런가봄

[피습히]

이걸 작년 10월에 예측함
다 예측 범주 안에서 흘러가는 꼬라지
결국 비트는 디지게 됨. 코인판은 결국 한번은 크게 휘청하고 잡초처럼 부활함.
2018년 연말까지 과정임

[Strato5]

비트가 죽으면 그 심리적 타격이 장난 아닐것 같네요. 하지만 지금의 폐해가 해결 되는 과정에서 충분히 일어 날수 있는 일일듯 합니다.

[피습히]

비트는 이미 디져가고 있어여. 디진다는 것은 시세 폭락 같은 의미라기 보다 시장 지배자적 위치의 교체이고
비트 혼자 시장을 지배하던 것과 달리 분야별 대장주들이 드러서면서 시장의 판도가 기술에 대한 평가 본위로 흘러가기 시작 합니다.

비트폭락이야 뭐 당연히 있어야 할 이슈였고, 그 과정상에서 블록체인과 코인에 대한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이론 논쟁이 시작 되면 좋든 싫든 음지에서 양지로 건너가는 과정이 시작되요.

작년부터 꾸준히 코인하던 분들이 아직도 초입이라고 말하던 것이 틀린게 아닌 이유가.
대중으로 부터 실용성에 대한 평가를 받기 시작하고 인정 받으면 본격적인 가치 상승이 시작 됨.
그 가치는 단순히 금전적인 부분은 아니고 실생활 접목이죠.

블록체인은 절대 무시 할 수가 없는 것이 이미 디지털 라이프 시대로 들어선지 십년이 되가는 과정에서 점 점 커지는 위험요소는 해킹이므로 더욱 더 블록체인의 가치에 매달릴 수 밖에 없어요.

그게 아니었으면 진즉에 어디 그늘진 곳에서 소소하게 거래나 하다가 증발 해버리고 끝났어야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