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비트코인 시세 원리가 뭐죠?

[만화그리는 핫산]

비트코인 강좌방송때 

누군가가 100벌면 누군가는 100을 잃는

제로섬 구조이면 폭탄돌리기 아니냐니깐

제로섬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모두가 이익을 보는 구조라면

그 이익금은 어디서 나오는 거냐고 물어봤더니 공부나 더하고 오라면서 수준낮아서 대답을 못해주겠다더군요...

그래서 여기서 다시 질문 드려요.

1. 모두가 이익을 본다면 어딘가에서 그 금액만큼 조폐(?)해준다는 건데 그게 어디인가요?

2. 조폐구조가 아니라면 어떤 원리로 모두가 이익을 본다는 건가요?

[콩나물 밤밥]

제로섬맞음 다단계임 그게 전세계를 돌다보니깐 그렇게까지 올라감

[백팩맨]

서로 사주고 신규고객이 사주는 다단계 형식으로 부밍되는거 같아요. 가치기반이 아니기 때문에 폭주열차처럼 올라가는 그러다 요즘 시점이 차익실현구간이 아닌가 싶어요

[피습히]

비트의 구조적 문제랄지 비트가 비싸진 이유는 비트 존재 가치의 문제가 아님
알트들이 기술 호재로 시장 가치를 끌어 올리기 시작하면서 비트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거지.
우리나라는 원화로 거래를 하고 있는데 해외는 달러 거래하면 문제가 될 여지가 많아 비트로 거래를 대체해 버림.
그러다 기축자리를 비트가 차지하게 되고, 알트코인을 사려다 보니 비트코인을 졸라게 사대면서 가치가 폭주해버림.
이게 400만원 ~600만원까진 그렇다고 보는데, 작년 4월 리플과 이더한테 뚝배기 따일뻔 하던 비트가 시장 자체를 흔들어 버리고 지 혼자 독주하기 시작함.

까놓고 이때부터 펌핑 했다고 봄. 이미 올릴만큼 올라버린 비트코인은 시장 전체에 상징적인 존재보다는 악재로 작용하는 놈으로 전락해가는 중.

여튼 비트의 가치는 상징성이다 금이다 개소리 해대는데 그냥 알트코인들 가치가 뿜뿜 되니까 기축통화로서 가치가 같이 올라갔을 뿐임(펌핑까지 곁들여서 말도 안 되는 가격이 되버렸지만)

[눈물나는 사람]

코인를 현금화 시키는 비율보다 코인을 유지시키거나 이동시키며 거래를 하는 비율이 압도적입니다. 거기다 시장팽창중이라
국내를 완전 제외하더라도 새로 유입되는 금전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지금 당장에 손해보고 코인판을 뜨지 않는한 놀랍게도 손해를 입었다 해도 손익 분기점을 넘어 살아납니다. 그래서 모두가 이익을 보는 구조라 표현한거고요.

폭탄은 더이상 성장할수 없는 성장 정체기에 임박하면 터질겁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 폭탄 도화선이 아직 길게 남았다는것..

국내에서 가상화폐 완전철폐를 시행한다 해도 전체적으로 봤을때 실질적인 영향은 미비할겁니다..

[로리섹돌왕국]

다단계도 그렇게 말합니다. 모두가 윈윈하는 방식이라고.

[하스타 군]

채굴로 코인이 추가로 발행되고 거래자로부터 수수료도 땜.
이렇게 발행되거나 수수료로 받은 코인을 채굴자들이 채굴 비용만큼 가격을 높여서 팜.
결국 총 코인 수도 늘어나고 공급가도 높아짐.

문제는 더 이상 유입될 외부 자본이 없어지면 높은 생산단가를 감당을 못하고 채굴 시스템이 붕괴되는 구조임.

[하스타 군]

결국 투자자 기준으로는 시스템 유지비가 들어가는 마이너스썸이고 채굴자 입장에서는 플러스썸인 구조.

[개들개들]

대사기극 맞아요ㅋㅋ 물론 투기목적 부동산도 사기 공매도도 더더욱 사기

거래소와 세력의 콜라보입니다 ^^

[수험의제왕]

거래소가 꾸준히 수수료를 떼어가기 때문에 실제로는 마이너스섬입니다.

게다가 애초에 체인블록 기술 자체가 거래에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실험을 위해 탄생한건데...

[SVD 존엄론]

약팔때 할 말이 없어지면 공부하고 오라고 하죠

[풍야4]

공부하고오세욬ㅋㅋㅋㅋ 이거 페미충들이 자주 쓰는거 아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