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박상기 법무장관이 폐쇄발언 하기 전 부터 이미 하락장이였음
리플을 예로 들어봄 1월초에 리플 가격이 4500원 되고 만원까지 이야기가 나오던 시절이였음, 사람들 존나 꿈에 부풀어 있을때 1월 8일에 코인 시세를 총괄하는 코인 마켓캡에서 한국 시세를 제외해버림, 이유는 존나 높은 김프가 국제 시세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였음(당시 김프 30~40) 이때부터 긴 하락장의 문을 열어재낀 거임
당시 빗썸이 전세계의 리플에 50% 가까이 들고 있었음, 한국인이 전세계의 리플 50%를 들고 있었다는 거임, 그러니 한국인들이 리플 미친듯이 사면 해외 시세도 오를수밖에 없는 구조였음. 근데 코인 마켓캡에서 제외해버리니까 갑자기 해외 시세는 급락했고 존버한답시고 김프 50~60 가까이 되다가 해외 시세 안오르니까 팔아재끼고 부터가 하락장 스타트였지. 1월 8일부터 농담안하고 거의 500원씩 시세가 떨어졌음. 그리고 1월 10일 쯤에 2500원이였고 1월 11일에 살짝 반등해서 2800원 선을 유지하다가 박상기 법무장관의 폐쇄발언 이후 2000원까지 떨어짐. 그뒤 정정발언 나오고 2500원 까지 순식간에 복귀 했지. 그리고 중국이 가상화폐 하지마라고 규제하자 한번 하락함
그리고 며칠간 횡보하다가 선물시장 때문에 존나 하락했음. 당시에 선물시장 영향 없다고 몇몇 사람들이 주장했지만 그것외에는 하락요인이 딱히 없었음 누가 봐도 선물시장 때문이였지. 그뒤 몇번의 기술적 반등 몇번 하고 또 1월 25일쯤 선물시장 땜에 또 떨어짐. 그뒤 반복하고 해킹,미국의 ico제재,페이스북 제재, 코인 가격 조작 의혹 때문에 이지경까지 온거임.
엄청 정부가 작전주다 이런 이상한 논리 피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 만약 정말로 정부가 작전주였으면 12월에 신입 막을 필요 없었을 뿐만 아니라 폐쇄 발언으로 떨어진 코인 줍줍했다면 존나 코인 부흥책으로 시세 올렸어야 맞는거임. 설마 10~20% 먹자고 정부가 작전 실행했다고 믿는다면 진짜 이상한거임. 정부가 보이는 눈이 엄청 많은데다가 박근혜의 몰락을 지켜봤는데 그런 짓을 할꺼라고 생각한다면 진짜 시야가 좁은거지.
하락의 시작은 김프임. 애초에 한국은 존나 이상하게 알트코인 비중이 개 높음. 코인마켓 기준에서 비트랑 이더리움 뺀 나머지 알트코인 3~10위 중 에서 한국이 가지고 있는 비중이 적게는 30% 많게는 60% 넘음, 이건 되게 비정상적인 거임. 그만큼 한국인은 외국인들에 비해 존나 화폐에 미친듯이 참여했다는 거고 그것의 결정체가 김프임. 여태까지 수익을 거품위에서 내고 있었는데 거품 서서히 꺼지니까 저렇게 물어 뜯는거지.
차라리 외국 처럼 비트코인을 사서 그걸로 알트코인 살수 있게 했다면 이런 일은 적었을거라고 생각함.
내가 코인을 비정상적으로 본건 솔직히 며칠전 하락장 때 였는데 비트코인 카페에 어떤 사람이 대출받아서 했는데 어쩌죠 라고 글 올린게 있었음. 거기서 댓글이 가관인게 더 대출받아서 물타기 해라 가 많았음. 그걸 보고 아 존나 여기는 답이 없구나 느낌. 솔직히 비트코인 카페보면 대출해서 박았다고 이야기 개많음. 차트도 볼줄 모르는 애들이 앞으로도 오르겠지 맹신해서 존나 존버하고 애들 팔라고 버티라고 선동하고 거의 광기의 도가니 임.
진짜 주위 사람들한테 코인 한다고 하면 나는 말림. 난 해봤는데 진짜 중독임. 숫자가 코인을 사자마자 돈이 휙휙 바뀌는데 숫자 계속 보는거외에는 진짜 아무것도 못함. 돈 벌면 이거외에 다른일들이 존나 허무해지고 잃으면 세상 무너짐. 거기다 24시간이니 이거만한 중독 또 없지. 난 진짜 코인 들고 있으니 생활 패턴 망가져 가서 그냥 나와버림
앞으로도 오를꺼라는 보장도 없음. 코인이 꾸준히 우상향 할수 있었던거는 별로 제약받지 않고 음지에서 쭉 컸기 때문임. 근데 미국 선물시장 상장 이후에 양지로 끌어 나와지면서 이제 세계에 규제에 시달려야 됨. 앞으로의 길과 다를수 있음.
그러니 어서 멸망해서 그래픽 카드 값좀 떨어뜨려줘라. 씨바 존나 그래픽 카드 비싸서 못바꾸잖니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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