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테마들에 0턴에도 무빙칠 수 있는 수단을 줬고
장단이 확실한 도미나스나 증G를 쪼개서 마루챠미를 준 것만으로도
12기 때 코나미가 '견제'의 흐름을 꽤 크게 움직였다고는 생각하지만...
결과적으로 환경권에서 그 임펄스마저 다 케어가 가능해졌고,
0턴무빙은 역으로 0턴'에도' 전개가 가능키는 하다는 소리죠.
덤으로 스프라이트 이후 급증한 룰특소도 '체인 블록을 안 만드니까' 잔뜩 나온 거고요
대신 이건 푸루리아 쪽에서 케어해주지만
뭐랄까... 지금의 원핸드 메타가 예전 패트랩들 혹은 파닼포 시절 덱들에 대한 해답으로서 나왔다면
그렇게 덱스를 깎아놓은 원핸드 메타에 대한 코나미의 '견제 쪽 해답'이 뭔지,
덱스를 그 정도 깎을 만큼 리턴값이 강한 견제 카드가 더 나오기는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도미나스 스파이럴만 좀 쎄게 나왔어도 얘네가 슬슬 범용 패트랩을 더 씨게 내는구나 했을 텐데
걔가 애매하게 나온 거랑 그 임펄스 정도는 다들 밟으면서 전개 가능하다는 거에 크게 쇼크먹은 것 같아요
아니면 전개-운영덱 차이가 흐릿해지는 만큼
0턴 카드들을 통해 전개력 뿐만 아니라 견제력도 같이 줘서
차기 환경권 덱들을 진짜 육각형으로 만들려는 걸까요... 근데 그건 파닼포 때도 그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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