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린 대지 팩을 까기 위해 젬을 모으고 있는데, 까면 깔수록 뭔가 의심스러운 것이 있습니다.
저에게만 유독 콘마이가 짜게 구는 건지, 아니면 특정 카드가 나올 확률이 적어지는 시스템이라도 있는 건지, 신규 일러스트 버전 알버스의 낙윤과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가 유독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1000젬이 모일 때마다 열린 대지 팩에 투자 중인데, 어나더 일러스트 버전 광대 빌런이랑 혁의 성녀는 나왔으나 알버스의 낙윤과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는 아직까지 얼굴도 못 보고 있습니다...ㅠㅠ
이 둘을 위해 과금을 해야 하나 생각하기도 하는데, 그건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 있기에 "일단 무료 젬으로 지를 수 있을 때까지 질러보자!" 해서 미션으로 얻는 무료 젬을 긁어모으고 모아서 투자 중입니다.
어나더 일러스트 버전 알베르랑 카르테시아는 2번만에 나와줬는데 알버스의 낙윤과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는 체감상 이 둘보다 안 나오는 느낌입니다.
코나미가 이 둘한테만 팩 깔 때마다 잘 안 나오게 하는 시스템이라도 걸어 놓은 건 아닐까... 싶은 의심도 들고...
아무튼 알버스랑 에클레시아 얻을 때까지 미션으로 젬 긁어모아서 열린 대지 팩에 계속 투자하려고 합니다.
알버스야... 에클레시아야... 너희 둘은 대체 언제 나와 줄 거니...너희가 나와주길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단다... ㅠㅠ
여담 : 어제 제가 강귀 신규 카드 중 드래곤 오우거랑 시크 오우거를 보고 "드래곤 오우거는 울티모 드래곤, 시크 오우거는 아이언 쉬크 모티브 아닐까?" 싶어 글을 적었는데, 꺼무위키에 올라온 걸 보니 드래곤 오우거는 "화염의 비룡"이라는 별명을 가진 선수인 후지나미 타츠미, 시크 오우거는 오리지널 쉬크 아닐까 하는 의견이 적혀 있어 제 지식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의견은 다를 수 있으니 어제 제가 올린 글은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코나미가 공식에서 누구 모티브라고 밝히지 않는 한 추측은 가능하니까 말이죠.
그러니 유희왕 관련 지식도, 프로레슬링 관련 지식도 계속 넓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아직 난 많이 부족하구나... 듀얼도 프로레슬링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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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번 열린 대지 팩은 누군가에게 특정 카드가 나올 확률이 적어지게 시스템을 설정한 것 아닌가 싶은 의심이 듭니다. 저도 알버스랑 에클레시아만 얻으면 졸업인데 이 둘이 안 나오고 있습니다...ㅠㅠ | 25.06.11 0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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