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빌트윈 신규지원 이모저모 평가

[베즈곰팅]

일단 오프덱 인증부터 하고

하... 신규 2장 얘네 슈레이상 나오면 머리아픈데...

*이빌트윈 덱은 이빌트윈 테마군 모든 추가카드는 슈레 이상으로 존재한다.

1.Live☆Twin 리일라 스위트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의 "라이브트윈" 카드의 효과의 발동에 체인하여, 상대가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의 효과를 무효로 한다.
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고, 자신 필드에 "키스킬"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자신은 악마족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1효과 같은 경우는 오프 OCG에서 심리전용 역할이 큽니다.

대응하는 카드가 완전 초동인 Live☆Twin 에만 한정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대응하는 카드는

키스킬 프로스트, 리일라 트리트의 발동하는 효과는 상대 효과를 뺴기엔 애매한 카드들이라 격발하는 타이밍이 애매하며, 엔트런스는 지금 이빌트윈에게 매우 애매한 카드라서 (악마족 지원들로 늘어난 고점이 한없이 낮아집니다)

L☆T 키스킬, L☆T 리일라, L☆T 트러블상 이렇게 3종인 셈입니다.

문젠 여기 대응하는 카드중 

는 없기 때문에, 여전히 시크릿 패스프레이즈의 채용은 애매해집니다.

시크릿 패스프레이즈의 문제는 초동이 늘어나는 효과는 있지만, 전혀 아프지 않던 드롤& 로크 버드가 아파진다는 문제가 발생. 특히 이 카드로 서치하는 99%의 카드가 트러블상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해당 패는 기능 정지나 다름 없음.

가장 무난한 그림은

를 던졌을때 상대에게 심리전을 걸리는 느낌이 매우 강합니다.

1. 트러블상 발동시 있을지도 모르는 리일라 스위트때문에 우라라를 던지기 애매해짐.

2. 그래서 발동한 트러블상으로 리일라 스위트를 가져와 버리면 이후 패에서 떨어지는 L☆T 키스킬, 리일라 초동 시작에 체인해서 걸기 애매해짐.

3. 그렇다고 트러블상이 끝난뒤 퀵 타이밍에 던질수 있는 유발을 던지자니 대응하는건 증식의G, 마루차미 후와로스, 둘뿐이고 이걸 교환비가 확정이 아닌상태에서 던져야하는가 하는 문제가 발생함.

등. 이 부분에선 분명 이점을 많이 가져가는 바입니다만.

사실. 입트 상대법 조금만 알기 시작하면 그냥 패트랩을 던지는 타이밍을 조금 천천히 봐버리면 유효한 정지타이밍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전형적으로 정보의 불균형이 사라질수록 애매해지는 카드인 셈입니다.

문제는.

Evil☆Twin 키스킬 딜

"키스킬" 몬스터 1장
자신은 "Evil★Twin(이빌트윈) 키스킬 딜"을 1턴에 1번밖에 링크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덱 / 엑스트라 덱에서 "리일라"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중에, 이하의 효과를 적용한다.
●자신의 "키스킬" 몬스터나 "리일라" 몬스터 효과의 발동에 체인하여 상대가 효과를 발동할 때마다, 자신은 1장 드로우한다.

이빌트윈의 초반 무빙 자체에 견제 거는걸 얘와 리일라 스위트가 서로 상호보완으로 억제를 하는게 큽니다.

즉. 리일라 스위트의 존재 → 묘지에 무조건 최소한의 키스킬, 리일라의 세팅을 막기 까다로워짐

→ 키스킬 딜의 존재 → 그렇게 세팅된 상태에서 얘로 추가로 개체수 한개의 확보를 하는것을 확정으로 함.

상태가 되는거죠. 상대하는 입장에선 어떻게 할줄 아는데 얼굴에다가 스트레이트를 대놓고 먹이는거에요.

즉, 이빌트윈 테마의 강함과 아예 별개로, 상대하는 불쾌함 자체가 꽤나 많이 늘어난 셈입니다.

근데 사실. 전형적으로 정보의 불균형에서 불합리함으로 때릴 뿐이라.

그 불균형이 사라지는 순간 다시 만만한 덱으로 전략합니다

대표적인게, 

리일라 솔로타이밍.

*필드에 모든 종류의 키스킬이 아예 사라진 상태로 리일라의 소생 효과가 정지하면 그 시점에서 정지.

데먼스미스 전환타이밍

*이 친구는 ET관련 카드가 아니라 딜의 억제효과와 전혀 상관이 없다.

등이 있습니다.

즉. 교통사고나 다름없는 도미나스 임펄스는 그렇다 치더라도. 최소한의 커트라인인 니비루나. 다른 패트랩으로부터 쟤네를 지킬 방도를 찾아야합니다.

2. 스프라이트와 재단마인

가장 간단한 방법은 스프라이트긴 합니다.

신규지원으로 필드에 2레벨이 향시 유지되는 상황이 늘어났기 떄문에 키스킬 2링크의 소환시 퀵타이밍만 놓치지 않는다면, 레드는 안정적인 니비루와 그외 몬스터 패트랩 대책이 됩니다.

*퀵타이밍 놓치면 레드 코스트로 소생 못쓰고 키스킬이 날라가 니비루 방어하고도 루트가 끊깁니다.

근데 스프라이트가 좀 많~이 금제를 먹기도 했고,

이블트윈 기믹 내에서 해결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찾아낸게

No.65 재단마인 저지버스터

어둠 속성 레벨 2 몬스터 × 2

①: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2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상대에게 500 데미지를 준다.

이쪽입니다.

어둠속성 레벨 2 2마리를 조건으로 요구하는 카드기에 사실 현재 스프라이트 구축과는 잘 맞지 않습니다 (블루와 제트가 어둠인데, 얘네 둘은 현재 제한카드다)

즉, 기믹내에서 서치가 되는 카드로 쟬 꺼내서 케어를 하자. 이렇게 진행됩니다.

그래서 나오는게

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에 의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에 "키스킬"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 "이빌트윈" 몬스터의 전투로 자신이나 상대가 전투 데미지를 받았을 때,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그 전투 데미지의 수치만큼 내린다.

결국 리일라 트리트를 쓰는게 됩니다.

이 경우는

①키스킬or리일라 → ②반대쪽 소환

③키스킬 딜 소환, 스위트 덤핑

④패에서 리일라 트리트 소환

⑤리일라트리트 + L☆T 리일라로 - 재단마인 

⑥묘지에서 리일라 스위트 자체효과로 소생, 그후 전개

이렇게 돌아갑니다.

네 이 경우로 가면 최근 유희왕의 덱 레시피와 비슷한 형태가 됩니다.

용병 몇장을 제외한 메인카드가 해당 테마카드로만 압축이 되는 구조.

대신 마법/함정 저항력은 좀 많이 떨어집니다만... 뭐 이건 어떻게든 되겠죠. 우승덱 구축으로 가면 스프라이트는 아예 빠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3.서브 플랜

신규 지원으로 인해 할수있어진것중 하나가 아바오아쿠로 그리폰을 발사하기입니다.

문젠. 개체수이슈가 터지다보니 -.,- 재단마인이던 스프라이트던 결국 최종 결과물부분에서 선택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1핸드로 루트를 짜면 최종적으로 +0인 상태에서 가운데 카드가 E☆T 키스킬입니다만, 재단마인과 똑같은 +1 개체가 가능하다면 트러블 써니로 바뀝니다. 즉. 개체수로 인해 변동하는건 상대턴에 +1드로를 볼수있다/없다와 타점이슈가 되겠네요.

즉. 기본적으로 선/후/선 기준의 라운드에선

선라운드에서 선공을 먹는다면 말챠미등이 터질 가능성이 적기에 그리폰을 던지는게 맞고.

후라운드에선 위에 말한 재단마인 빌드로 필드를 안정적으로 굳히고 사이드 카드로 막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무슨소리냐면...

입트가 이번 지원으로 '만약' 환경권을 간다면

얘 확실히 죽여야합니다...

입트 선후선은 기본적으로 7장인셈이고

*기본 5장

*자기 메인 E☆T 키스킬로 +1

*상대턴 E☆T 키스킬로 +1

여기서 키스킬 프로스트를 경유하는 경우 +1이 더 들어가는데

이빌트윈 덱은

얘가 무조건 들어갑니다.

①: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패 1장을 버리고,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한다.
●이 카드를 엔드 페이즈까지 제외하고, 자신 묘지에서 빛 / 어둠 속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무슨소리냐면

첫 드로 5장+1에서 신지 or 데스사이즈가 잡혀도 Ok

상대턴에 후 드로로 최대 +2장까지 봤을때 신지가 아닌 데스사이즈가 잡혀도 사출 가능이란 소리입니다.

이론상으로는 라이제올보다 더 더럽게 써요 얘네.

물론 이빌트윈이 티어권 진입 안하면 아무 쓸모없는 이야기입니다 =.,=

4. 카운터

"묘지 찍으세요."

이 그림으로 갈 가능성이 큽니다.

굳이 키스킬-리일라-이빌트윈 기믹에 한다기보다

데먼스미스 상대한단 느낌으로, 데먼스미스 효과에, 아바오아쿠 효과에 찍어버리면 가장 좋은 교환비가 나옵니다.

결국 입트 기믹 자체는 "악마족 용병"을 제외하면 어느테마던 상대할만한 사이클의 3300 내성없는 에이스 테마고. 묘지견제로 데먼이나 아바오아쿠 기믹 방해해버리면 테마의 체급 부족으로 무난하게 눌리는 그림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 기믹을 최대한 재단마인으로 막아내려고 하는 그림이 나올듯 싶습니다.

최적화는 좀더 해봐야겠네요.

[SNOW per]

묘지경찰과 엑덱락의 웅장한 승부..

[플라스마단 조무래기]

도대체 빛 악마 1링에 아드벌이(상대 견제 방지) 효과를 주는 건 대체

[베즈곰팅]

불쾌한건 맞는데 강한지...는 여전히 묘해서 실제 발매해봐야 알거같습니다

[라이프리셋버튼]

키스킬 스타트에 한정되는 경우이긴 하지만 이번 지원은 키스킬원핸드로 패트랩같은 방해를 뚫고 기본적인 저점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게 크다고 봅니다.
우라라, 포영등으로 정지하더라도 패의 다른 용병이나 스프라이트로 보완하던 것을 다른 파츠도 없이 키스킬 단 한 장으로 방해를 뚫고 2링까지 닿는다는 점이 강력하네요
물론 현재 환경권에서 활약할 수 있느냐는 출시 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ㅇㅇ 지금으로서는 알기쉽게 강한 효과들이 탑재된 것에 더해서 다른 택트 지원들이랑 비교가 되다보니 더 강하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소심한츄러스]

짜증나는 이블트윈 똥덱으로 가버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