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베르데, 아우로라돈은 그런 거 겠죠

[흑봉투다]

실수를 반복하는 게 아니라

장사를 위해 고의로 내는 류

뭐 애초에 성능이건 외모건 하나라도 잡지 않는 이상

굳이 상위호환이 있는데 따로 카드를 살 필요도 없고

새 테마뿐 아니라 소환법을 찍어도

기존이 더 좋으면 굳이 도박을 할 필요도 없죠

링브 2도 나름 괜찮은 카드들이 있지만

결국 링브 1만큼의 파괴력은 없고 기억에 남는 건 RR링크 정도

그럼 링브 3을 조금 더 잘 팔아먹기 위해선 방법이 이거죠 어쩌겠나요 ㅠ

안 그래도 덱빌드는 섬도희 외에 개그잔치를 하고 있고

기존 테마에 뭔가 끼어들질 못하니 굳이 새 테마를 맞출 필요도 없었는데

차라리 분보그 링크나 분보그 코즈믹 같은 뭔가라도 나오면 그건 일단 그거대로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상대하기는 어떨진 모르겠고 황---금 빌드도 메타고착한지 1년 이상

특정메타가 1년 넘게 지속되면 썩은물밖에 더 되겠습니까

마냥 부정적인 생각은 안 들지만

참 복잡미묘한 기분이네요 이해관계란

[수준김피카츄]

저도 딱 이 심정입니다.

확실히 요근래 뭐 크게 와닿는게 없었고 이 정도면 좋죠 좋은 건 맞는데..
대체 왤까.. 이 불안감은..

[흑봉투다]

하도 정룡이나 십이수 EMEm같은 0티어 독식을 살다보니 이 정도면 적당하다 라고 생각이 들어봐도 사실 따지고 보면 0티어 독식이 1.5티어들의 잔치로 2년이나 고여버렸고
이 와중에 와닿는 카드도 없으니 이런 카드 괜찮긴 한데

결말이 1.5티어들이 날치기해서 또 그들만의 잔치로 끝날 거 같다는 그런 느낌이죠
EMEm이 EM룡검사로, 정룡이 7축온리에서 8축까지 흡수했던 그 때의 느낌

[룡아]

와 벌써 2년째... 슬슬 티어덱이 바뀔때가 된거같긴한데 안나오네요. 최근에 나온게 티어덱의 추가파츠가 아니면 웃음벨이라서 그른가
하지만 지금있는덱들 후려패는덱나오면 가위바위보가 아니라 다시 독식1티어가 나오는게 아닌가 싶은 불안감이...

[평범☆하지만★재밌게]

장사같은 것을 위해 좀 과다한 것을 내는 것은 항상 보던거라 익숙한데
아나콘다 재정 알아보는 중에 엉겹결에 쳐맞아버린 마도서가 불쌍합니다.
어째서 카드가 다릅니다를 시전하는건지...

[천각수]

메타가 순환되지 못하고 고착화 되가니...1월 금제가 걱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