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2번째 플래티넘이자 방금획득한 따끈따끈한 플래티넘.. 칭송받는자 : 두명의 백황 입니다.
아이템 획득방식에 확률을 붙여놔서 조금 짜증나긴했지만 역시 제가했던 SRPG 중에선 원탑인것 같습니다.
유일한 단점이 비정발/안한글일정도로 스토리,사운드,연출,전투손맛,전략성 등 무엇하나 빠지지않는 최고의 게임이였네요!
단지 비정발이라는 점때문에 국내에선 플레이할 유저가 적다는게 정말 아까울정도네요.
트로피지원하는 칭송받는자 시리즈는 전부 정복!
이번작은 전작에 비해 트로피난이도가 꽤나 올라가서 4달반이나 플레이했습니다.
전작은 2주만에 끝냈을정도로 보양식이였는데.. 이번엔 플포나 플삼으로 다른겜들도 하느라 플레이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지긴했지만
플레이타임도 106시간으로 전작보다 2배이상 오래걸렸네요..;
주력케릭은 전천후 만능케릭 오슈톨하고 쿠온,오우기 정도였고
몽환시작하면서부터는 오우기 대신 미카즈키를 엄청 썼습니다. (케릭성능으론 미카즈키가 원탑이라고 생각...;)
몽환 마지막스테이지는 쿠온없으면 못깻을거고, 미카즈키를 못써서 갠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몽환 12스테이지는 오슈톨+후미릴 없었으면 못깻을거라
케릭터들 개성도 뚜렷하고 전략성도 좋아서 결국 거의 대부분 골고루 쓰게 만든것도 좋았습니다.
아이템이 너무안떠서 결국 노가다를 거의안했는데도 전케릭 BP MAX 가 대부분 완료되었는데(...) 아이템 획득시스템은 너무 구식이라 아쉬웠네요.
그와 별개로 턴되감기나 전투회상등 다른부분에 있어서 편의성도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타판은 화려한 연격날리다보면 프리징이나 프레임드랍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데 그것도 좀 아쉬웠네요..
글이 좀 길었는데, 너무 갓겜이라 PSP 로 발매된적이 있는 1편도 다시 리메이크나 리마스터해서 발매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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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인가? 나온다고 했던것같아요ㅎ 감사합니다 | 17.08.17 0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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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명작입니다. 한글아닌거빼곤 정말 잘만든겜 | 17.08.17 08: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