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게임내 외형 무변화 게임들은 왜 그런 것인가요

[뒷장서]

 게임을 하다보면  무기나 방어구 갑옷 같은 아이템들을 취득하면 변경된 그대로 무기나 외형도 똑같이 변하는 게임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고 처음 설정 그대로 복장 무기 방어구등의 외형이 변하는 않는 게임들도 있는데요

 저는 게임내에서 외형 복장을 퀘스트 등으로 얻어 외형을 변경했음에도 복장이 변하지 않는.. 이런 게임들에는 손이 잘 안 갑니다

 이번 하늘의 궤적 데모를 해보면서 이게임 생각보다 재밌다 구입해야 겠다 생각하면서 진행하다

 무기를 다른 것으로 교체했는데.. 외형 변화가 없네요;;  너무 아쉬운 부분인데..

 예전 유니콘 오버로드도 화려호고 멋진 방패나 무기를 얻어도 적용해봤자. 처음 캐럭터 기본 장비들 외형에서 전혀 변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었는데

 이번 하늘의 궤적도 그런데

 그래서 문득 궁금해진 것이 게임 내 얻는 복장 및 무기 같은 아이템들 실시간으로 적용하는 시스템이 그렇게 어려운 것인가요?

 유니콘 오버로드때도 그 멋있는 거대 거대 방패들 얻어봐야 옵션 성능만 적용될뿐

외형 적인 디자인이 전혀 적용되지 않아 기본 처음 방패만 계속 사용해야 하는데 저는 그 점이 정말 아쉬웄었습니다

왜 굳이 외형 변하를 적용 못하게 고정시켜 놨을까 싶었는데

 이번 하늘의궤적도 무기같은 외형이 새로 얻어도 게임내에서 변하질 않네요..

킹덤컴2 같이 무기 바뀌면 바로바로 적용돼서 외형적으로나 기능적으로나 내가 얻은 무기가 장착하는 맛은 무시할 부분이 절대 아니라고 보는데

 유니콘 오버로드나 이번 하늘의궤적 같이 외형이나 아이템은 전혀 적용 안되게 만드는 게임들 그 이유가 궁긍합니다

게임 내에서 얻은 무기나 복장같은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적용 시키는 게 결코 쉬운  것이 아닌가요?

 적용 되는 게임이 있고 그렇지 않는 게임들이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외형이 전혀 변하지 않는 게임은 손이 안 갑니다 ㅜ ㅜ

[아스트랄파와]

와형을 여러개 만들려면 돈이들죠
난이도가 높다기 보다는 일종의 원가절감(?)이 맞을거에요

[뒷장서]

아 역시 돈이군요 ㅜ ㅜ
외형 변경이 되는 것 안 되는 것 저는 체감차가 너무 큰데
제작비가 문제였군요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마존슨]

제작비와 관련있죠 그런거 전부 인력과 시간입니다

[뒷장서]

아 해주는 게임들이 성의나 제작비에서 많이 노력해준 것이군요
킹덤컴2 같은 경우 복잡 무기 모든 게 다 실시간 적용이라 너무 좋았었는데
외형 변경 안되는 게임들은 이상하 게 게임성이 좋아도 손이 안 가네요 ㅜ ㅜ

[리무루 템페스트]

궤적시리즈는 외형 변화 없어요
성의 없음

[뒷장서]

네 그래서 더 아쉽네요 데모 떠서 궤적 시리즈 처음 해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어서
구입해야겠다 싶었는데 외형 변화가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ㅜ ㅜ

[아유카와 마도카]

그냥 돈 아끼느라..?

[루리웹-3727178909]

한정된 자원안에서 선택과 집중을 한 결과물이죠

[flyinghyunki11]

아주 사소한 요소이고
많은 사람들이 신경을 안 쓰는건데...
외형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 보네요?

[Wendy’s]

사소한 요소 아니고 꽤 많은 사람들에게 외형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게임의 재미를 좌지우지 할만큼.. 콘솔대비 PC의 큰 장점중 하나가 외변 모드인데 다운로드 숫자만봐도 어마어마하죠

전 몬헌월드 천시간을 넘게 했지만 외형고정이었다면 엔딩도 안보고 때려쳤을겁니다

[워크맨소닉]

당연히 돈, 제작비.
이런걸 모르는분이 있구나.. 사회생활하면 아니다 그냥 학창시절에 다 배울텐데 흠

[메가엘라]

근데 또 재밌는 건 성능은 좋은데 무기나 갑옷 외형이 맘에 안들어서 외형 고정 옵션도 있고 의외로 많이 쓴다는 사실. 특히 폐지줍기 겜에 많죠

[달빛레아]

외형도 같이 변화해야 하는 것이 그래픽상으로는 맞는 듯한 느낌인데
제작은 그렇게 녹록지 않을거에요 특히 3d 게임에서는요
무기 하나만 바꾸면 끝나는게 아니고 필요에 따라
관련 액션들도 구현해야 하고, 크기나 길이에 따라 히트박스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른 이펙트도 있을수 있겠고 이들도 구현해야겠죠
또 예외처리가 있다면 다르게 해줘야겠죠

여하튼, 단순한 그래픽 추가는 아닌고로
기획과 시긴과 인력, 제작비가 늘어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성의없다라고 하는게 아니고
각 게임의 디렉터들이 그때그때의 당시 상황에 따라
나름 적절하게 타협하고 조율해서 만든걸거에요
그걸 요새하면, 조금 낡아보일수도 있겠죠

[윌비작가]

예를들어 캐릭의 무기 외형을 모두 적용시키게 되면 일어나는 일들.

1. 무기 종류에 따른 모델링 제작
2. 필요에 따라 무기 외형에 따른 각종 애니메이션 제작(예시 : 공격모션, 캐릭터 포징 및 이동모션등의 변화, 등등)
3. 무기 외형에 따른 이펙트 제작 (이 또한 필요에 따라서는 데미지 이펙트, 공격시 발생하는 특수 이펙트까지 제작해야함)
4. 무기 외형에 따른 사운드 이펙트 제작 (이펙트가 바뀌면 사운드도 바꿔야 함)
5. 그외 자잘한 것들(참고로 모델수, 모션수, 이펙트수가 증가함에 따라 디버그(게임의 버그를 고치는 개발기간) 시간도 늘어남)

아무튼 대충은 이 정도입니다. 성의문제라기 보단 게임사가 제작비가 딸리면 어쩔수 없이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기본적으로 모든 개발자들은 유저에게 이것 저것 다 해주고 싶습니다만 개발비가 딸려서 포기하는 요소가 자주 발생합니다.
개발비와 마감기간은 무한하지 않으니까요.

[사이비들때려잡자]

실제 몰입도에서 차이가 많죠~ 괜히 룩딸이 있는게 아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