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말로만 매번 취향맞으면 우주갓겜이란 얘기를 많이들어서 할인할때 찍먹이나 해볼까하다가
찍먹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은 아닌거같아서 패스했던 게임입니다.
일단 판타지 ARPG라는 장르부터가 취향 저격인데다 몬헌 월드부터 시작된 캡콤폼 생각하면
기대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네요.
매년 즐겁지만 올해는 정말 고봉밥이라는 느낌입니다.
파판16에 스파6, 어렸을때 아머드코어3 정발판을 정말 너무너무 재밌게 즐겨서 아머드코어 신작도 엄청기대중이구요.
오늘 쇼케이스에 공개된 게임들에이어 언급은 자제하려했지만 스땡필드까지..
문제는 항상 게임할 시간은 너무 부족해서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이었던 바하RE4랑 왕눈은 아직 비닐도 못깠다는데 있겠네요.
스파6로 격겜 입문하겠다고 까불거리면서 호리알파 사놨는데 제대로 배울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게이머로는 즐거운 한 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