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레데리2 발매하고 즐기던 당시,
제가 생드니에서 말 타고 시네마틱 오토 이동으로
길을 가고 있었거던요. 천천히 말이 걷는
속도로 말이죠.그러던 중에 옆골목에서 마차가
튀어나와 박은 것도 아니고, 그냥 서로 살짝 엉켜
버벅거리다가 서로 옆으로 스무스하게 미끄러지면서
제 갈길 찾아서 서로 아무 사고없이 잘 지나갔거던요.
근데 갑자기 뿡 거리면서 주위가 소란스러워져서
오토이동 모드 꺼니까, 지명수배에 사방에서 보안관들이
나타나서,
현으로, 씨팍 쳐 돌았냐! 뭐했다고 이 지롤이야!
욕하면서 스타트 버튼 누르고 저장데이터 로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천천히 가다 마차랑 살짝 부비부비하다 서로 제 갈길
잘 갔는데, 이게 무슨 범죄인가요?
진짜 옷깃만 스쳐도 범죄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정말 레데리2하면서 가장 무서웠던 건 이런
불합리함이었습니다.
특히 좋은 일 하다가도 버튼 한 번 잘못 누르면
악당 취급 받는 것이 가장 견디기 힘들었죠.
이런 불합리함을 버티고 엔딩을 봤다는 게
정말 부처의 마음으로 즐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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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왜이렇게 화가 나셨지???하고 생각하다가,,,, 글 작성자 아이디를 보고 납득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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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이 댓글 남겨주면 성의로 답글 남기던지해요 글만 쳐 올리고 눈팅 허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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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신념 혼자만 간직하시고 더 떠들지 않았으면 하네요
(IP보기클릭)211.114.***.***
저는 그 느릿느릿한 속도감 자체가 무서웠네요. 이게 게임일까, 실제일까.. 나는 이 게임을 하면서 잠들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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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그로 글의 특징이 불판 지펴놓고 자신은 어떤 글에도 절대 댓글달지 않는 것이죠. 따라서 작성자에게 댓글을 요구하시는 자체가 의미없고 이 작성자 어그로라는 사실만 다른 분들한테 알려주시는 게 좋을 겁니다. 그런 식으로 내가 좋아하는 게임 욕하는 것 때문에 감정적으로 대하시는 것 자체가 작성자의 어그로 술수에 말려들어가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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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느릿느릿한 속도감 자체가 무서웠네요. 이게 게임일까, 실제일까.. 나는 이 게임을 하면서 잠들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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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수면제로 엄청난 역할을 햇죠 장거리 말타고 이동시켜놓으면 나도모르게 잠이오면 바로 ㄱ끄고 숙면 ~ | 22.06.01 1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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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이 댓글 남겨주면 성의로 답글 남기던지해요 글만 쳐 올리고 눈팅 허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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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
이분은 왜이렇게 화가 나셨지???하고 생각하다가,,,, 글 작성자 아이디를 보고 납득해 버렸네요,,,^^ | 22.05.31 17:36 | |
(IP보기클릭)118.235.***.***
전... 제가 욕먹더라도 전투 , 스토리 , 브금 , 육성 이런 부분들 신념이 있어서 욕 먹더러도 할말 하구 아니다. 하고 하는대 이 분은 그냥 무작정 글만 올려놓구 댓글을 안남기니..... 라기보단..... 섬궤 , 이스 , 파판 , 드퀘 깐거 악감정 남아서 제가 공격적인듯 ㅎ ㅓㅎ ㅓㅎ ㅓ | 22.05.31 1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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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
그 신념 혼자만 간직하시고 더 떠들지 않았으면 하네요 | 22.05.31 19:24 | |
(IP보기클릭)112.171.***.***
섬의 궤적
원래 어그로 글의 특징이 불판 지펴놓고 자신은 어떤 글에도 절대 댓글달지 않는 것이죠. 따라서 작성자에게 댓글을 요구하시는 자체가 의미없고 이 작성자 어그로라는 사실만 다른 분들한테 알려주시는 게 좋을 겁니다. 그런 식으로 내가 좋아하는 게임 욕하는 것 때문에 감정적으로 대하시는 것 자체가 작성자의 어그로 술수에 말려들어가는 거고요. | 22.05.31 20:19 | |
(IP보기클릭)121.134.***.***
맞습니다. 어그로에겐 무관심이 답입니다. | 22.06.01 12: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