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게임 불감증이 꽤나 심했습니다.
라오어2를 싫어하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정말 엄청난 충격이었고 엄청나게 빠져버린 후로는 다른 게임이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았는데요.
그나마 데스 스트랜딩이나 사이버펑크는 끝을 보긴 했지만 다른 게임은 거의 손만 대고 포기했습니다.
이제 게임이 재미없어졌나 고민하며 어렵게 구한 PS5도 팔아버릴까 진지하게 고민할 정도였죠.
결론은 게임 불감증은 결국 게임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겁니다.
호포웨 출시되면서 정말 오랜만에 새벽까지 달리고 시간 날 때마다 달려서 일주일만에 엔딩 보았네요.
이젠 슬슬 체력도 달리는데 이렇게 시간되는대로 달려본게 얼마만인지.
아직은 즐거움이 죽지 않았규나 싶기도 하고.
호포웨로 바람이 불었는지 요즘 안해본 장르인 그란7도 즐겁게 하고 있네요.
좋은 게임 하나 출시되는게 이렇게 중요한가 봅니다.
PS5 팔았으면 얼마나 후회했을지 생각만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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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포웨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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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도 있겠네요. 게임이 만족스럽지 않으니까 자꾸 게임 구매는 하는데 집중력이 떨어지는건 맞는거 같아요. | 22.03.05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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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포웨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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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DLC 기다리고 있네요. DLC 나와주겠죠; | 22.03.05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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