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3만 얼마하길래 사두고 좀해보다가..
무슨 부가목표 엄청나오고 그래서 초장부터 지긋지긋한
느낌이 들어 관뒀었는데...
업뎃후에 평상타가 됐다는 글을 많이 봤던터라
시작해봤는데 슬슬 재미가 붙네요
물론 제가 접은 이유는 업뎃과는 상관없었지만..
무엇보다 타격감이 아주아주 찰지네요 ㅎㅎ
호드에 쫓기면서 몇놈씩 죽여가면서 헤쳐나가는
맛이 아주 쫄깃하네요 ㅎㅎ
근데 업뎃을 많이 했다는데도 아직 이상한 버그가 꽤 많네요.
캐릭터가 공중에 뜨는 경우라든지, 틈에 끼이는 버그같은것들요.
가장 맘에 안드는 것은... 스토리 전개방식인데,
중간중간 회상씬이 너무 많고 길고.. 그냥 선형적으로
배치해도 될것을 왜 중간중간 끼워넣었는지..
몰입에 방해가되네요.
그리고 저는 메인만 미는 편인데, 분명 메인으로 잡혀있는 미션인데 내용은 메인이 아닌 것들이 많네요.
리사라고 여자애하나 나오는데.. 이건 뭐 얘한테 왜 이리 집착하는지 도무지 모르겠고, 라오어 흉내인지..
바이크도 좀 문제인게, 제 기준으로는 운전할때 꽤 집중을 해야해서, 쉽게 피로해집니다.
레데리의 경우는 말운전이 꽤 쉬운편이고, 시네마틱 걸어놓을수도 있었는데. 이겜은 계속 신경써야하고 중간에 습격도 많이 당하고.. 첨엔 재밌었는데 계속 이동하다보니 짜증날때도 있네요. 기름통은 지속적으로 업글을 하면 되니 괜찮을 것 같구요 ㅎㅎ
(하다보니 좀비습격도 그냥 도망가면 되긴하네요. 그래도 어쩌다 몸통태클 당해서 바이크에서 떨어지면 또 원치않게 싸워야되니 ㅠㅠ)
쓰다보니 재밌다그래놓고 까는 내용이 너무 많네요.
여튼 게임성은 훌륭하다는 생각이드네요..!
엔딩은 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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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선녀였던 최고의 좀비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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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저거 까는 이유는 거의다 인정하는데 결정적으로 재미는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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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패치 이후로 접했는데 꽤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IP보기클릭)220.76.***.***
저도 지금 중반부 넘어 섰는데 너무 재밌네요. 나끔 헛웃음 나는 버그(늑대가 바이크 뒷자석에 낑겨서 운전하는 내내 깨무네요 ㅋㅋㅋ) 등등 존재하긴 하는데.. 그래도 재미 있는게 커서 아주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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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패치 이후로 접했는데 꽤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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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중반부 넘어 섰는데 너무 재밌네요. 나끔 헛웃음 나는 버그(늑대가 바이크 뒷자석에 낑겨서 운전하는 내내 깨무네요 ㅋㅋㅋ) 등등 존재하긴 하는데.. 그래도 재미 있는게 커서 아주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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