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데이즈곤과 데스스트랜딩 얼마나 팔렸을까요?

데이즈곤 이제 발매된 지 1년 1개월 되었는데 내가 못본건가 판매량 얼마나 팔렸는지 퍼스트파티인데도 소식이 없고

데스스트랜딩도 얼만큼 팔렸는지 궁금하네요. 코지마 네임드 값으로 많이 팔렸을지

2달후 PC버전이 나올텐데 그 이후에 공개할지

데스스트랜딩은 기대만큼 많이 팔리지는 못했을 것 같고
데이즈곤 판매량은 성공했습니다. 기사도 많이 본 것 같네요.
어쩌면 요시다가 대장에서 물러난게 데스스트랜딩 관련한 이유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앤드류 하우스나 숀 레이든이 데스 스트랜딩 때문에 물러났다고 하는게 말이 되죠.
뭐 이것도 아닌거 같지만....
요시다는 퍼스트 파티 관리자였지 세컨드에 투자하는 권한까지 가지고 있는건 아니죠.

요시다가 그래도 가장 높은 대장이었는데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갓오브워 디렉터가 데스스트랜딩 투자를 이끌어낸 코지마를 보고 나는 코지마가 아니다. 그래서 코지마가 대단하면서도 부럽다는 뉘앙스로 말했던거 보면 소니가 코지마팀에 특별히 투자를 많이 이끌어낸건 사실이었죠. 그 와중에 같은 일본인이 사장이니 어느 정도 결정에 영향이 없을 수는 없었을 것 같아요.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그당시 소니 게임사업 부서인 SIE 의 수장은 코지마 히데오와 협업을 발표한 영상의 주인공인 앤드류 하우스였어요.
그 밑의 하위 부서중 하나가 퍼스트 파티를 관리하는 SIE 월드 와이드 스튜디오구요.
세컨드 파티 투자에 대해선 앤드류 하우스가 최종 결정권자지 퍼스트 파티와는 관련 없죠.

그리고 코리 발로그가 데스 스트랜딩에 대해 언급한건 누가 데스 스트랜딩은 PC로 나오는데 갓 오브 워는 어떻게 안되냐고 물어봐서 그런겁니다. 그래서 "난 그냥 월급쟁이일 뿐이야.. 권한 없어."라고 답한거구요.

가장 높은 위치의 사람이 요시다였다는 말로 도돌이표 하게요...

데스스트랜딩은 발표된건 30만장 판매하고, 판매차트에서 사라졌다는 소식 까지만 있네요..

↗망한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