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10년만에 다시 해본 하궤.. 섬궤보다 전투 너무 어렵네요

[프기니]

2회차 나메 강화판 재시도 몇 십번은 했네요. 이렇게 어려웠던가..

섬궤까지 가면서 전투는 재밌어지고 난이도는 내려갔는데 하궤는 ㅠㅜ 2009~10년 아루온 시절 이후로 10년만에 다시 해보는데 뭔가 처음했을 때 엄청 재밌었던 느낌보다는 스토리를 이미 알고 있어서 그런지 소소한 추억 소환 정도였습니다.

아무튼 마무리는 됐네요..

[SillyWalker.]

저도 아루온때 해보고 에볼루션 나왔을때 거의 10년만에 해봤는데 풀보이스의 위력인지 10년동안 스토리를 다 까먹은건지 새로운 기분으로 즐겁게 했었습니다
하궤는 노멀 난이도도 방심하면 죽는 정도라 나메는 포기

[프기니]

풀보이스 덕에 100시간은 거뜬히 넘겼습니다. 나메는 캐주얼하게 하기엔 난이도 조절 실패인듯하네요.

[SillyWalker.]

나메가 캐주얼하게 할만한 난이도면 좀 문제죠;;
이스9 나메가 좀 그런 난이도라 뒤로 난이도 두개가 더 나옴;

[프기니]

음.. 하긴 단어 의미 그대로면 그렇죠. 섬궤나 이스는 할만했던거 같은데.. 이스9는 아직 안해봤네요.

[SunMul Case]

하궤는 하드도 상당히 빡세더군요.
FC 노멀로 깨고 SC는 하드로 한번? 이러고 들이댔다가 세이브 날리고 다시 첨부터 했었어요 ㅋㅋ

[프기니]

저는 1회차 노멀 2회차 나메로ㅋㅋ 섬궤1,2는 옛날에 비타로 2회차씩하다 세이브데이터 날려먹고 카이로 다시 2회차해서 플래땄었네요 ㅜㅠ 또 날릴까봐 하궤는 1회차 끝내고 바로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