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pc에서 전사의 길을 했었는데요. 이때 원체 진을 다빼서 그런지 요거 다음편 두개의 왕좌인가 요거까지만 깨고 사실상 게임을 접었습니다. 원체 전사의 길을 재밌게 해서 다른 게임은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올해초에 플스프로 구입해서 라오어도 깨보고 언차티드4도 깼고 나는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 맞더라구요. 블본이나 인왕 같은건 도저히 못하겠구요 ㅎㅎ
오래전 게임인 전사의 길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특히 연출이 너무 끝내줬어요. 처음 진행하면서 까마귀 빌런이 손짓하면서 와라!! 그러는데 진짜로 키보드를 칼처럼 생각하고 돌진하는듯한 몰입에 빠졌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연출도 끝내주고 ost도 너무 박진감 넘치고 다채롭고 몽환적인 음악들이 많았구요. 그중에 하나는 음악앱서 돈내고 다운받아 평소에도 간간히 듣고 있습니다. 게임 액션 모션도 정말 다양하고 목을 베거나 몹을 절반으로 자를때 느껴지는 카타르시스!!!!!!
그리고 잊을수없는 무시무시한 캐릭 다하카!!!!!! 진짜 똥줄타는게 어떤건지 이게임에서 아주 확실하게!!!!!! 느끼곤 했죠 ㅋㅋㅋㅋㅋ
잘 알다시피 이게임 엔딩엔 두가지 모드가 있는데 나는 비완전 모드로 깨고 아이템 완전수거 모드 다하카 대결은 세이브 받아서 깼습니다. 너무 힘들어가지고 그때 기억으로는 힌트도 거의 안보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퍼즐서 막혀서 며칠내내 진행을 못했던것도 같고 ㅎ
이거 다음 두개의 왕좌도 당연히 했지만 전사의 길이 너무 훌륭하고 재밌었어서 큰 인상은 못받았네요. 그리고 전혀 색다른 유형의 페르시아의 왕자가 나와서 조금 하다가 영 안맞고 그래서 그냥 접었죠.
플스게임 라오어도 재밌게 했고 갓옵워도 괜찮긴한데 전사의 길을 능가하는 게임이 없네요. 액션 음악 연출 모든게 완벽한 게임이었는데 전사의 길이나 ps4 게임으로 다시 리메이크 되서 나와주면 진짜 바랄게 없겠어오.
그때는 그래픽이 좀 딸려서 대화씬도 별로 없었고 그래픽적으로는 좀 아쉬운 면이 있었는데 지금 다시 ps4나 ps5 용으로 나와주면 무조건 고티는 따논 당상 아닐까 하는...
ps4 게임 여러개 해봤지만 연출이나 박진감 스피드 ost 등등 전사의 길만한 게임이 없어요. 언차티드도 전사의 길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 게임 같고
참고로 곡 하나 돈받고 다운받아 듣는 곡이 마치 술마시고 취한 상태에서 부르는 느낌인데 목숨걸고 싸우는 심리를 아주 제대로 표출했다고 할까요?? 맨정신에 수많은 몹들과 못싸우죠. 실제 상황이라면 진짜 미치지 않고선 못싸우는 그런 심리를 음악이 너무 잘 표현하는것 같더군요.
(IP보기클릭)116.255.***.***
이 시리즈가 저에게도 인생작인데, 아쉽게 한국어화가 안되서 ㅠㅠ 매우 아쉬워했던...
(IP보기클릭)116.122.***.***
(IP보기클릭)121.186.***.***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116.255.***.***
이 시리즈가 저에게도 인생작인데, 아쉽게 한국어화가 안되서 ㅠㅠ 매우 아쉬워했던...
(IP보기클릭)2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