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고르는데 도움 되실까 싶어 적어봅니다
세일은 70로 이상이거나 가격이 15000 이하 겜위주입니다
저는 관대한 39살 애없는 유부남 게이머이며
스토리를 중요시 여기는 게이머 입니다. 동기부여나 몰입도가 낮으면 재미가 없어요
그래도 게임장르느 잡식이라 관대한 편입니다
잡솔 그만하고 바로 시작!
어쌔신크리드4 블랙플래그
- 어새신 시리즈 입문작이었습니다.
첨으로 해봤는데 사실 조금 실망했어요 . 메인스토리 몰입이 잘안되요.
스토리가 별로라는게 아니라 텔링이 맘에 안듦
후반들어서 갑자기 스토리 진행이 빨라져서 그나마 엔딩봤지 좀 힘들었네요
그런데 사람들 말로는 이게 어쌔신 크리드 중에서 수작이라네요-o-
대항해시대나, 캐리비안 해적 느낌 좋아하시는 분께는 강추입니다
툼레이더 DE
: 꼭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보다 이거 먼저 하세요!!!!
그래픽은 라오툼보다 다소 못할 수 있지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흐름이 더 좋더군요
아... 난 왜 라오툼을 먼저 해버렸을까...
라오툼만을 했을때엔 툼레이더에 대한 인식은 언차보다는 조금 못한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나 DE를 하고 내린 결론은 언차는 언차고 툼레이더는 툼레이더이다 입니다.
아니 오히려 툼레이더가 뛰어난 장점이 더 많은 구석도 많았습니다.
DE를 하고 라오툼을 했다면 라오툼을 더 잼나게 즐겼을텐데 ....
인페이머스 - 퍼스트 라이트
- 인페이머스 세컨드 선의 dlc 게임입니다
근대 본작은 안해보고 dlc만 예전 세일기간 싼맛에 그냥 질러 놓은건데, 필 받아 갑자기 엔딩 본 게임입니다
dlc라 그런지 게임이 짧더군요
보통 dlc 게임은 본편을 해야 몰입도나 이해도가 높은게 일반적이겠죠?
저 역시 그 일반적인 틀에 벗어나지 않고 초반 몰입도는 그닥,..
근대 게임이 그래픽도 좋고 라이트해서 스트레스 안받고 했네요
스토리도 무난해서 경쾌하게 했습니다.
게임 끝나고 마지막 엔딩 딱 뜰땐 본편인 인페이머스 세컨드 선 해보고 싶은 생각들 정도였어요
인페이머스 세컨드 선 부담되시는데 게임 플레이나 글픽 궁금하신분 하면 딱이겠네용
슬리핑독스
- 초반 한시간 정도 몰입이 잘 안되더군요
그래픽이 아무래도 ps3 기반이라 좀 처지구요,
무언가 답답한 느낌...
근대 두시간쯤 되니 게임 시스템도 적응되고, (저는 관대한 게이머입니다)
무엇보다 스토리가 느와르 장르 답다고나 할까요
경찰이지만 조직에 들어가있는 주인공이 정체성 혼란으로 이어지는 스토리 및 엔딩까지 나름 잼나게 즐겼습니다
근대 이 게임의 제일 재미있던 부분은 액션이었어요
배트맨아캄나이트 틱하지만 뭔가 다른 찰진 액숀!
디오더
: 워낙 유명하여 궁금해서 플레이해봤어요
매장에서 싸게 만원대에 뒹굴고 있길래 그냥 구입해옴.
결론은 풀프라이스 사신분들의 욕하시는 입장이해가 가지만, 현재 이 정도면 추천정도는 할수 있을듯합니다.
다들 그래픽 칭찬이 많은 게임이긴한데, 난 스토리도 재미있던데..
아 그리고 순수한 총질로만 평가해도 꽤 괜찮은 편이에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
: 명불허전! 안해보신분 이라면 꼭 해보세요.
유투브에서 오프닝만이라도 보세요 그럼 하고 싶어질거에요!!
난이도 쉬움으로 하셔서 스토리라도 즐겨보세요.
강추합니다.
언차 4
: 드디어 네이트 이야기의 종점까지 왔습니다.
그냥 완벽합니다! 게임이 완벽하다는 것이 아니라 딱! 스토리의 완벽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질질 끌지 않고 4탄으로 마무리 지은 너티독에 박수 칩니다.
네이트를 더 보고 싶고 더욱 더 많은 유적지를 누비고 싶지만, 박수칠때 떠나는 그의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어느덧 중년이 되어버린 네이트에게 왠지 모를 감정이입이 되면서 용제로 엔딩 이후 꽤나 여운이 오래남는 게임이었네요.
근대 이런 저의 감정을 느끼실리면 123이 있는 콜렉션을 해보시는게...
갓오브워3
: 플스2 를 거의 위닝 머신으로만 돌려서 그 수많은 명작들을 많이 못즐겼어요.
그중 하나가 갓오브워 시리즈입니다.
일단 시리즈물에 임하는 자세의 기본으로서 1탄 2탄을 유투브로 초정리 압축 정리하고서뤼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그닥 영 몰입이 안되나 싶더니
갑자기 스토리에 탄력이 붙고 그래픽과 연출에 점점 놀라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퍼즐이나 액션이 조화롭구요, 스토리 연출 등 괜히 유명세가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4탄 플레이전 몰입감 올릴려면 전작 해보는거 필수 코스 아니겠습니까
용과 같이 극1
: 저의 플스4 입문작인 제로 엔딩의 여운이 사라지기 전에 극1을 잡았습니다.
게시판 사람들이 극1 -> 제로 의 순서를 추천하시는 분들 꽤 많으신데,
전 오히려 제로 -> 극1 -> 극2 등 쭉쭉~~~ 을 추천하는데요.
그 이유는 제로를 했기 때문인지 극1의 니시키의 감정변화에 좀더 몰입이 되더라구요.
우짜둥 제로 만큼은 아니지만 재미있게 즐겼어요.
새벽에 갑자기 걍 써봤습니다 즐겜들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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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퍼머스 본편을.. 사놓은지 3년만에 2가지 엔딩을 다보았는데 추천드립니다. 그당시 그래픽이라고 믿기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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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퍼머스는 퍼스트라이트가 본작인 세컨드선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세컨드선은 스토리 전개부터 대체 왜이러나 싶어요. 전투도 퍼스트라이트가 더 재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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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퍼머스 본편을.. 사놓은지 3년만에 2가지 엔딩을 다보았는데 추천드립니다. 그당시 그래픽이라고 믿기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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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퍼머스는 퍼스트라이트가 본작인 세컨드선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세컨드선은 스토리 전개부터 대체 왜이러나 싶어요. 전투도 퍼스트라이트가 더 재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