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최신작은 포기하고 구작부터 돌리는 저같은분 계신가요?

[날씬맨]

술담배안하고

매일매일 공장에 다니며 일만하다보니

돈은쌓이는데 딱히 쓸곳이 없어 겜을 부지런히 모았습니다

고성능데탑.플스프로.엑박.스위치.삼다수.비타등등

다보유중이고 세일때 이런저런게임 사고하다보니

300개이상 타이틀이 쌓여버렸는데요..

공장일이 피곤해서 막상 평일엔 한두시간하고

주말에 몰아서하긴해도 클리어속도보다 사는속도가

더빠르더라구요

여기서 문제가하나생기는데

어크를 예로들면 

최신작인 오리진이너무재밌어보여

바로질러서 플레이하고 엔딩보고는

'아맞다 나 에지오컬렉션부터 로그.블랙프래그.유니티

신디 다 있었다'  하고는 오리진끝난후 어크2부터

다시하는데 너무 조작이나 시스템이 불편해서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보유한게임들

발매순으로나열해서 구작부터

하고있습니다   

 이렇게하면 5년이상지나야 2018년도겜

할수있을것같은데ㅠ  

과거구작은 과감하게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뽀로로]

그래도 다행이 게임할 생각은 있으시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전 구매만 하지 게임 하기도 귀찮아서 안하는데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게임은 그냥 예전에 나온시리즈던 신규 시리즈던
스토리가 이어지지않는다면,혹은 이어져있더라도 필 오는거 먼저 하는게 맞습니다
게임 하고싶을때 해야지 아니면 쭉 안합니다

[바람난당근]

시리즈 물은 스토리 이어 지는거면
구작부터 하는게 좋긴 한대
같은 장르 계속 하면 불감 걸릴수도 있으니
필 오는거 부터 하세요 ㅋㅋ

[나만혼자보는게시판]

저도 하고 싶은 거 수시로 바껴서 하고 싶은 것부터 합니다 ㅋㅋ

[날다쿵]

구작부터 할 때가 많은데 요즘은 그냥 꿀리는대로 합니다.

[살아있네~~]

네 저도 구작부터 천천히 즐깁니다. 심지어는 스포츠게임도 천천히 즐겨요.
이제 위닝2012를 진득히 즐겼고요. 좀 있다 2013을 해야죠.
다크소울도 2편을 2회차 막바지 하고 있습니다.
이게 장점이 있어요.
게임 구매비용이 절감되네요.
갓오워는 아마 80프로 세일할때 쯤 사지 않을까 싶네요... ㅎ

[살아있네~~]

님과 같은 이유이기도 해요.
명작이라고 해도 최신작을 하고서 그 전작을 하면 아무리 스토리가 좋아도
재미가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구작부터 즐깁니다.
어새신크리드도 3편 해야합니다...

남들보다 느리지만 여유있게 가려고요... ^^

[에롯]

하고 싶은거 부터 하면 됩니다. 정작 해야 할껄 못할수 있습니다.

게임 묶혀 둔다고 숙성되서 더 좋아지는거 아니고요.
이거 저거 시간 남는대로 조금 해봐서 잼난거 골라서 하구요. 소장욕구 없다면 아니다 싶은 게임은 팔아도 될꺼 같습니다.

[plainmk2]

저와 비슷하네요.
트로피 시리즈로 다 모으고 싶어서, 구작을 먼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러다보면 구작이 너무 많은 게임은 신작을 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네요:)
본문에 적으신 어쌔신같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