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게임입니다.
게임스토리에 정말 아주 특별함을 요구하지 않는다면 게임으로써 적당히 좋은 스토리 가진거 같구요.
마모루 여러번 나오는것도 만족했습니다. 대강해도 이해하기 편하고 어렵지 않은 스토리라 더욱 좋았습니다.
음성 한국어 더빙이 가장 큰 관심이었는데 이게임에서 음성 한국어화를 만족하는가? 의 문제와는 별개로
이제 더빙도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질적인 부분을 떠나 게임하면서 만족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질적인 문제는 아무래도 연기력을 필요한 콘솔의 경우는 더빙이 많아질수록 해결될꺼라 봅니다.
외화, 애니 처럼 성우가 직관적으로 받아들여 연기에 반영할 수단이 적기 때문인거 같네요.
20주년 기념작이라는 보조타이틀 답게 오래된 시리즈인 만큼 TPS 3D어드벤쳐의 다양성을 전부 가지고 있더군요.
마치 언차티드, 호라이즌, 라오어 등의 요소가 다 있다고 할 정도로 여러요소가 풍부하고
라라 크로포트 한명으로 게임의 독자성 마져 완성되서 많은 제작비 들여 제작하는 게임 다웠습니다.
있을껀 다 있고 필요없는건 정말 하나도 없는 게임으로 1인 히어로물에 쓸데없는 방대함 없이도
다양성을 충분히 갖춘거 같고 적당히 편한 성장요소도 있어서 비슷한 트릭해결의 지루함을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새로운 방식이나 무기로 어느정도 집중도를 가지게 한것도 좋았으며
중반 이후 전투의 비중을 늘려준것은 그야 말로 정말 좋은 판단인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아쉬운 점이 없는건 아닌데..
일단 아쉬운 점 이전에 장점은 전투가 TPS 로썬 상당히 스타일리쉬한 편에 속합니다.
또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AI가 정말 좋습니다. AI가 좋으면 플레이어가 괴로워야 하는데
AI좋다는건 그런 의미 이상으로 플레이어를 궁지에 넣기도 잘하지만 풀어주는 능력도 있다는것이죠.
이게 스타일리쉬한 전투가 가능한것이고 회복력도 좋은 게임인데 회복수단 까지 있으며 이게 블본의 수액만큼 편합니다;;.
TPS 장르에서 드물게 다수의 적을 근접전으로 상대하는 난전의 형태가 잘 구현될수 있는 게임인데
실제 적은 5명 이상 넘는 경우가 드물다는거. 잠행 처리도 쉬운 편이라
노말 기준의 난이도에선 그런 재미를 느끼기 힘들다는거.
전투 시스템이 가지는 좋은 장점도 게임 중후반에도 느끼기 힘들 정도입니다.
TPS의 교본적인 형태라 TPS에 약한 플레이어는 단지 쉬움뿐이 못느낄 정도의 노말난이도가 좀 아쉽네요
하드는 플레이를 안해봐서 모르겠구요.
보조 특수 무기가 유난히 좋은 게임인데 그걸 활용해야 하는 전투 부분은 상당히 적다는게 아쉽습니다.
일요일 툼레이더를 끝냈고
이제 뭘할까 하는데.. 이건 해보자 하는 게임이 언차4, 메기솔5 뿐이라. 다음 할인도 기대하는데..
언차4, 메기솔5는 딱히 끌리지가 않아서.. 뭘하지 뒤져보다..
4천독스(와치독스)와 어새신 블랙프래그가 있어서 블랙프래그 어떤가? 맛만 볼려고 합니다.
다음 할인은 유비 소프트게임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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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라오툼 정도면 평이 하고 갈리는 정도는 아니고 대체적으로 호평일텐데요,... 장르 자체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면용 | 18.06.19 07: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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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평 자체가 아주 악평이다 그런건 아니고 리부트보다 좋닸다 vs 별로였다로 엄청 갈리더라고요. 특히 별로였다는 측은 메타 86점을 어떻게 받았나 도무지 이해가 안갈 정도로 꽤나 혹평하시더군요. | 18.06.19 08: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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