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인데, 읽다보니 최근 ps4 pro사태가 연관되는 부분이 있어서
꽤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사실 저도 ps4를 살까말까 생각만 했었는데, 최근에 정말 안하던 줄서기 또는
해외배송(실제로 구매했다 취소했습니다 넘 오래걸려서 ㅠ)
까지 고려하다가 결국 해외나갈일이 있어서 질러버렸습니다.
이책에는 일관성의 원칙이라는 챕터가 있는데, 한번 생각을 하게 되면
그 생각의 일관성을 지키기 위해 애쓰게되며, 그 일관성을 지키는 방해요소
이를테면 품절같은 사태가 발생하면 굉장히 불합리한 상황일 지라도
더 빠져든다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단순하고 오래된 마케팅 수법인데, 우리나라에
더 잘 맞나봅니다 ㅋ 미국인가에서는 실제 구매가 불가능한 물품을
광고했다고 소송을 한 케이스도 있었다네요.
소니입장에선 이보다 더 좋은 상황은 없을겁니다 ㅎㅎㅎ
수량조절도 되고, 되팔이까지 불러들이면서 수량소진에,
기존 ps4제품 제고처리도 되니까요.
아마.. 계속 이럴것같네요.. 쩝
Ps. 서양애들은 왜안걸려들까요? 진짜 합리적인 소비만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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