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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케이팝이 일본에서 성공하긴 굉장히 힘듭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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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세련된 케이팝이 좋긴하지만.. 툭 까놓고 말해서 걸그룹중에 카라 소녀시대 이후로 성공한 그룹 "트와이스" 단 하나입니다. 울나라 실력파 1군인 여자친구? 블랙핑크? 레드벨벳? 솔까말해서 다 성공했다고 말 못하죠 초동 10만장은 커녕 엠스테 연말프로그램 섭외 된적도 없어요. 아이즈원이 글로벌 글로벌 글로벌 하지만, 2년 6개월안에 미국시장 진출? 말도 안되죠. 이건 씨제이 아키모토도 알고 있어요. 몇년간 무명 끝에 성공한 방탄소년단과 재밌는 노래로 빵 터진 싸이 말고 절대 불가능입니다. 한국은 한성수, 일본은 아키모토 이렇게 양일 일단 1군 진입하고, 동남아-중국까지 한번 뚫어보는게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긴 위해선 아키모토의 전략이 잘 통했죠. 데뷔도 안했는데 연말 FNS 한국어 라비앙로즈, 연초 CDTV에서 신곡 홍보.. 여기까지 행보가 솔직히 아이즈원이 엄청 대단해서 방송국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세요 해서 참여한게 아니라는건 다들 아실 껍니다.. 한국에선 엠넷에서 아이즈원 챙겨주듯이 아키모토가 아이즈원 챙겨준거죠. 워낙 거물이니 akb 노기자카 케야키자카에 끼워 팔기로. 일단 여기까지 대중들에게 노출 시킨 전략은 절대 깔수도 없고 까면 안되죠. sm jyp yg 심지어 워너원도 못한 말도 안되는 행보니깐요. 여기까진 좋았지만 아쉽게도 이번 신곡 퀄리티 그닥 좋지 않아서 삐끗했네요.. 저도 참 안타깝네요. 어제 제가 신곡 글을 퍼오긴 했지만 3번 이상은 못들었습니다 ㅋ 별로 땡기지 않네요. 아키모토 생각은 일본 대중들에게 익숙한 노기자카 스타일로 먼저 첫 싱글의 인상을 남길려는거 같습니다. (노기자카가 씹덕들만 듣는 노래 절대 아닙니다. 10대 20대 1-3위 다투는 그룹이에요) 많은 한국팬과 케이팝 팬들이 느끼는 것처럼, 케이팝 스럽지 않게 나와서 아쉽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되었으니 다음 앨범은 좀 더 케이팝스럽게 신경써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다음 싱글도 크게 바뀔거 같진 않네요. 제 생각에는 한일 활동을 철저하게 분리할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한국은 한국 방식대로.. 일본은 아키모토 느낌으로 쭈욱 갈거 같아요. 이번 싱글 하이터치회, 개별 악수회는 트와이스의 그것도 방식 너무 다릅니다. (개인 팬 위주의 줄세우기가 가능한 그 방식이죠..) 2년 반이라는 시간이 길지 않기에.. 투자한 돈을 회수하고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는게 기업의 큰 목표 아니겠습니까? 다음 프듀5가 또 한일 합작으로 나온다면 좀 더 보완하겠지만.. 크게 바뀔거 같지 않다는 생각이 조금 드네요
19.01.02 03:02

(IP보기클릭)12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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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분위기가 AKB 스타일에 퀄리티가 구려서 싫다는건데요... "노래가 좋다 안좋다는 개인 취향인데 스타일은 욕하지 말라"니 이게 무슨 말씀이신지? 노래의 스타일도 노래 퀄리티에 포함되는거 아닌가요? 요즘은 변했나? 그리고 가수의 팬이 그 가수의 노래를 평가해야지 왜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마케팅 포인트를 짐작해서 평가하고 납득하고 참아야 되나요? 팬이 아니라 애널리스트나 문화 평론가인가요?
19.01.02 06:21

(IP보기클릭)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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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말씀은 다 맞습니다. 그럼에도 현재 한국팬들이 화내는건 麻友님이 말하신대로 저 트와, 방탄같은 행보와 노선을 타고 저 두그룹 식으로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래서 였겠죠. 그런 한국팬들은 AKB스러움을 원하지 않아서 그런겁니다. 물론, 님말대로 그런 한국팬들의 희망과 일본의 현실적인 환경과 조건상, 그 KPOP 노선으로 도전하는게 그렇게 만만찮은 수준은 아니더라 해도 말이죠. 그리고 그건 내심 아이즈원에게도 트와 만큼의 운빨(?)을 기대해서 일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프듀48 이라는 방송이 일본에서도 어느정도 화제거리는 됐고 아이원츄 리얼리티나 쇼콘 유튜브 방송 등으로 나름 밑밥도 깔았으니까요. 그런 측면에선 정말 아무 사전 프로모션 없이 일본 진출한 여러 소소한 한국 걸그룹들(?)에 비해선 기대할만한 건덕지가 있다고 생각할만 하죠. 여튼, 한국팬은 한국팬 나름대로의 희망사항이 있었고 그게 일본 활동에선 어긋나 보이니 화내는거죠 뭐. 그리고 또 하나, 한국팬들이 유난히 화내는 이유중 하나는 AKB가 현재도 음판 등에서 어마어마한 매출을 올리고 있음에도 여러 AKB멤버들의 인터뷰나 총선에서 AKB의 위기감과 패색감 짙은 소감을 말하고, 특히나 사쿠라의 경우 그렇게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AKB에서도 상위권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그닥 행복해 하거나 만족스러워 하지않고, 개인 모마메 등에서 AKB식 운영과 총선등의 시스템에 지치고 오히려 환멸스럽다는 뉘앙스의 소감까지 올리기도 했던걸 봐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그걸 본 한국팬들은 그럼 사쿠라가 원하던 걸크러쉬나 한국 케이팝 스타일로 한번 원하는대로 행복하게 활동해 봐라는 응원의 시선도 있을테니까요. 근데 막상 아이즈원의 멤버가 되서 AKB에서 있었을때의 기분을 바꾸고 리스타트해서 새로 시작할 마음이 된 와중에 아이즈원의 일본 활동곡이 예전에 주구장창 해봤던 AKB 곡과 비슷한걸 가져오니까 한국팬들 입장에선 더 화가 나는지도 모르죠.
19.01.02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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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말씀은 다 맞습니다. 그럼에도 현재 한국팬들이 화내는건 麻友님이 말하신대로 저 트와, 방탄같은 행보와 노선을 타고 저 두그룹 식으로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래서 였겠죠. 그런 한국팬들은 AKB스러움을 원하지 않아서 그런겁니다. 물론, 님말대로 그런 한국팬들의 희망과 일본의 현실적인 환경과 조건상, 그 KPOP 노선으로 도전하는게 그렇게 만만찮은 수준은 아니더라 해도 말이죠. 그리고 그건 내심 아이즈원에게도 트와 만큼의 운빨(?)을 기대해서 일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프듀48 이라는 방송이 일본에서도 어느정도 화제거리는 됐고 아이원츄 리얼리티나 쇼콘 유튜브 방송 등으로 나름 밑밥도 깔았으니까요. 그런 측면에선 정말 아무 사전 프로모션 없이 일본 진출한 여러 소소한 한국 걸그룹들(?)에 비해선 기대할만한 건덕지가 있다고 생각할만 하죠. 여튼, 한국팬은 한국팬 나름대로의 희망사항이 있었고 그게 일본 활동에선 어긋나 보이니 화내는거죠 뭐. 그리고 또 하나, 한국팬들이 유난히 화내는 이유중 하나는 AKB가 현재도 음판 등에서 어마어마한 매출을 올리고 있음에도 여러 AKB멤버들의 인터뷰나 총선에서 AKB의 위기감과 패색감 짙은 소감을 말하고, 특히나 사쿠라의 경우 그렇게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AKB에서도 상위권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그닥 행복해 하거나 만족스러워 하지않고, 개인 모마메 등에서 AKB식 운영과 총선등의 시스템에 지치고 오히려 환멸스럽다는 뉘앙스의 소감까지 올리기도 했던걸 봐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그걸 본 한국팬들은 그럼 사쿠라가 원하던 걸크러쉬나 한국 케이팝 스타일로 한번 원하는대로 행복하게 활동해 봐라는 응원의 시선도 있을테니까요. 근데 막상 아이즈원의 멤버가 되서 AKB에서 있었을때의 기분을 바꾸고 리스타트해서 새로 시작할 마음이 된 와중에 아이즈원의 일본 활동곡이 예전에 주구장창 해봤던 AKB 곡과 비슷한걸 가져오니까 한국팬들 입장에선 더 화가 나는지도 모르죠.
19.01.02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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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세련된 케이팝이 좋긴하지만.. 툭 까놓고 말해서 걸그룹중에 카라 소녀시대 이후로 성공한 그룹 "트와이스" 단 하나입니다. 울나라 실력파 1군인 여자친구? 블랙핑크? 레드벨벳? 솔까말해서 다 성공했다고 말 못하죠 초동 10만장은 커녕 엠스테 연말프로그램 섭외 된적도 없어요. 아이즈원이 글로벌 글로벌 글로벌 하지만, 2년 6개월안에 미국시장 진출? 말도 안되죠. 이건 씨제이 아키모토도 알고 있어요. 몇년간 무명 끝에 성공한 방탄소년단과 재밌는 노래로 빵 터진 싸이 말고 절대 불가능입니다. 한국은 한성수, 일본은 아키모토 이렇게 양일 일단 1군 진입하고, 동남아-중국까지 한번 뚫어보는게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긴 위해선 아키모토의 전략이 잘 통했죠. 데뷔도 안했는데 연말 FNS 한국어 라비앙로즈, 연초 CDTV에서 신곡 홍보.. 여기까지 행보가 솔직히 아이즈원이 엄청 대단해서 방송국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세요 해서 참여한게 아니라는건 다들 아실 껍니다.. 한국에선 엠넷에서 아이즈원 챙겨주듯이 아키모토가 아이즈원 챙겨준거죠. 워낙 거물이니 akb 노기자카 케야키자카에 끼워 팔기로. 일단 여기까지 대중들에게 노출 시킨 전략은 절대 깔수도 없고 까면 안되죠. sm jyp yg 심지어 워너원도 못한 말도 안되는 행보니깐요. 여기까진 좋았지만 아쉽게도 이번 신곡 퀄리티 그닥 좋지 않아서 삐끗했네요.. 저도 참 안타깝네요. 어제 제가 신곡 글을 퍼오긴 했지만 3번 이상은 못들었습니다 ㅋ 별로 땡기지 않네요. 아키모토 생각은 일본 대중들에게 익숙한 노기자카 스타일로 먼저 첫 싱글의 인상을 남길려는거 같습니다. (노기자카가 씹덕들만 듣는 노래 절대 아닙니다. 10대 20대 1-3위 다투는 그룹이에요) 많은 한국팬과 케이팝 팬들이 느끼는 것처럼, 케이팝 스럽지 않게 나와서 아쉽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되었으니 다음 앨범은 좀 더 케이팝스럽게 신경써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다음 싱글도 크게 바뀔거 같진 않네요. 제 생각에는 한일 활동을 철저하게 분리할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한국은 한국 방식대로.. 일본은 아키모토 느낌으로 쭈욱 갈거 같아요. 이번 싱글 하이터치회, 개별 악수회는 트와이스의 그것도 방식 너무 다릅니다. (개인 팬 위주의 줄세우기가 가능한 그 방식이죠..) 2년 반이라는 시간이 길지 않기에.. 투자한 돈을 회수하고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는게 기업의 큰 목표 아니겠습니까? 다음 프듀5가 또 한일 합작으로 나온다면 좀 더 보완하겠지만.. 크게 바뀔거 같지 않다는 생각이 조금 드네요
19.01.02 03:02

(IP보기클릭)182.230.***.***

애초에 ..요즘 케이팝 걸그룹들은 .. 한국국적만으로는 외국에서 성공하기 힘든거 같음 .. 최소 외국 국적 가진 멤버 한두명 ..있어야 하는거 같음
19.01.02 03:07

(IP보기클릭)12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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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분위기가 AKB 스타일에 퀄리티가 구려서 싫다는건데요... "노래가 좋다 안좋다는 개인 취향인데 스타일은 욕하지 말라"니 이게 무슨 말씀이신지? 노래의 스타일도 노래 퀄리티에 포함되는거 아닌가요? 요즘은 변했나? 그리고 가수의 팬이 그 가수의 노래를 평가해야지 왜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마케팅 포인트를 짐작해서 평가하고 납득하고 참아야 되나요? 팬이 아니라 애널리스트나 문화 평론가인가요?
19.01.02 06:21

(IP보기클릭)60.253.***.***

뷁곰
곡의 퀄리티나 그것에 대한 개개인적인 비판이 자유롭게 해도 된다는 말에는 공감합니다. 다만 본문을 쓰신분이 하고 싶은 말은 아무래도 아이즈원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아이즈원 무슨 곡으로 활동하건 결국 일본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그게 아이즈원의 실패가 되고 팬의 입장에선 곡의 퀄리티와 시장에서의 성공이라는 두가지 선택지가 있다면 첫번째를 버려서라도 두번째가 약속되는 상황이라면.. 그쪽을 택하는게 맞다는 취지에서 하는 이야기 일것입니다. 몰론 당연히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면 그게 최고의 결과겠지만.. | 19.01.02 07:02 | |

(IP보기클릭)60.253.***.***

전반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그게 맞는 말이라서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결국 그러면 프로듀싱도 아키모토가 akb처럼 하고, 메니지먼트도 akb처럼 아키모토 힘으로 방송 꽂아넣고.. 그럼 일본 한정으로 그게 akb분점이지 뭐냐?라고 물어온다면 뭐라고 반박할 게 없어진다는 것 같네요. 어떤 이유에서건 일본에서 성공한 그룹들이 최소한 케이팝이라는 정체성을 완전히 버리지 않으면서 활동했다면.. 아이즈원의 경우 태생적인 구조와 현실적인 조건에 의해서 일본에선 그냥 일본그룹.. 그것도 그냥 기존 아키모토 그룹과 같은 라인이라고 보는 시선이 맞는게 되어버리겠군요. 곡, 안무, 의상의 부조화나, 그것이 akb스럽게 느껴저서 반감을 가지는 개인의 의견도 틀리거나 나타내설 안될 의견이라고는 볼수 없다고 봅니다. 왜 개인의 취향이 비지니스적인 관계를 의식해서 제한되어야 하는지요. 그리고 애초에 아이즈원을 탄생시킨 프듀만 보더라도 당연히 그런 반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서사를 잡아왔으니 이런 개개인의 반감 표시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그런 프듀와 데뷔조를 통해서 생성된 팬덤쪽에서 반감을 사도록 만든 결과물을 제시한 프로듀서 아키모토에게 문제가 있다고 왜 지적할 수 없나요? 단지 개개인의 입장에서도 불만족이고, 프듀로 6개월 한국 데뷔 활동으로 4개월.. 총 10개월에 걸쳐서 거대자본과 온갖 노력으로 형성시켜온 팬덤에 큰 실망을 안겨준 결과도 그렇게 강조하는 '현실적'이고 '비지니스'적인 문제에 해당하는데 말입니다. 특히나 일본쪽도 지금 아이즈원을 알고있는 대다수는 프듀에 의해서 생성된 비율이 상당히 높을텐데, 그런 일본 팬덤에 반감을 산 결과물에 대해서 충분히 비판 가능하다고 봅니다. 누구나 뻔히 알고있는 일본 시장에서 미디어 노출을 하는 힘은 아키모토에게 있다는 사실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프로듀서의 능력으로 기존 프듀에 의해서 형성된 한일 팬덤을 견고하게 유지하고, 원래 아키모토 같은 스타일에는 긍정반응을 보이지 않는 쪽도 신규 유입 시키는 것이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 냈다면 다들 아무 불만 없었을 것입니다. 근데 지금 결과물이 그런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는 것이죠. 물론 일본이야 그런 층이 오히려 소수고, 그것과 상관없이 소비하는 쪽이 절대 다수에 속하니까 아키모토 그룹들이 인기 탑3를 지키고 있는 것이겠지만. 반대로 말해서 기존과 신규 유입을 가능한 수준의 결과물이 나왔다고 딱히 그 절대 다수가 유입되지 않았을까요? 어차피 곡은 상관도 안하고 아키모토의 미디어 노출만으로도 넘어오는 팬덤인데..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번 데뷔곡을 저런 스타일로 만든 것은 akb스러워야지 일본의 대중들이 반응할 것이니까 그렇게 만들었다고 보기는 어려운듯 합니다. 오히려 아키모토는 케팝을 흉내내서 프듀와 프듀 데뷔조로 형성된 팬덤과 신규유입을 노렸다고 보여집니다. 일본곡에 한국안무, 상의 일본 하의 한국, 동선이동은 한국 그 순서는 일본.. 이런식으로 케팝에 반응하는 층을 잡으려는 의도로 제작되어진 느낌이 강하다는 것이죠. 다만 그것을 제대로 조화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일부 사람들이 혐오하는 akb스러운 결과물만 여전히 도출되었고, 그런 결과물에 케팝층은 똑같이 반감을 표시했습니다. 즉 이번 데뷔곡은 일본 시장에서 기존의 일본 대중들에게 먹히게 하는 목적이 아니라 케팝팬들도 포용하려는 목적이었지만 그것을 이루지 못했고 오히려 반감만 샀습니다. 그렇게 비지니스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논하고 싶다면 이번 데뷔곡 프로듀싱은 그런 관점에서 충분히 욕먹을만하다 봅니다.
19.01.02 06:52

(IP보기클릭)60.253.***.***

뭐 그러나 마나 일본 성공을 위해선 무조건 아키모토에게 찍소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면, 똑같은 논리로 프듀와 아이즈원을 만들어내고 한국에서의 성공을 가능하게 하고있는 cj에게도 찍소리 말아야겠죠. 근데 과연 그래왔나요? 뭐 조금만 실수해도 옾더부터 찾고 cj까지 비판하고 격하게는 총공에 성명서까지 냈었죠. 당시엔 분명 대부분의 팬이 그게 팬의 권리라고 말했었구요. 그때 님은 cj에 대해서도 지금처럼 개개인은 곡의 퀄리티나 가능성에 대해서 논하면 안되고, 아이즈원의 성공을 바란다면 cj에게 불만을 표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었나요?
19.01.02 07:12

(IP보기클릭)60.253.***.***

그리고 akb는 하등하다? 그런 이미지를 심어준것은 akb본인들이죠. 왜 본인들이 스스로 나서서 어필한 이미지대로 받아들이면 안됩니까? 더군다나 프듀를 통해서 한일 그룹이 차이가 심하다는 것과 akb를 탈출하려는 멤버들을 잔뜩 보여줌으로서 그런 시선을 만든것은 아키모토짓이자나요. 그럼 그 대단한 사업가 아키모토가 뭔가 생각이 있었으니까 그렇게 했겠죠. 성공밖에 모르는 그분께서 그렇다 하니까 그대로 사람들이 믿었는데 그게 무슨 잘못일지.
19.01.02 07:26

(IP보기클릭)183.96.***.***

루리웹-4035836072
하등까지는 몰라도 얼마전 이홍기와 쥬리 사에 미호가 만나 인터뷰한 영상에서 쥬리가 이렇게 말하죠. '한국 아이돌 스타일이 아이돌의 정점에 있다' 라고요 | 19.01.02 12:28 | |

(IP보기클릭)123.142.***.***

지금 아이즈원이면 트와만큼 성공하는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봐요
19.01.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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