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새벽,
저의 원픽 연습생이 출국하는 바람에 이틀간 너무 힘들었습니다.
시간이 약이라고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는데 금요일 되면 또 정병 올 거 같네요.
아무튼
매트릭스 빨간약 파란약 처럼, 진실을 보았다 vs 개소리 작작해 로 싸움난
위스플 사태에 대해 생각을 써볼까 합니다.
사실 프로듀스는 시즌 1부터 특정 연습생 혹은 특정 소속사 분량이 너무 많아
대놓고 내정자가 있는거 아니냐는 소리를 항상 들어왔습니다.
근데 프로듀스48의 논란은 조금 다릅니다.
문제가 위스플+스톤뮤직의 코어팬층이 너무나 얇다는거죠.
(그 근거로 가장 기초적인 지하철 광고 비용 모금 달성이 너무나 늦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코어팬층이란,
연습생 홍보를 위해 지하철 광고 모금부터 시작해서, 앨범, 굿즈 구매, 팬싸인회 응모, 음원 스밍 운동 등 열심히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팬을 말합니다.
위스플 사태가 가장 크게 터진 시점이
5화 순발식 이후인데..
데뷔조에 속한 위스플 연습생들이 sns나 포털 검색량이 한참 떨어지는 애들이라
열심히 커뮤니티하는 코어팬들에게 크게 와닿지가 않았다는 점입니다.
특히 1-2위 발표할때 이가은과 안유진 대결은 하나도 긴장감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58위안에 놀랍게도 위스플톤 모.든. 연습생들이 살아남습니다.
위스플톤 내에서도 내정픽에 버려졌다는 모든 연습생 모두요.
이때부터 확 터져버렸습니다. 근데 진짜 존나게 얻어맞았습니다.
위스플을 좋아하는 팬도 분명히 있습니다만.. 반대 화력에서 밀려버립니다.
네이버 리플도 다 위스플 논란이었죠.
시즌1때 소미와 김세정 예를 들면
소미와 세정의 1위-2위 싸움에 있어서 엄청난 코어팬끼리 싸움이 있었습니다.
흔히 디씨 프로듀스 갤러리를 프쿠시마라고 비하할 정도로 ㅁㅊㄴ들의 싸움터였다고 하는데
상대를 물어뜯는 비난과 비하가 있다면 그걸 쉴드칠 코어팬들도 많아서 어느 누구도 밀리지 않았고 점점 화제성도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죠.
소혜도 마찬가지구요. 실력도 없는데 분량은 진공청소기 처럼 흡입해버리니 안티들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또 코어팬도 엄청나게 늘어나서 프쿠시마 사태가 벌어지는 정병 갤러리가 탄생합니다.
하지만 그때와 다르게 이가은과 그 아이들을 위해 쉴드를 쳐줄 코어가 없어요...
다르게 말하면 분량으로 장난질 치고, 서브리미널 마케팅 효과로 방송 중간에 비글미 리액션을 간간히 집어넣어서 머글픽을 잡는데는 성공했습니다..
이 머글들은 방송만 보고 "아 얘 이쁘네, 아 얘 잘하네. 아 얘 너무 귀여워!" 이러면서 투표하는 사람들입니다.
프로듀스는 흔히 머글듀스라고 불릴만큼 초반 12픽은 머글표가 진짜 중요합니다. 그래서 내치고 싶은 연습생은 철저하게 편집해버리면 그만인거죠.
(머글들은 딱히 검색하면서 과거자료를 찾거나 연습생의 매력을 알아보지 않습니다)
미호가 친한파라는 사실과 그로 인해 일본에서 인기가 떨어졌으며, 통역도 문제없고, 노래도 정말 잘부르는 실력파라는걸 머글들이 알까요?
통역롤은 어제 비하인드에서 이가은을 또 밀어주고 있으며, 미호는 계속 통편집 당하다가 실력파라는건 어처구니 없게도 7화에서 처음보여줬죠 ㅋㅋ
아무튼 돌아와서 코어팬이 있으면 그들은 머글들을 영입하기 위해,
짤도 만들고 열심히 조공도 다니면서 픽을 해달라고 영업 활동하면서 머글들을 영입하면서 코어팬층을 점점 넓히면서 쉴드쳐줄 군대로 양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위스플은 그런게 약하기에 위스플 사태가 터졌을때 제대로 쉴드를 못쳐주고 존나 얻어맞기만 한겁니다.
위스플사태는 거짓이다라는 쉴드를 쳐서 납들 시켜줄 화력이 너무나 부족한거죠..
결국 한다는게 pdf 따서 고소를 한다는 것과.. 쉴드 쳐주는 언론사의 기사들 뿐이었죠..
그들은 엄청난 명대사를 남깁니다.
"실력이 곧 분량이다"
엠넷의 진행은 기존대로 하고 있는데, 이가은과 그 아이들이 받아먹질 못했씁니다.
분량을 받고, 비글미도 뽐내는데 코어를 모으질 못했어요.
경연에서 조차 1등을 못합니다...
경연에서 멋진무대를 보여줬다면 시타오 미우처럼 엄청난 코어를 모았어야 했어야 했는데, 그걸 못했어요.
뭐 머글듀스에서 위스플톤이 상위권 먹고 데뷔해도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머글표 또한 국민프로듀서들의 정정당당한 소중한 한표니깐요.
문제는 데뷔 그 이후죠.
코어팬층이 두터웠던 중하위권 연습생들은 죄다 탈락하게 되버리는데
코어팬층 얇은 그들의 앨범은 도대체 누가 사줄 것이며, 스밍 해줄까요?
자칫하다간,, 농담아니고 2군 3군으로 조롱받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위스플 망무새(..)들이 가장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건 흔히 말하는 뽑놓튀라는 겁니다.
내가 뽑아줬으니 이제 알아서 살아남아라. 니 앨범 사줄 돈으로 오빠 앨범 살꺼야.. 응
뽑아주고 자기 본진으로 돌아가는...
차기 최애 연습생 데뷔시킬려고 개 지1랄 발광을 떨어도 위스플에 밀려서 떨어지고
데뷔조는 망하고 그러면 지켜보는게 너무나 힘든거죠.
흔히 그런말 있죠. 트와이스가 애국가 불러도 1위 할거라고..
블랙핑크 트와이스는 특이 케이스로 걸그룹 중에 앨범 초동 10만장 파는 코어팬덤+대중픽을 받는 그룹입니다.
아이유처럼 음원을 냈다하면 1위하는 국민가수가 아닌 이상,
살벌하고 인재풀이 넘치는 아이돌판에서 살아남을려면 코어층이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물론 대중 팬층도 무시하는거 아닙니다)
코어팬들의 매출이 왜 중요하냐면
이번 프듀48의 탄생 목적이 자체가 양일간의 좋은점을 섞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아이돌판에서 크게 성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프듀48 데뷔 이후 1년반동안 AKB겸임이 불가능하다는 엄청난 계약 조건을 보면
아키돼지도 큰 기대를 걸고 케이팝 시스템과 열풍을 이용해서 AKB하락세를 막고 새로운 유입을 뚫는 것이 목적이겠고
CJ 엠넷도 크나큰 해외 시장 진출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근데 여기서 실패를 한다..? 프듀 시리즈도 끝장나는 것도 모잘라, 무궁무진한 콜라보 후속작 모두 물거품 되는거죠..
결론을 말하자면
1.이가은과 아이들은 분량 줄때 코어팬을 모았어야 했는데 그것이 실패했고,
2. 위스플에 순위 밀려서 피해입은 높은 코어층 팬들이 위스플 논란을 일으켰으며
3. 프쿠시마를 통해 공격과 쉴드가 이루져야하는데 쉴드쳐줄 코어층이 없으니 존나게 얻어맞으면서, 킹리적 갓심은 하루하루 높아져만 가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뜨거운 킹리적 갓심은 위스플 역풍으로 이가은 5위권 이하 떡락을 예상과 일본 연습생의 떡상을 예상하는데
문제가 3주동안 표 리셋된걸 전부 공개하질 않았습니다. 아이돌학교 이해인 사태처럼.. 제작진 입맛대로 주작 의심과 공정성 문제제기는 충분합니다.
물론 합리적 의심입니다. 리셋된 이후 아무런 증거도 표본도 득표수도 없거든요.. .)
놀랍게도 5화 순발식 이후, 짜게 식어버린건지.. 시청률 하락세가 멈추질 않습니다.
진짜 코어 못모으면.. 제 2의 아이돌학교 사태 벌어집니다.. ㅠ
그나마 한국인 연습생 중에 장원영이 코어를 나름 모으고 있고, 코어랑 머글 모두 잡은 야부리 나코랑 1-2위 경합 중이니..
어쩌면 희망을 걸어 볼수도 있겠네요
이 글을 보시는.. 위스플 응원하시는 분들은 정말로
프듀 끝나기 전까지 영업활동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진짜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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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은 이미 한번 데뷔를한 사람으로 아이돌이 갖아야할 제1덕목인 신선함이 없습니다. 아이돌이 춤잘추고 노래 잘하고 예뻐야 하는거 맞습니다. 모모랜드 주이를 보면 춤잘추고 노래잘부르고 예쁘다고 좋아하는사람 몇이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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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7회 편집을 x같이 해서 열심히 프로그램을 지지해주던 일본팬덤까지 절반이상 아작났고 이제는 프로그램 존립성 자체가 위험해졌죠. 피디가 뭔 지시를 받았는지 몰라도 6~7회차에서 분량만 주어진다면 상위권 아이들 자리를 강력하게 위협할만한 고포텐 한국연생들과 일본멤버들을 작정하고 쳐내는 바람에 그나마 늘어나던 코어팬덤이 폭발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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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7회 편집을 x같이 해서 열심히 프로그램을 지지해주던 일본팬덤까지 절반이상 아작났고 이제는 프로그램 존립성 자체가 위험해졌죠. 피디가 뭔 지시를 받았는지 몰라도 6~7회차에서 분량만 주어진다면 상위권 아이들 자리를 강력하게 위협할만한 고포텐 한국연생들과 일본멤버들을 작정하고 쳐내는 바람에 그나마 늘어나던 코어팬덤이 폭발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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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은 이미 한번 데뷔를한 사람으로 아이돌이 갖아야할 제1덕목인 신선함이 없습니다. 아이돌이 춤잘추고 노래 잘하고 예뻐야 하는거 맞습니다. 모모랜드 주이를 보면 춤잘추고 노래잘부르고 예쁘다고 좋아하는사람 몇이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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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못합니다. 신선함은 인지도 없었음에서 시작하죠. 이가은이 애프터스쿨 막내란거 방송에서 알려지지 않았음 아무도 모름. 그런 신선도 따질려면 AKB는 아무도 신선하지 않음. | 18.07.31 1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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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자꾸 까먹는데 일본애들은 전부 데뷔한 애들입니다... 이가은은 이미 데뷔해서 신선함이 없다 이런말은 말이 안돼요... | 18.07.31 1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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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학 코어없는데 ㄷㄷ | 18.07.31 1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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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정확하겐 코어가 없는건 아닌데 그 코어 규모가 너무 작아서 그래요. | 18.07.31 1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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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학이 망한 근본적인 이유는 여초에서 언금을 때렸기 때문입니다. 페이니즘 운동과 맞물려서 '예쁘니까' 라는 아학의 모토가 여초 커뮤니티의 반감을 샀었죠. 애초에 이런류의 아이돌물의 주 시청자가 2~30대 여성층인데 그 여성층이 반감을 가지게되니 얼마 안되는 남성 아이돌 팬들만으로 시청률이 나올수 없는 상황이었음. 이번 프듀48도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스시녀 참가로 대거의 남초 머글이 유입되면서 초기 시청률이 형성됐는데 그게 상위권을 여초픽이 다 장악해버리면서 이탈현상이 일어나게 된것임. | 18.07.31 1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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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아학 망한건 그냥 재미없어서 망한거에요. 남돌 나오는 프듀시즌2도 재밌게 본 아이돌 경연프로 성애자인 제가 봐도 재미없었거든요. 아학 방송시기는 페미니즘 운동이 심하게 발현되기 전입니다. | 18.07.31 10:42 | |
(IP보기클릭)96.55.***.***
그럼 왜 모든 여초 커뮤니티에서 언금을 때렸겠습니까? 아학은 중반 이후로 지적됐던 문제점들이 어느정도 해결됐고 코어팬층도 생겨나서 온라상에서 열기는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단지 머글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받았을 뿐이죠. 그리고 이런 프로에서 머글의 대다수를 차지하는게 바로 2~30대 여성이고. | 18.07.31 1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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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 단결력을 너무 고평가하시는군요. 얘들은 재미있고 입맛만 맞으면 그냥 봐요. 과거 박시후 논란터지고 언금수준으로 매도당해서 드라마 보이콧 하느니 어쩌니 하지만 현실은 드라마 대박치고 시청률 40% 넘겼죠. 머글에게 철저하게 외면받았다고 하시는데 그 외면받은 이유가 다른게 아니에요. 그냥 재미가 없어서 외면 받은거에요. | 18.07.31 10:55 | |
(IP보기클릭)96.55.***.***
님이야 말로 여초 여론을 무시하는군요. 대다수의 여초 커뮤니티는 극도로 폐쇄적이고 그 여초를 장악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 (주로 페미성향)에 따라 한방향으로 우르를 몰려서 움직입니다. 그리고 잘생긴 오빠들이 나오는 드라마와 애초부터 소녀 출연자가 중심인 중심인 아이돌 경연 프로를 비교하는것도 웃기고요. 아학이 자체적인 문제도 분명 있었지만 애초에 여초의 언금으로 기울어진 운동장 상태에서 시작되서 성공하기 힘든 상황이었음. | 18.07.31 11:06 | |
(IP보기클릭)222.109.***.***
처음부터 언금으로 망할거면 첫회 시청률이 프듀 시즌1보다 높게 나온건 뭐로 설명하실건가요? 그 뒤로는 에스컬레이트식으로 계속 하락만 했죠. 이건 그냥 재미가 없어서 망한게 맞아요. | 18.07.31 11:12 | |
(IP보기클릭)96.55.***.***
아학은 방송사 두개에서 방송한거 모르세요? 시청률의 절반은 TVN 지분입니다. 그래서 엠넷 단독으로 방영하던 5화부터는 시청률이 정확히 반토막 났었고요. 따라서 실질적인 아학 초기 시청률은 1% 수준입니다. 특히 엄청난 인기와 관심을 모았던 프듀 시즌2 의 후속방송으로 대대적인 광고와 함께 시작됐는데도 그정도밖에 안됐다면 여초 언금말고 뭐가 있겠습니까? | 18.07.31 1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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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hankookilbo.com/News/Read/78fc44a998b9942278fc44a998b99422 엠넷 단독 시청률로도 프듀보다 높았는데 뭔소리하세요. 시즌2보다도 겨우 0.1% 낮은 수준이었고. 히트했던 전작의 방송인데 시청률이 낮다고 껄거면 프듀 시즌2는 최종 4%를 넘던 시즌1의 정통 후속인데도 1.6이니까 프듀 시즌2도 언금때문에 낮은겁니까? | 18.07.31 1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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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조금 수정할게 엠넷이 아니라 tvn 단독일시 시청률이군요. | 18.07.31 11:50 | |
(IP보기클릭)96.55.***.***
지금 조사해봤는데 엠넷 단독 시청률은 0.78% 입니다. 무에서 시작된 프듀 시즌1 이 1% 였고 시즌1 버프로 시즌2는 1화 1.6 이었음. 프듀48 시청률은 AKB 팬덤을 흡수하고 스시녀 참가로 화제가 됐는데도 1.1 % 였으니까 사실상 초기 시청률은 아학과 다를바 없다고 봐야겠죠. | 18.07.31 11:57 | |
(IP보기클릭)222.109.***.***
이게 잘생긴 남자들이 나오는 프로그램과는 별개로 봐야 한다지만 사실상 아학이랑 완전 같은 포지션의 작품이 있죠. 소년24. 프듀 시즌1의 화제성 다음의 프로그램인데 결과는 이것도 쫄딱 망했죠. 아학보다 더 처참하게. 남자돌이 나오는데 왜냐. 재미없으니까요. 프듀든 소년24든 아학이든 단순해요. 재밌으면 논란이 있건 없건 성공하는거고 재미없으면 논란이 없으면 망하고 논란이 있으면 더 빨리 망하죠. 사실 이번 프듀48 시청률 하락도 별거 없어요. 핵심은 재미가 없다는 거에요. 위스플논란이든 스시녀 참가든 뭐든 방송이 노잼이니까 떨어지는 거죠. 여기서 노잼의 원인은 더 조사해야겠지만 여초에서 언금이라서 망한다? 언금이든 뭐든 재미있으면 성공하고 재미없으면 망하는것일 뿐이에요. | 18.07.31 12:14 | |
(IP보기클릭)96.55.***.***
소년24는 방영 시간이 애매한 시간대에 편성되서 초기 시청률 확보에 실패해서 망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자꾸 드라마나 소년24 같은 엉뚱한 것들을 끌어들여 비교를 하시는데 아학은 프듀 시즌2 후속으로 바로 이어서 방영됐고 프듀 시즌2 가 무려 5% 시청률을 찍은만큼 최소 3분의1 정도의 시청률은 흡수해야 정상입니다. 실제 프듀 시즌2 는 1년 뒤에 방영됐지만 전작 버프로 1.6% 의 대폭 상승된 시청률로 시작되지 않았습니까? 0.7% 는 누가봐도 심각할정도로 낮은 초기 시청률이고 방송조차 노잼이라 시청률이 거기서 더 하락해서 0.5% 수준까지 떨어지지만 애초에 거기서 올라봤자 성공했다고 볼수도 없는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다는 겁니다. 0.7% 에서 3 배 뻥튀기 되서 2.1% 찍는다고 그게 성공인가요? 지금 프듀48 도 전화 2.1% 나와서 망했다고 난리인데? 그리고 애초에 프듀48을 노잼으로 만들고 있는게 위스플 몰아주기 때문인데 그 근본적인 원인을 무시한채 단지 노잼 예스잼만 따지는게 말이 됩니까? | 18.07.31 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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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24도 프듀 시즌1 끝나고 바로 방송했습니다. 전용극장까지 만들었고 당시 프듀 시즌1보다 더 큰 금액을 투자한다고까지 해서 만들었는데 망했어요. 엉뚱한걸 끌어들이신다고 하는데 똑같이 화제성 있는 프로그램 직후에 만들어진 프로그램인데 아학은 그냥 여초에서 언금해서 망하고 소년24는 시간대가 애매해서 망했다는게 말이됩니까? | 18.07.31 1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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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24 는 방송 시간대가 문제로 지적되서 실제 방송시간까지 앞당겼던 일이 있습니다. 소년24 초기 시청률 확보의 실패가 애매한 방송시간에 있다는건 미디어로 보도되었을 만큼의 팩트인데 그걸 깡그리 무시하시네. | 18.07.31 1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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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보도자료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749875&memberNo=36645352&vType=VERTICAL 자 그럼 아학이 망한게 똑같이 애매한 시간대란 미디어 보도가 있는데 그럼 이것도 무시하시나요? | 18.07.31 12:42 | |
(IP보기클릭)96.55.***.***
아이돌학교는 실제 7화부터 프로듀스 101 과 같은 방영 시간대인 금요일 11 시로 옮겼는데 시청률엔 아무 변동도 없었습니다. 방영시간대가 문제 였다는건 한마디로 기자 뇌피셜이고요. 소년24는 방영 시간대를 앞당겨서 시청률이 그나마 나아졌고 최종 시청률은 1% 가까이 찍은걸로 압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년24는 같은 아이돌 서바이벌 물이라도 시청자 참여도 자체가 프듀와는 비교할수 없이 낮은 프로인데 애초에 그런 프로를 가지고 와서 비교하는것 부터가 말이 안되죠. | 18.07.31 1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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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지적하는 건 1화 이후 2화쯤입니다. 이미 7화쯤엔 프로그램 망해서 볼 사람만 보던 프로고 소년24요? 최종화가 0.8%네요. 이전 1화에선 0.3이었다가 2화에선 0.8. 3화에서 0.6이었다가 이 후 최종화 집계 전까지 집계불가(0.5% 아래). 최종화 말고 어디가 나아진건가요? 시청자 참여또한 온라인 사전투표(30%), 생방송 문자투표 (30%)와 현장투표(40%) 여서 오히려 프듀 시즌1에서 최종 실시간 투표는 7배수 한다고 한거보다 더 시청자 참여는 합리적이라 보는데 도데체 뭐가 말이 안되는거죠? | 18.07.31 1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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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결국은 시간차이에요. 방연전에 이미 경연결과가지고 편집을 넉넉히 할수 있던 여유가 있던 시기와 경연끝나고 일주일도 안된시간내 편집하려다가 30분넘게 방송펑크낸거. 생방까자 가면 더 힘들어지니 연생수라도 더 줄인거 아닌가 함... | 18.08.03 08: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