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모토무라 아오이 영업나온 Cho1nuZ 입니다.
지금 이런 저런 일들이 잘 풀린다 했는데.
예고와 경연 공개가 살짝 되면서 멘탈이 나가버렸습니다.
이래저래 추진하던 아오이 관련 일거리가 뭔가 삐그덕 거린것도 있고,
정신줄을 못잡아서 글을 쓸 엄두가 나지 않지만. 오늘 이렇게라도 계속 투표 부탁드리는 글이라도 쓰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약 한시간 가량 영업글 쓰던거 멈췄다가 멘탈 조각 정리하고 다시 글 쓰기 시작합니다.
좀전에 예고가 떴습니다. 30위 탈락컷이라는게 밝혀졌고,
아오이의 등수는 탈락으로 유력한 라인이였습니다.
그래서 좀전에 약 한시간가량 멘탈이 흔들리던 와중 저와 같이 프듀보는 친구가 너무 얽메이지 말라고 하더군요.
근데 그 말에 도리어 정신이 들었습니다.
아오이 센터 욕심 같은거 없을거라 단정짓고 기대도 안했지만 센터 맡게 된 것부터
아오이는 참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내가 혼자 불안해서
본인이 응원하는 연습생 믿지않고 흔들리는 제 자신이 우스워졌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그 아이도 그 안에서 열심히 전쟁하고 있을텐데.
저혼자 힘들다고 생각한거죠.
전 그냥 제가 하던대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영업하겠습니다.
아오이 관심 없어하시는 분들에게도 꾸준히 아오이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한분에게라도 더 영업 뛰겠습니다.
아오이가 갈 수 있는 어디까지라도 응원하겠습니다.
어쩌다 보니 출사표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아오이의 영업을 하게 된 실직적인 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HKT48의 싱글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하카타엔 선발 공무원 같은게 존재했습니다.
꾸준히 나오던 멤버들이 꾸준히 공무원처럼 선발로 활동을 했습니다.
근데 [74億分の1の君へ] 74억분의 1인 너에게 에서 처음으로 선발탈락을 하게 됩니다.
선발공무원 중 처음이였죠. 새로운 멤버 였던 2명 마츠오카 하나란 친구가 들어오면서
선발 공무원을 하던 멤버 중 처음으로 혼자 선발탈락이 된겁니다.
그 당시 제가 akb 관심을 끊고 있을 시기였지만 신곡 나왔길래 체크하던 와중 아오이가 선발 탈락 하게 됐던걸 봤습니다.
[어? 왜? 빠질만한 다른 멤버도 많은데 아오이가 왜 빠진거지?] 하고 한번 생각했을뿐....
그렇게 잊고 지냈습니다. 생각도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렇게 2년이 흐르고
프로듀스48이 시작되기전에 시로마 미루와 아오이 응원만 해야지 생각하던 찰나였습니다.
우연히 어느 곳에 올려진 HKT48의 공연 연상을 보게 됐습니다.
멘탈이 산산조각이 나버렸습니다.
물론 눈물이 많은 아이인거 잘 알고 있죠. 근데 지금까지 봐왔던 눈물과 다른 눈물을 흘리는 아오이를 발견했습니다.
무대에 서지 못하는 아오이의 눈물은 저에게 아오이만을 응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간절히 무대 원하는 이 아이를 위해 내가 할건 응원이다...
글쓰는 재주 조금 밖에 없는 나로써는 영업글이라도 해야겠다.
이것만이라도 해줘야겠다.
이 아이가 무대에 서지 못한다는 이유 하나로 저렇게 서글픈 눈물 보이지 않게 하겠다.
이게 제가 이 아이를 응원하고 영업하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어떤 누구는 이 아이 응원하는 이유 모르겠다.
어떤 사람은 외모로 깎아내리기만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모토무라 아오이는 특별하고 소중한 저만의 꽃 한송이 같은 존재입니다.
제가 주는 이 물이 꽃봉오리를 만개할 힘을 주었으면 합니다.
제가 쓰는 글들이 그녀를 위한 투표의 자양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투표(엠넷): http://produce48.mnet.com/pc/vote
투표(쥐마켓): http://m.gmarket.co.kr/event/2018/06/0601_produce/vote.asp#none
중복 투표 가능. 1일 1회 투표
후원 https://produce48.kr/m48_detail.php?idx=20&sortKey=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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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아오이 영업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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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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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서 대혹평으로 인해 아오이 자신도 슬프면서 팀을 다독이는 모습과 글쓴이의 정성에 사쿠라와 함께 픽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마음이 참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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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애서 1초컷도 안나온 아오이 열받아서라도 투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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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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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밖에 드릴 말씀이 없군요. ^^ | 18.07.21 0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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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아오이 영업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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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 지금 순위표도 안나와서 혼파망중에 덕분에 웃었습니다. | 18.07.21 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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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서 대혹평으로 인해 아오이 자신도 슬프면서 팀을 다독이는 모습과 글쓴이의 정성에 사쿠라와 함께 픽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마음이 참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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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보다 팀원 챙기는 모습 정말 성장한거 보여줘서 감사했죠. 픽 정말 감사드립니다. | 18.07.21 0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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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힘내보겠습니다. | 18.07.21 0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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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포스
힘들지 않다면 조심스럽게 한표 부탁드립니다. | 18.07.21 0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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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애서 1초컷도 안나온 아오이 열받아서라도 투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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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커들만 6화에 나온건 대체 뭘 위한건지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정병(정신병) 온다라는 단어의 의미를 깊이 실감하고 있습니다. | 18.07.21 0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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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하고 메리크리를 보니.... 다음주에 아오이 조도 걱정되네요...ㅜㅜ | 18.07.21 0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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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그런데 문제는 다음주 방송하고 다음날 아침 11시로 투표마감이란거죠... 지금 이 영업글 기반으로 디씨프갤, 더쿠, 보배, 엠팍 일단 돌고 있습니다. | 18.07.21 09:54 | |